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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황을 이용하여 감귤 더덩이병에 대한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황(Bio-S, bio-sulfur)을 이용하여 감귤 더덩이병(Citrus scab)에 대한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생장 억제 효과는 감귤 더뎅이병균을 PDB와 Agar 배지에서 배양하여 발아관을 관찰한 결과 접종 40시간과 88시간 모두 바이오 황 500배, 1,000배, 2,000배 처리구에서 발아관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4,000배 이상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발아관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생장이 억제되었다.
제안 방법
- 바이오 황을 이용한 감귤 더뎅이병의 방제 효과를 시험하기 위하여 감귤 더뎅이병이 자연발생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원 감귤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2) 시험방법바이오 황에 의한 감귤 더뎅이병 발병 억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무처리구, 관행 농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판 살균제인 Imibenconazole 수화제(확시란, 동방아그로), 감귤 친환경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가제조 석회보르도액 2-4식, 석회보르도액 6-6식(IC-66D, 井上石灰工業株式會社, 일본), 석회유황합제(석회황, 인바이오)와 바이오 황(500배, 1,000배)을 선정하였으며, 시험은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3반복 실시하여 2017년은 4월 20일부터 15일 간격으로 6회 살포하여 약제별로 잎 이병율은 1주당 동서남북 봄순의 25잎씩 총 100잎을 2017년 6월 20일 조사하였고, 과실 이병율은 잎 이병율 가지의 과실 100개를 2017년 7월 21일 조사하여 방제가를 산출하였다.
- 2차 배양된 감귤 더뎅이병 포자를 100 µl를 분주하여 유리막대를 이용해서 도말 접종하여 40시간과 88시간 경과 후 광학현미경(ZEISS)을 이용하여 포자 발아관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3회 반복하였다.
- 대조구는 증류수 100 ml에 PDB 1.2 g과 Agar 1.5 g을 혼합하여 조성하였으며, 실험구는 바이오 황을 증류수로 500배, 1,000배, 2,000배, 4,000배, 8,000배, 16,000배, 32,000배 희석하여 PDB와 Agar를 혼합하여 조성하고 고압멸균하여 사용하였다. 2차 배양된 감귤 더뎅이병 포자를 100 µl를 분주하여 유리막대를 이용해서 도말 접종하여 40시간과 88시간 경과 후 광학현미경(ZEISS)을 이용하여 포자 발아관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3회 반복하였다.
대상 데이터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원 감귤연구소에서 분리한 더뎅이병균 16-1 균주를 Potato Dextrose Agar (PDA)에 14일간 배양 후, Fries (1978)의 방법으로 더뎅이병 균총을 살균한 Spatula를 이용해 잘게 부순 후 30 ml의 Fries medium 배지(ammonium tartrate 5 g + ammonium nitrate 1 g + potassium phosphate dibasic 1 g + ammonium sulfate 0.5 g + calcium chloride 0.1 g + sodium chloride 0.1 g + sucrose 20 g in D.W. 1 ℓ)에 1 g을 넣은 후 Shaking incubator (ThermoStableTMIS, DAIHAN Scientific, Korea)로 옮겨 70 rpm으로 27℃에서 48시간 배양하였다. 그 후 원심분리기(Avanti® J-E, Beckman Coulter, U.
- 바이오 황을 이용한 감귤 더뎅이병의 방제 효과를 시험하기 위하여 감귤 더뎅이병이 자연발생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원 감귤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2) 시험방법바이오 황에 의한 감귤 더뎅이병 발병 억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무처리구, 관행 농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판 살균제인 Imibenconazole 수화제(확시란, 동방아그로), 감귤 친환경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가제조 석회보르도액 2-4식, 석회보르도액 6-6식(IC-66D, 井上石灰工業株式會社, 일본), 석회유황합제(석회황, 인바이오)와 바이오 황(500배, 1,000배)을 선정하였으며, 시험은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3반복 실시하여 2017년은 4월 20일부터 15일 간격으로 6회 살포하여 약제별로 잎 이병율은 1주당 동서남북 봄순의 25잎씩 총 100잎을 2017년 6월 20일 조사하였고, 과실 이병율은 잎 이병율 가지의 과실 100개를 2017년 7월 21일 조사하여 방제가를 산출하였다.
- 실험에 사용된 바이오 황(Bio-S, bio-sulfur)은 ㈜에코바이오에서 제공받았으며, pH 8.05이며(Lee, 2019)(Table 1), 끈적끈적한 바이오 황 입자가 침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완전히 저어준 후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바이오 황에 의한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억제 및 이병율에 대한 통계분석은 SAS Institute, version 9.0 (Statistical Analysis System)을 이용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감귤 과실에 대한 더뎅이병의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포장에서 약제를 살포한 결과, 무처리구 이병율은 79.3%였으며,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은 4.0%을 보였으며, 친환경 농업에 사용하는 석회보르도액 2-4식 33.8%, 6-6식 42.0%, 바이오 황 500배 43.3%, 석회유황합제 44.8%로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78.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방제효과는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가 95.
- 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감귤 과실에 대한 시험결과 무처리구 이병율은 79.3%였으며,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은 4.0%을 보였으며, 석회보르도액 2-4식 33.8%, 6-6식 42.0%, 바이오 황 500배 43.3%, 석회유황합제 44.8%로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78.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따라서 감귤 더뎅이병은 봄순이 전개되는 5월부터 감귤의 잎에 발생하기 때문에 봄순이 전개되기 전인 4월 중하순부터 예방방제를 시작하여 예찰을 통해 방제하면 높은 방제율과 노동력 및 영농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감귤 봄순 잎에 대한 더뎅이병의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포장에서 약제를 살포한 결과 무처리구 이병율은 40.3%였으며,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이 5.3%을 보였으며, 친환경 농업에 사용하는 석회보르도액 2-4식과 6-6식은 모두 10.3%, 바이오 황 500배 12.3%, 석회유황합제 15.3%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24.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방제효과는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가 86.
- 6% 처리구 중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바이오 황 500배가 친환경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석회유합합제보다 방제가가 2.3% 높았으며, 석회보르도액 2-4식, 11.5%, 6-6식 보다 1.2% 낮게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 4% 처리구 중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바이오 황 500배가 친환경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유기농업자재인 석회유합합제보다 방제가가 7.5% 높았으며, 석회보르도액 2-4식, 6-6식 보다 4.9% 낮게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이는 Hyun 등(2005)의 구리제를 이용한 친환경적 감귤 병 방제연구에서 구리제가 더뎅이병에 75%의 방제효과를 보여준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황(Bio-S, bio-sulfur)을 이용하여 감귤 더덩이병(Citrus scab)에 대한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생장 억제 효과는 감귤 더뎅이병균을 PDB와 Agar 배지에서 배양하여 발아관을 관찰한 결과 접종 40시간과 88시간 모두 바이오 황 500배, 1,000배, 2,000배 처리구에서 발아관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4,000배 이상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발아관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생장이 억제되었다. 포장에서 감귤 봄순 잎에 대한 더뎅이 병의 발병 억제 효과는 무처리구 이병율은 40.
-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생장 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감귤 더뎅이병균을 배지에서 배양하여 발아관을 관찰한 결과, 접종 40시간과 88시간 모두 바이오 황 500배, 1,000배, 2,000배 처리구에서 발아관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4,000배 이상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발아관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아관이 많이 생장되었다(Table 2, Fig. 1). 이는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형성 및 생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며, Kim 등(2011)은 식물근권세균이 감귤 더뎅이병균의 포자수와 발아율을 감소시켰고, Park 등(2016b)은 식물근권세균을 감귤 잎에 전처리함으로써 감귤 더뎅이병균의 발아율과 발아관 성장을 억제시켰다.
- 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방제효과는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가 86.8%로 가장 좋은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석회보르도액 2-4식과 6-6식 74.4%, 바이오 황 500배 69.5%, 석회유황합제 62.0%였으며, 바이오 황 1,000배가 40.4% 처리구 중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바이오 황 500배가 친환경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유기농업자재인 석회유합합제보다 방제가가 7.
- 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방제효과는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가 95.0%로 가장 좋은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석회보르도액 2-4식 57.3%, 6-6식 47.0%, 바이오 황 500배 45.8%, 석회유황합제 43.5%였으며, 바이오 황 1,000배가 1.6% 처리구 중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바이오 황 500배가 친환경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석회유합합제보다 방제가가 2.
-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생장 억제 효과는 감귤 더뎅이병균을 PDB와 Agar 배지에서 배양하여 발아관을 관찰한 결과 접종 40시간과 88시간 모두 바이오 황 500배, 1,000배, 2,000배 처리구에서 발아관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4,000배 이상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발아관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생장이 억제되었다. 포장에서 감귤 봄순 잎에 대한 더뎅이 병의 발병 억제 효과는 무처리구 이병율은 40.3%였으며,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이 5.3%을 보였으며, 친환경 농업에 사용하는 석회보르도액 2-4식과 6-6식은 모두 10.3%, 바이오 황 500배 12.3%, 석회유황합제 15.3%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24.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감귤 과실에 대한 시험결과 무처리구 이병율은 79.
후속연구
- 따라서 감귤 더뎅이병은 봄순이 전개되는 5월부터 감귤의 잎에 발생하기 때문에 봄순이 전개되기 전인 4월 중하순부터 예방방제를 시작하여 예찰을 통해 방제하면 높은 방제율과 노동력 및 영농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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