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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들의 흡연유형과 정신건강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Type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ults 원문보기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v.21 no.1, 2020년, pp.1 - 14  

빈성오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dual smoking and mental health.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5,879 Korean adults, and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type and mental health. Result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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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자료를 이용하여 현재 흡연을 하는 한국 성인중에서 전자담배 경험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흡연유형별로 구분하여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전자담배사용과 흡연 및 금연행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제7기 3차년도(2018)’ 원시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으로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혼용하는 복합흡연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향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교육에 전자담 배사용예방 교육과 규제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 하지만 복합흡연과 정신건강과 의 관련성을 연구한 것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사의 우울감 진단여부, 우울증상여부 및 스트레스 여부를 정신건강 요인으로 선정하고 한국 성인들의 흡연유형을 비흡연, 일반담배만 흡연, 전자담배만 흡연,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복합 적으로 흡연하는 복합흡연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흡연유형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규명함으로써 일반담배 및 전자담배의 흡연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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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니코틴 증기에 포함되는 물질은? 즉 흡연을 시작하여 질병이 발병하기 까지는 시간의  이가 있는 것과 같이 전자담배의 사용과 질병의 관련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시간 동안 전자담배의 사용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전자담배 사용시 발생되는 니코틴 증기에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로레인, 디에틸글리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유사하게 각종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이태웅 외, 2012;신호상, 2013;조준호, 2013;Goniewicz, Knysak & Gawron, 2013;Offermann, 2014; Schripp et al., 2013).
세계보건기구는 정신건강을 무엇이라고 정의했는가? 세계보건기구는 정신건강을 개인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으며,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안녕상태를 의미한다(WHO, 2014)고 하였으며, 선행 연구에서는 흡연과 관련된 정신건강 요인으로 스트레 스인지, 우울감, 자살생각 여부와 주관적 건강상태로 하였다(권혜진 외, 2016; 윤혜선, 2018).
기존의 일반 담배의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전자담배 사용과도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예방적 측면에서 필요한 이유는? 전자담배를 또 다른 흡연의 유형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기존의 일반 담배의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전자담배 사용과도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예방적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즉 흡연을 시작하여 질병이 발병하기 까지는 시간의  이가 있는 것과 같이 전자담배의 사용과 질병의 관련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시간 동안 전자담배의 사용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전자담배 사용시 발생되는 니코틴 증기에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로레인, 디에틸글리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유사하게 각종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이태웅 외, 2012;신호상, 2013;조준호, 2013;Goniewicz, Knysak & Gawron, 2013;Offermann, 2014; Schripp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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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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