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 : 무작위대조군

배익렬; 송지아

doi:10.5762/kais.2020.21.7.54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 : 무작위대조군
Effects of Healing Beats program on patients' anxiety, stress, systolic blood pressure, heart rate and Bis Index after epidural blocking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7, 2020년, pp.54 - 65

배익렬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 송지아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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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하였을 때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대상자 선정은 경막외강차단 시술을 위해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하여 모집공고를 통해 자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25명, 위약군 24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7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x2-test, F-test와 시간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of ANOVA로 반복측정 분산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변수는 모두 동질하였으며, 불안은 사전 사후 2회 측정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27.175, p<.001), 스트레스(F=4.78, p<.001), 심박동수(F=4.22, p<.001) 및 Bis index(F=7.96, p<.001)는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 집단과 시간에 따라 교호작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수축기 혈압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23, p=.298). 따라서 Healing Beats는 통증 시술 후 회복실에서 진정을 유도하기 위한 간호 중재로 효과적이며, 시간 흐름에 따른 추적 조사를 통해 중재 시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은 임상현장이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진정을 위한 효율적,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Abstract ▼ AI-Helper

This randomized pre-post-controlled experimental study determined the effect on patients' anxiety, stress, systolic blood pressure, heart rate and Bis index when the Healing Beats program is applied after epidural blockage. Th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the 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Anesthesiology and Pain for the treatment of epidural blockage and volunteered through the recruitment announcement. A total of 74 sets of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zed with 25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24 in the placebo group, and 25 in the control group. The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s, F-tests and repeated measures of ANOVA.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variables of the experimental group, placebo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all the same, and anxiety was measured twice before and after the stud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F=27.175, p<.001), and stress (F=4.78, p<.001), heart rate (F=4.22, p<.001) and the Bis index (F=7.96, p<.001) were analyzed by variance according to population and tim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ystolic blood pressure (F=1.23, p=.298). In conclusion, the Healing Beats program can be used as an effective and effective intervention for sedation in clinical situations or stressful situations.

주제어

표/그림 (3)

그림 Fig. 1. Process flow diagram
표 Table 1. Homogeneity of Experimental, Placebo Goup & Control Group Characteristics
표 Table 2. Comparison of Anxiety, Stress Index, Systolic Blood Pressure, Heart Rate, BIS Index of Experimental, Placebo Goup & Control Group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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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하지만 지금까지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관련 음악연구를 살펴보면 선호하는 음악이나 클래식 또는 이완음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효과 검증을 위해 실험 처치 전과 후의 비교만으로 시점별 효과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황에서 진정을 위한 중재 방법으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별 안정 시 고유한 심박동수 및 심전도 파형과 동일한 음파를 추출하여 적용하는 단계적 진정 유도 방법이다[23].
본 연구는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마취통증의학과 외래를 방문하여 경막외강 차단 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회복실에서 Healing Beast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마취통증의학과 외래를 방문하여 경막외강차단 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회복실에서 Healing Beats(HB) Program을 적용하여 불안, 스트레스, 수축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개인별 안정 시 고유한 심박동수 및 심전도 파형과 동일한 음파를 추출하여 적용하는 단계적 진정 유도 방법이다[23]. 이는 시간적 흐름의 지속적인 변화를 추적 조사하는 연구로서 스트레스 회복시점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연구로서 실무 중심의 근거중심통합간호(Evidence Based Integrative Practice)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Healing Beast 프로그램이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각적 상사 척도인 VAS를 이용하 여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대상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 위약군은 6.
Healing Beats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주관적 측정으로 환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해야하는 불안은 실험처치 전, 후로 총 2회 측정하였고, 객관적 측정 장비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는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 5분, 10분, 15분, 20 분, 25분, 30분으로 총 7회 5분 간격으로 추적 측정하면서 시간 흐름에 따른 변수들의 회복력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였다.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전 불안점수는 실험군 6.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수축기 혈압에 미치는 효 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후 5분 후 부터 30분까지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측정,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측정하여 총 7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15분 후 실험군 5.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심박동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측정,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6회 측정으로 총 7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15분 후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69.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진정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뇌파를 통해 각성상태를 측정하는 BIS Index를 실험처치 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6회로 총 7회 측정하였다. 실험처치 10분 후 부터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95.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대상자가 회복실에 입실하면 실험처치 후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에 따라 스트레스, 혈압, 심박동수, Bis Index는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6회 추적 측정하였다. 그리고 불안은 대상자가 직접 기술 하는 주관적 측정 도구를 사용함에 따라 실험처치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측정하였다.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대조군은 회복실에서 30분 동안 아무런 중재를 적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안정을 취하도록 하였다.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실험군은 회복실에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헤드폰(Quiet Comfort15Ⓡ, Bose, Boston, MA, USA, 2017)을 통해 대상자의 안정 시 심박동수와 동일한 BPM을 40dB의 볼륨으로 30분 동안 적용하였다.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위약군은 회복실에서 선호하는 음악을 헤드폰(Quiet Comfort15Ⓡ, Bose, Boston, MA, USA, 2017)을 통해 40dB의 볼륨으로 30분 동안 적용하였다.
환자가 외래에 방문하면 훈련된 연구원이 대상자 확인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 후 서면 동의를 받았다. 그 후 편안한 자세로 5분 동안 안정을 취하도록 한 후 사전조사로 설문지 작성, 불안, 스트레스,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를 측정하였다. 측정이 모두 완료되면 연구원의 안내에 따라 시술실로 이동하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경막외강차단 시술을 받도록 하였다.
이때 lose of resistance 방법을 이용하여 epidural space를 찾는다. 넷째, 저항이 사라짐을 확인하고 조영제를 투여하여 정확한 바늘의 위치를 확인하고 약물인 0.2% ropivarcaine10ml, triacinolon10mg을 투여한다. 이러한 절차를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이러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대조군 63 결과는 Healing Beats 적용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23]를 지지하였다. 또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진정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뇌파를 기반으로 진정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BIS Index를 측정하였다. 보통 BIS Index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마취 중 각성 상태를 측정하는 진정 상태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되는데, 진정 정도와 각성 상태를 뇌파 처리 가공하여 이중분광계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각 집단의 대상자 목록을 확보하여 Random number generator로 1에서 3까지의 수를 생성한 후 그 숫자에 따라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에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대상자 할당 후 대상자에게는 자신이 속 한 집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 측정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측정하여 총 7회 측정하였다. BIS Index를 추적 관찰한 결과 실험군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0분 후부터 종료 시 까지 지속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고, 실험 처치 25분 후에는 79.
사람의 정상 심박동수 범위인 분당 60회에서 100회까지 BPM(Beat per minute) 단위와 인체의 심전도 파형의 주파수를 음파로 추출하여 ‘나를 닮은 소리’로 총 41개의 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실시간 영상장비인 (fluoroscopy)를 이용을 하여 해당 병변의 cervical spine의 end plate(cervical spine의 body의 anterior margin과 posterior margin)를 맞춘다. 셋째, Paramedian approach를 이용하여 비스듬하게 interlaminar space를 통하여 경막외강차단 바늘을 전진시킨다. 전진하면서 contralateral oblique view에서 spinolaminar line을 확인을 하면서 바늘의 끝을 확인해 나간다.
그리고 불안은 대상자가 직접 기술 하는 주관적 측정 도구를 사용함에 따라 실험처치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군에 따라 개인별로 코드화하여 컴퓨터 보안암호를 책정하여 분류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에는 연구 참여자 모두에게 답례품을 증정하였다.
수축기 혈압 측정을 위해 대상자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대상자의 상박을 심장과 같은 높이로 하여 커프 하부를 왼쪽 팔꿈치 전면의 2cm 상박에 위치하도록 감아 Bionet사의 Patient Monitor(BM3, Korea)를 이용하여 5분마다 자동 측정하였으며, 단위는 mmHg로 오차범위는 5mmHg 이었다. 측정 시기는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 5분 단위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하였다.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균형도를 정량화한 스트레스 지수 값을 측정하였는데, 이는 교감신경 활성도와 부교감신경 활성도를 기반으로 보여주는 객관적인 스트레스 정도를 의미한다. 스트레스 지수는 사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추적 조사를 통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실험처치 후 15분 후부터 30분까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내었는데, 위약군은 실험처치 5분 후, 대조군은 10분과 20분 후에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가 직전 값 보다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면서 시간 변화에 따라 진정상태가 아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 시 심박동수를 기반으로 적용하는 Healing Beats 프로그램의 진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심박동수를 측정하였는데, 심박동수는 1분 간 평균 심박동수를 의미한다. 스트레스 지수와 수축기 혈압과 마찬가지로 사전 측정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 안 총 7회 추적 관찰하면서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5분 후 부터 실험군은 선호하는 음악을 적용한 위약군과 아무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시술 후 대상자는 실험처치로 실험군에게는 각 대상자의 안정 시 평균 심박동수와 동일한 BPM 으로 구성되어진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헤드폰을 통해 40dB의 볼륨으로 적용하였으며, 위약군은 선호하는 음악을 선택하여 청취하도록 하였다. 반면 대조군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제공하지 않았다.
심박동수는 Bionet사의 Patient Monitor(BM3, Korea)에 연결된 심전도기기(EKG)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측정 시기는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 5분 단위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하였다.
안정 시 심박동수를 기반으로 적용하는 Healing Beats 프로그램의 진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심박동수를 측정하였는데, 심박동수는 1분 간 평균 심박동수를 의미한다. 스트레스 지수와 수축기 혈압과 마찬가지로 사전 측정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 안 총 7회 추적 관찰하면서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에 따라 자발적 동의 하에 선정하였으며,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으로 무작위 순서에 따라 각 세 군에 할당하였다. 환자가 외래에 방문하면 훈련된 연구원이 대상자 확인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 후 서면 동의를 받았다.
특히 자료 수집을 진행하는 연구자에게 무 작위 배정방법을 설명하고 무작위 배정에 관한 정보유출을 하지 않도록 하였다. 연구책임자는 실험연구 자료수집 및 연구진행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예비조사는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 각각 3명씩 총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면서 참여 연구원 교육 및 자료수집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셋째, Paramedian approach를 이용하여 비스듬하게 interlaminar space를 통하여 경막외강차단 바늘을 전진시킨다. 전진하면서 contralateral oblique view에서 spinolaminar line을 확인을 하면서 바늘의 끝을 확인해 나간다. 이때 lose of resistance 방법을 이용하여 epidural space를 찾는다.
0(IEMBIO, Gangwon-do, Korea)을 이용하여 5분간 연속적으로 측정 후 심박동 변화율(Heart Rate Variability; HRV)을 토대로 자율신경계 균형도(Balance of Autonomic Nervous System)를 표준유도법으로 정량화하여 나타낸 값으로 1에서 10까지 나타나며, 수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을 의미한다. 측정 시기는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 5분 단위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이 심함을 의미한다. 측정 시기는 실험처치 전, 후로 총 2회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 중 실험군 2명, 위약군 3명, 대조군 2명은 실험 중 통증으로 인하여 참여를 거부하였으며, 실험군 1명, 대조군 2명은 측정 장치 오류로 인하여 중도 탈락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25명, 위약군 25명, 대조군 24명으로 총 74명이었다(Figure 1).
연구 대상자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05월까지 D광역시 E 대학병원의 연구 참여자 모집 공고에 자원한 마취통증의학과 시술을 받는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
각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20 세 이상의 성인 남녀. 청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자이며, 대상자 제외기준은 현재 신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자, 항불안제나 수면제를 복용하는 자이다.
집단 수는 세 집단으로 하였으며 효과크기 .175, α 값은 .05, 검정력 1−β는 .90, 측정횟수 7, 반복측정 변수 간 상관계수를 0.3으로 하였을 때, 총 표본의 크기는 75명이 필요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집단 간 28명씩 배정하여 총 84명으로 실험을 시작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의 시점별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사용하였으며,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는 구형성 가정 및 등분산성의 만족 여부를 확인한 후 만족하지 않는 경우 다변량 분석으로 윌크스 람다 값을 제시하였다.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 효과크기는 부분 에타제곱 (partial η²)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 백분율, x²-test , ANOVA로 분석하였고,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 효과크기는 부분 에타제곱 (partial η²)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BIS Index를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는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96.64, p<.001),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7.96, p<.001).
본 연구에서는 사전 측정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측정하여 총 7회 측정하였다. BIS Index를 추적 관찰한 결과 실험군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0분 후부터 종료 시 까지 지속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고, 실험 처치 25분 후에는 79.08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는 얕은 의식진정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대상자가 깊은 진정 상태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경막외강차단 시술을 받은 후 불안, 스트레스, 심박동수 및 진정을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본다. 특히 실험 전, 후의 효과비교가 아닌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추적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와 심박동수는 15분 후, BIS Index는 10분 후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되는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 초기 연구로서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넷째, Healing Beats Program이 심박동수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세 군의 수축기 혈압에 미치는 결과를 살펴보면 시점별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전 측정과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 후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집단에 따라서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위약군과 대조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강과 상승이 나타난 반면, 실험군은 실험처치 후부터 실험종료 시 까지 30분 동안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30분 이라는 시간 동안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키는 부분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 흡입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선행연구[26]와 비교해볼 때 연관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섯째, Healing Beats Program이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Healing Beast 프로그램이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각적 상사 척도인 VAS를 이용하 여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대상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 위약군은 6.83점에서 4.88점으로 1.95점 감소 및 대조군은 6.28점에서 5.28 점으로 1점 감소하였는데, 실험군은 사전 6.32점에서 사 후 2.12점으로 4.2점 감소하여, 실험군이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인 선호 음악 감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때 불안이 완화되었다는 연구결과 [25]와 연관된 결과이며, 실험군의 불안 완화 정도가 위약군과 대조군 보다 2배 이상 감소되는 결과를 보았을 때 Healign Beats 프로그램 적용이 대상자의 불안을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는 타당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간호학 측면으로 볼 때 대상자의 주관적 느낌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본 연구에서 주관적 불안 정도를 파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사료된다.
둘째, Healing Beats Program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후 5분 후 부터 30분까지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수축기 혈압을 총 7회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도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F=3.71, p=.0.58),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에 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23, p=.298). 또한 집단 에 따라 세 군간 반복 측정한 결과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
2세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동질하였다. 또한 키, 몸무게, 성별, 음주, 흡연에서 세 군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성은 확보되었다[Table1].
아울러 20분, 25분, 30분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며 감소하였으며,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세 군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동수를 단계적으로 유도하는데 효율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위약군과 대조군도 대상자의 사전 심박동수 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실험종료 시 위약군은1.38회, 대조군은 3.6회 감소한 반면 실험군은 76.08회에서 67.76회로 8.32회 감소하였다. 특히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5분, 20분, 25분에는 실험군의 경우 69.
세 군의 수축기 혈압에 미치는 결과를 살펴보면 시점별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전 측정과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 후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집단에 따라서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위약군과 대조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강과 상승이 나타난 반면, 실험군은 실험처치 후부터 실험종료 시 까지 30분 동안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Healing Beats Program이 수축기 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8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 122.24mmHg, 위약군 125mmHg, 대조군 117.88mmHg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심박동수는 실험군 76.08회, 위약군 76.96 회, 대조군 78.56회 및 BIS Index는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 각각 95.84, 96.38, 96.72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세 군은 유사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Table1].
스트레스 지수를 7회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는 시 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25.60, p<.001),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4.78, p<.001).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진정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뇌파를 통해 각성상태를 측정하는 BIS Index를 실험처치 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6회로 총 7회 측정하였다. 실험처치 10분 후 부터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95.88, 95.13, 97.0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71, p=.087). 이후 실험군, 위 약군, 대조군은 각각 15분 후 87, 87.
연구 결과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5분 후 부터 실험군은 선호하는 음악을 적용한 위약군과 아무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아울러 20분, 25분, 30분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며 감소하였으며,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세 군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동수를 단계적으로 유도하는데 효율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위약군과 대조군도 대상자의 사전 심박동수 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실험종료 시 위약군은1.
스트레스 지수와 수축기 혈압과 마찬가지로 사전 측정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 안 총 7회 추적 관찰하면서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5분 후 부터 실험군은 선호하는 음악을 적용한 위약군과 아무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아울러 20분, 25분, 30분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며 감소하였으며,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세 군과 시간의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동수를 단계적으로 유도하는데 효율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 지수는 사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추적 조사를 통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실험처치 후 15분 후부터 30분까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내었는데, 위약군은 실험처치 5분 후, 대조군은 10분과 20분 후에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가 직전 값 보다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면서 시간 변화에 따라 진정상태가 아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스트레스 지수가 사전 7.
이후 실험군, 위 약군, 대조군은 각각 15분 후 87, 87.96, 94.08(F=18.83, p<.001), 20분 후 79.68, 82.38, 91.92(F=19.21, p<.001), 25분 후 79.08, 82.92, 89.8(F=11.341, p<.001) 및 30분 후 80.84, 86.08, 92.72(F=15.49, p<.001)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것을 볼 때 [Table2], 실험처치 10분 후 부터 종료 시까지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이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진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Healing Beats Program이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15분 후 실험군 5.48, 위약군 6.42, 대조군 7.32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F=7.037, p=.002), 20분 후 실험군 4.84, 위약군 6.29, 대조군 7.44(F=9.831, p<.001), 25분 후 실험군 3.64, 위약군 5.58, 대조군 7.12(F=15.152, p<.001), 30분 후 실험군 3.48, 위약군 5.21, 대조군 6.92(F=12.744, p<.001)로 세 군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2].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심박동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측정,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6회 측정으로 총 7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15분 후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69.48회, 75.43회, 77.40회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 시 작했으며(F=3.733, p=.029), 20분 후 69.36회, 74.42 회, 77.24회(F=3.945, p=.024), 25분 후 69.04회, 73.63회, 76.92회, 30분 후 67.76회, 75.58회, 74.96회 (F=4.369, p=.016)로 모두 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2].
측정 결과 실험처치 전 불안점수는 실험군 6.32점, 위약군 6.83점, 대조군 6.28점이었으며(F=1.029, p=.363), 실험처치 후에는 실험군 2.12점, 위약군 4.88점,대조군 5.28점으로 세 군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27.175, p.<.001)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수축기 혈압에 미치는 효 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전 1회, 실험처치 후 5분 간격으로 30분 동안 총 7회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실험처치 후 5분 후 부터 30분까지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수축기 혈압을 총 7회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도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F=3.
32회 감소하였다. 특히 Healing Beats 프로그램 적용 후 15분, 20분, 25분에는 실험군의 경우 69.48회, 69.36회, 69.04회로 오차범위가 0.5회 이하로 안정된 상태로 유도할 뿐만 아니라 유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경막외강차단 시술 후 환자의 불안,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심박동수 및 Bis Index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대조군 63 결과는 Healing Beats 적용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23]를 지지하였다.
결론적으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경막외강차단 시술을 받은 후 불안, 스트레스, 심박동수 및 진정을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본다. 특히 실험 전, 후의 효과비교가 아닌 시점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추적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와 심박동수는 15분 후, BIS Index는 10분 후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되는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 초기 연구로서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은 기존 음악치료 연구와 같이 모든 대상자에게 선호하는 음악이나 클래식, 이완 음악처럼 일률적으로 선택하게 하는 것과는 다르게, 대상자의 안정 시 심박동수를 기반으로 심전도의 주파수와 동일한 음파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단계적으로 진정을 유도하는 중재 시스템이라는 핵심기술로서 가장 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실험처치 후 15분 후부터 30분까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내었는데, 위약군은 실험처치 5분 후, 대조군은 10분과 20분 후에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가 직전 값 보다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면서 시간 변화에 따라 진정상태가 아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스트레스 지수가 사전 7.56 점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며 안정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하였으며, 실험 종료 시점인 30분 후에는 3.48점으로 사전 스트레스 지수 보다 4.08점이나 감소하였고,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시간과 군의 교호작용 또한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차분한 음악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안정된 상태를 유도한다는 선행연구를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결과이며, Healing Beats 프로그램이 자율신경반응에서 교감신경보다는 부교감신경의 활성도를 조금 더 증가 시켜 스트레스 완화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의 접근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후속연구

따라서 Healing Beats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며 진정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청각을 이용한 간호중재 방법으로서 진정이 필요한 임상현장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Healing Beats 프로그램의 초기 연구로서 이론적 지표와 실무적 지표를 제시하는 간호중재 연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질 것을 기대해본다.
특히 Healing Beats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보통 마취 중 각성상태를 측정하는 Bis Index를 사용하여 측정한 이유는 뇌파를 통한 대상자의 진정상태를 가장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치가 낮을수록 진정 상태를 의미하며, 높을수록 각성 상태를 의미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Healing Beats를 적용 후 10분 후부터 종료 시점까지 위약군과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진정되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므로 추후 각성환자 뿐만 아니라 마취 중 전신마취 환자나 무의식 환자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8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면서 얕은 진정상태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호하는 음악을 적용하거나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상태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Healing Beats 프로그램을 적용 시 10분 후 부터 뇌파가 유의하게 안정된 상태로 효율적으 로 유도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서 진정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사용되어질 것이라 사료된다. 특히 Healing Beats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보통 마취 중 각성상태를 측정하는 Bis Index를 사용하여 측정한 이유는 뇌파를 통한 대상자의 진정상태를 가장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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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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