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작된 웹드라마는 대부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였으며 연애를 주요 소재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따라서 '삼포 세대'가 증가하며 연애와 결혼이 사회의 중요한 쟁점이 되는 현시점에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콘텐츠에서는 어떠한 연애서사와 담론이 생성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초 시즌4까지 제작된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의 서사구조를 분석하여 연애서사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사 구조 및 댓글을 토대로 어떠한 담론이 형성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작품의 서사에서는 네 커플의 연애과정을 에피소드식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커플들의 만남, 이별과 재회를 현실적으로 조명하였고, 연애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의 해결법을 제시하며, 인물들의 감정적 상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용자 댓글에서는 이성(異性)친구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을 혼동하는 관계적 담론, 연인 외 제3의 인물을 적대시하는 담론, 연애과정에서 정형화된 성역할 담론 등이 생성되었으며, 주체적인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고 연애사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웹 드라마 연애서사의 특성을 분석함과 동시에 댓글을 통해 생성된 담론과 사회적 실천과의 연계성을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나아가 후속 콘텐츠 제작 및 분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에서 제작된 웹드라마는 대부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였으며 연애를 주요 소재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따라서 '삼포 세대'가 증가하며 연애와 결혼이 사회의 중요한 쟁점이 되는 현시점에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콘텐츠에서는 어떠한 연애서사와 담론이 생성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초 시즌4까지 제작된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의 서사구조를 분석하여 연애서사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사 구조 및 댓글을 토대로 어떠한 담론이 형성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작품의 서사에서는 네 커플의 연애과정을 에피소드식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커플들의 만남, 이별과 재회를 현실적으로 조명하였고, 연애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의 해결법을 제시하며, 인물들의 감정적 상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용자 댓글에서는 이성(異性)친구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을 혼동하는 관계적 담론, 연인 외 제3의 인물을 적대시하는 담론, 연애과정에서 정형화된 성역할 담론 등이 생성되었으며, 주체적인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고 연애사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웹 드라마 연애서사의 특성을 분석함과 동시에 댓글을 통해 생성된 담론과 사회적 실천과의 연계성을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나아가 후속 콘텐츠 제작 및 분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research wanted to examine what narratives and discourse were being formed in web drama contents young generations were going crazy about.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such love epics and to know what narratives were being formed based on narrative structures and comments, this research...
This research wanted to examine what narratives and discourse were being formed in web drama contents young generations were going crazy about.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such love epics and to know what narratives were being formed based on narrative structures and comments, this research specifically used the web drama produced up to the season 4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web drama history with a large number of accumulated views. It was found that the narratives of the drama composed the romantic relationships of four couples as independent episodes, and realistically highlighted separations and reunions of those couples, and suggested concrete methods to solve agonies and conflicts they would experience in such relationships. And, in user comments, there emerged relational narratives confusing friendship and love between partners of opposite sex, narratives regarding the third person as enemy, and narratives on typical sex roles in such romantic relations. And, the culture seeking subjective love style and sharing and sympathizing with the love histories also appeared.
This research wanted to examine what narratives and discourse were being formed in web drama contents young generations were going crazy about.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such love epics and to know what narratives were being formed based on narrative structures and comments, this research specifically used the web drama produced up to the season 4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web drama history with a large number of accumulated views. It was found that the narratives of the drama composed the romantic relationships of four couples as independent episodes, and realistically highlighted separations and reunions of those couples, and suggested concrete methods to solve agonies and conflicts they would experience in such relationships. And, in user comments, there emerged relational narratives confusing friendship and love between partners of opposite sex, narratives regarding the third person as enemy, and narratives on typical sex roles in such romantic relations. And, the culture seeking subjective love style and sharing and sympathizing with the love histories also appe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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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나아가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각되는 담론의 주제와 의미를 알아내고, 댓글의 분석을 통해 주요 담론과 사회적 실천이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고찰할 것이다. 결국 미디어의 비판적 담론 분석이라는 광의의 개념 안에서 웹 드라마 속에 나타난 젊은 계층의 연애 서사와 담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단, 이 연구에서는 웹 드라마의 주 이용자 계층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하여 정치적 권력의 담론 영역을 벗어나, 젊은 계층의 주요 관심사이자 콘텐츠의 중심 소재인 연애에 초점을 맞추어 어떠한 담론이 생성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하며, 이러한 담론이 사회적 실천과 어떠한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웹 드라마는 영상 중심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텍스트 분석 과정에서 언어학적으로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보다는 통합체적으로 서사 구조의 특성을 분석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 주요 담론을 추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우선 의 서사를 기호학적으로 분석하여 젊은 계층의 지지를 받는 웹 드라마에 나타난 연애 서사의 주요 특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단, 이 연구에서는 웹 드라마의 주 이용자 계층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하여 정치적 권력의 담론 영역을 벗어나, 젊은 계층의 주요 관심사이자 콘텐츠의 중심 소재인 연애에 초점을 맞추어 어떠한 담론이 생성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하며, 이러한 담론이 사회적 실천과 어떠한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웹 드라마는 영상 중심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텍스트 분석 과정에서 언어학적으로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보다는 통합체적으로 서사 구조의 특성을 분석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 주요 담론을 추출하고자 한다. 실제 페어클라우의 비판적 담론 분석에서 텍스트 분석은 단순한 언어학적 구조의 분석에 목적을 두기보다 심층적 의미 분석이 주요하다고 본다.
이 연구 에서는 웹 드라마에서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연애 서사에 주목하고자 한다. <연플리>의 전체 에피소드를 통합체 분석하여 웹 드라마에 나타난 서사와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텍스트의 전체적인 연애 서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보면 채트먼(Chatman)의 통합체 분석을 통해 웹 드라마의 서사적 특성을 살펴본 기존 연구에서는 단순한 플롯 구성과 분절된 서사구조를 지향하는 특성을 발견하였고[8], 서사분석을 통해 소수의 인물이 등장하며 단순하고 계열체적 특성이 강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아냈다[19]. 이 연구 에서는 웹 드라마에서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연애 서사에 주목하고자 한다. <연플리>의 전체 에피소드를 통합체 분석하여 웹 드라마에 나타난 서사와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텍스트의 전체적인 연애 서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웹 드라마 의 서사구조를 분석하여 연애 서사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사 구조와 이용자 댓글을 바탕으로 어떠한 연애관련 담론이 형성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호학적 분석과 담론 분석을 실시하였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성역할이 작용하는 서사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이나 연애를 계획하고 살아나 가려는 모습을 추가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작품의 서사는 젊은 세대의 연애과정을 자연스럽고 현실적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유형의 커플 사례를 제시해 줌으로써 정형화된 성역할과 성 평등의 가치가 혼재된 젊은 세대의 연애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연플리>의 댓글에서는 단순한 응원의 글부터 배우의 외모 및 연기평가, 캐릭터의 특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특히 다양한 커플의 서사 속 연애과정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밝힌 댓글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댓글을 통해 작품 속 연인의 행동을 비판 하거나 응원하며 공감을 하는 차원을 넘어서 본인의 연애 사를 비교하거나 함께 공유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댓글에서는 타 이용자와의 감정적 공감과 의견 공유를 위해 논하고자 하는 영상의 정확한 분(minute)과 초 (second)를 제시하였다.
준모는 오랫동안 썸의 관계에 있던 도영에게 용기내서 고백을 한다. 현승과 지원은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그 과정에서 지원은 자상한 승혁 선배를 만나보려고 한다. 그러나 이후 현승과 지원은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며 다시 재회한다.
대상 데이터
<연플리>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4억 뷰를 넘었으며, 젊은 계층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최초로 시즌4까지 제작된 웹 드라마이다. 높은 누적 조회 수와 더불어 전 시즌에 걸쳐 대학생들의 연애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사가 진행되었으며, 젊은 계층의 팬덤을 이끈 작품이기에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는 줄여서 <연플리>라고 칭하며,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시즌4까지 방영되었다. 시즌1_8화, 시즌2_12화, 시즌3_12화, 시즌4_16화로 번외편, 파일럿 영상, 홍보영상 등을 제외하고 총 48화로 구성되었다. <연플리>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4억 뷰를 넘었으며, 젊은 계층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최초로 시즌4까지 제작된 웹 드라마이다.
성능/효과
준모·도영의 서사는 서투르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순수한 연애를 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내었고, 하늘·지민 커플은 운명적인 만남과 연인이 되기까지의 낭만적인 과정을 서사에 담아냈다. 나아가 이용자 댓글에 서는 이성(異性)친구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을 혼동하며 겪는 관계적 담론, 연인 외 제3자를 적대시 하는 담론, 정형화된 성역할과 성 평등 가치관이 혼재된 담론이 형성되었으며, 주체적인 연애스타일을 추구하며 연애 사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특성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는 젊은 세대의 연애과정을 현실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현해내고 있었으며, 다양한 연애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웹 드라마 의 전체적인 연애 서사구조는 전통적인 서사 구조에 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만남, 사랑, 이별, 재회 등의 연애 전 과정에 걸쳐 외부 환경과 극적 사건에 의지하기보다는 개인의 내적 변화가 서사의 전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시즌이 바뀌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고 일련의 사건이 벌어졌다고 암묵적인 동의를 하는 시간의 비약을 통한 ‘점프 서사’가 전개된 이후, 이별한 상황에 놓여 있는 인물은 이별의 구체적인 사유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별을 겪은 다른 등장인물의 경우에도 이별의 외부적 갈등 요인은 작은 촉매로서만 작용할 뿐이었으며, 이별 서사의 주요 갈등 요소는 인물 사이의 감정적인 충돌 혹은 개인의 내적갈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시즌3의 주요 서사내용은 다음 [표 3]과 같다
나아가 댓글에서는 타 이용자와의 감정적 공감과 의견 공유를 위해 논하고자 하는 영상의 정확한 분(minute)과 초 (second)를 제시하였다. 제시된 시각의 링크를 통해 댓글을 읽는 사람도 쉽게 장면을 공유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능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 이 연구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젊은 계층이 소비하는 주요 콘텐츠의 연애 서사와 담론양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현실적인 관심을 이해하고 추후 콘텐츠 제작에 반영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만 분석되었다는 점, 하나의 작품으로 젊은 세대의 연애 담론을 특정하여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 영상분석이 반영 되지 않아서 콘텐츠의 미학적인 논의가 배제되어있는 점 등의 한계가 있기에 후속 연구를 통하여 심도 있고 풍성한 논의가 지속되어 추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연애 및 결혼과 관련한 일방적인 사회·제도적인 분위기 형성보다는 다양한 연애 스타일을 존중하고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험적 사례로서 가치 있는 교훈적 메시지가 포함된 문화 콘텐츠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우선 <연플리>의 서사를 기호학적으로 분석하여 젊은 계층의 지지를 받는 웹 드라마에 나타난 연애 서사의 주요 특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나아가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각되는 담론의 주제와 의미를 알아내고, 댓글의 분석을 통해 주요 담론과 사회적 실천이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고찰할 것이다. 결국 미디어의 비판적 담론 분석이라는 광의의 개념 안에서 웹 드라마 속에 나타난 젊은 계층의 연애 서사와 담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아가 연애 및 결혼과 관련한 일방적인 사회·제도적인 분위기 형성보다는 다양한 연애 스타일을 존중하고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험적 사례로서 가치 있는 교훈적 메시지가 포함된 문화 콘텐츠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을 확대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주도적으로 젊은 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작년의 국내 혼인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젊은 계층은 연애와 혼인을 기피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 이 연구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젊은 계층이 소비하는 주요 콘텐츠의 연애 서사와 담론양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현실적인 관심을 이해하고 추후 콘텐츠 제작에 반영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만 분석되었다는 점, 하나의 작품으로 젊은 세대의 연애 담론을 특정하여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 영상분석이 반영 되지 않아서 콘텐츠의 미학적인 논의가 배제되어있는 점 등의 한계가 있기에 후속 연구를 통하여 심도 있고 풍성한 논의가 지속되어 추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처럼 개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 젊은 계층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물과 상황에 대한 획일화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연애 서사의 콘텐츠를 통해 현실적으로 혹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그들이 평가하고 판단하며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연애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나아가 연애 및 결혼과 관련한 일방적인 사회·제도적인 분위기 형성보다는 다양한 연애 스타일을 존중하고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험적 사례로서 가치 있는 교훈적 메시지가 포함된 문화 콘텐츠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 페어클라우의 비판적 담론 분석에서 텍스트 분석은 단순한 언어학적 구조의 분석에 목적을 두기보다 심층적 의미 분석이 주요하다고 본다. 이후 담론 적 실천과 사회적 실천의 연계에 관한 분석은 보다 실질적인 담론의 생성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웹 드라마에 대한 이용자의 댓글을 추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29)
C. S. Lee, "Web Series, YouTube, and Politics: Affective and Emotional Dimensions of WIGS Lauren's User Comments," Social Media+Society, Vol.5, No.1, pp.1-12, 2019.
S. Kruger and G. C. Rustad, "Coping with Shame in a Media-saturated Society: Norwegian Web-series Skam as Transitional Object," Television & new media, Vol.20, No.1, pp.72-95, 2019.
M. Tofler, C. Batty, and S. Taylor, "The comedy web series: Reshaping Australian script development and commissioning practices," The Australasian journal of popular culture, Vol.8, No.1, pp.71-8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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