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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모들의 주관적인 신체 평가에 대한 연령과 분만방식에 따른 분석
A Study on the Self-related Postpartum Body Evaluation by Maternal Age and Delivery Method 원문보기

大韓韓方婦人科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obstetrics & gynecology, v.33 no.2, 2020년, pp.63 - 76  

하수진 (경희대학교 대학원 임상한의학과) ,  황덕상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부인과교실) ,  이진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부인과교실) ,  장준복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부인과교실) ,  이창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부인과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postpartum symptoms of 528 women by age groups and delivery method through health questionnaires of postpartum care center. Methods: From January 2018 to December 2018, we statistically compared the 528 women's postpartal symptoms who divided into ...

주제어

표/그림 (8)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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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문진표를 사용하여 나이, 임신 전 체중, 출산 전 체중, 출산 후 체중, 아기 체중, 재태기간, 출산 방법, 출산 횟수, 임신 전과 출산 전까지의 체중 증가 및 출산 후 문진표 작성 시기까지의 체중 감소 정도를 조사하였다.
  • 문진표를 사용하여 총 16개 항목, 즉 피로감, 목⋅어깨⋅허리의 통증, 얼굴 또는 상체의 열감, 눈의 충혈, 두통, 심계,구강건조, 수족냉(冷), 식은땀, 어지러움, 손목과 발목 관절의 통증, 골반의 통증, 수면장애, 식욕저하, 소화 장애 및 변비증상으로 구성하였는데, 각 항목의 증상을 느끼는 정도를 0(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3(증상을 많이 느끼는 경우)까지 표시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앞의 16개항목의 합계치를 비교하였는데 이 합계치는 0부터 최대 48까지였다.
  • 또한, 조리원의 문진표는 만 나이가 아닌 한국나이로 작성되었다. 이 두 가지를 고려하여 나이를 30세 이하, 31-35세, 36-40세, 41세 이상의 총 4개 군으로 나누어 산과적 특성과 출산 후 증상에 대한 평가를 연령별로 비교하였다.
  • 이에 산후조리원 문진표를 활용하여 주산기 여성들이 산후 신체 증상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는지 연령과 분만 방식에 따라 분석하였다.
  • 이에 출산 후에 산모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신체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진단과 치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작성된 산후조리원 문진표를 대상으로, 출산 후 산모들의 신체적 불편감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연령과 분만 방식별로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경기도 소재 A산후조리원에 1-2주간 입실한 528명의 산모들이 작성한 문진표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산모들은 산후조리원에 처음 입원할 때 문진표를 받아, 한의사에 의한 진찰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산과적 특성과 산후 증상에 대하여 직접 작성하도록 지도받았다.
  • 7일로 제왕절개분만이 자연분만보다 약 2배 정도 길게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대략적으로 자연분만 산모의 경우 분만 병원에서 1-2일 입원 후, 제왕 절개분만 산모의 경우 분만 병원에서 5-7일 입원 후 조리원에 내원하여 문진표를 작성하였다. 만약 출산한 날로부터 같은 시기에 산모들이 문진표를 작성하여 비교한다면, 자연분만 산모군과 제왕절개산모군 사이의 차이가 더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산 후에 산모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신체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진단과 치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201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경기도 소재 A산후조리원에 입실한 산모 528명이 작성한 문진표를 연령과 분만방식에 따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 산모들의 문진표 항목에 대한 답변의 일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여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첨도 및 왜도를 산출하였다.
  • · 산모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출산방법, 출산횟수, 연령)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이용하였다.
  • · 신체적 불편감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분만방식에 따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t검정을 이용하였다.
  • · 연령별로 비교한 항목이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될 경우, 어떤 집단에서 유의한지 알아보기 위해 Scheffe의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 · 연령별로 출산방법 및 출산횟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교차분석)을 이용하였다.
  • · 임신 전후 체중변화가 출산 후 부종감을 느끼는 정도와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 임신 전후의 체중변화, 출산 전후의 체중변화, 재태기간, 아기 체중, 출산횟수 및 신체적 불편감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연령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statistics analysis),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 및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wo-sample t-test)을 실시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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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모들이 호소하는 신체적 불편감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고령 자체보다는 임신 중의 체중 증가와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방식이 출산 후 산모들이 호소하는 신체적 불편감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産後風의 증상은 무엇인가? 한편 産後風은 산욕기 여성들이 호소하는 각종 증상들의 복합적인 증후군 형태를 말한다. 그 증상은 肢體關節 및 근육의 통증, 저림, 시림과 같은 동통 관련 증상뿐만 아니라 무기력, 발한, 오한, 발열, 부종, 두통, 현훈, 心悸怔忡, 不眠, 不 安 등과 같은 자율신경 및 정신신경계 증상을 포괄하며 전신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3).
産後風는 무엇을 뜻하는가? 한편 産後風은 산욕기 여성들이 호소하는 각종 증상들의 복합적인 증후군 형태를 말한다. 그 증상은 肢體關節 및 근육의 통증, 저림, 시림과 같은 동통 관련 증상뿐만 아니라 무기력, 발한, 오한, 발열, 부종, 두통, 현훈, 心悸怔忡, 不眠, 不 安 등과 같은 자율신경 및 정신신경계 증상을 포괄하며 전신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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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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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Preliminary Result Statistics of Birth and Death. 2018[cited April 2, 2020]. Available from:URL: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bSeq&aSeq373361&pageNo30&rowNum10&navCount10&currPg&searchInfo&sTargettitle&s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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