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창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지만 주로 일반적 관점에서 조명 되어져 왔다는 점에서 여성에게까지 적용하기에는 일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대생의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보다는 창업실무지식 능력인 창업교육효과가 보다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검증하였다. 따라서 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에서 이론적 측면 보다는 창업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참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여대생의 창업의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개인의 심리행동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가진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의 창업교육 진행시에 수강학생들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업역량을 스스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정부와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게 된다면 여성의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그동안 창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지만 주로 일반적 관점에서 조명 되어져 왔다는 점에서 여성에게까지 적용하기에는 일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대생의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보다는 창업실무지식 능력인 창업교육효과가 보다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검증하였다. 따라서 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에서 이론적 측면 보다는 창업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참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여대생의 창업의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개인의 심리행동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가진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의 창업교육 진행시에 수강학생들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업역량을 스스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정부와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게 된다면 여성의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Even a lot of research has shown about entrepreneurship, there are still some limitations to apply to women. It was limited because it has been illuminated by general points of view. In this situation, it is needed to study more about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ship will. The purpose...
Even a lot of research has shown about entrepreneurship, there are still some limitations to apply to women. It was limited because it has been illuminated by general points of view. In this situation, it is needed to study more about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ship wi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experience and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First,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to verify that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which is the ability of entrepreneurship knowledge, can contribute to raising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Therefore, in the entrepreneurship education conducted by universities, operating as a participatory program that can enhance entrepreneurship skills rather than theoretical aspects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the willingnes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o start up. Second, career orientation and entrepreneurship, which ar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psychological behavior, have the result of raising the will to start a business and linking it to actual start-up.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students conduct their entrepreneurship comprehension and connect themselves to active entrepreneurship activities by conducting a diagnosis of the career orientation and entrepreneurship of students during the start-up education of the university. Third, women's entrepreneurship will become more active in government, and university entrepreneurship support programs expanded to target women's college students.
Even a lot of research has shown about entrepreneurship, there are still some limitations to apply to women. It was limited because it has been illuminated by general points of view. In this situation, it is needed to study more about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ship wi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experience and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First,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to verify that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which is the ability of entrepreneurship knowledge, can contribute to raising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Therefore, in the entrepreneurship education conducted by universities, operating as a participatory program that can enhance entrepreneurship skills rather than theoretical aspects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the willingnes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o start up. Second, career orientation and entrepreneurship, which ar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psychological behavior, have the result of raising the will to start a business and linking it to actual start-up.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students conduct their entrepreneurship comprehension and connect themselves to active entrepreneurship activities by conducting a diagnosis of the career orientation and entrepreneurship of students during the start-up education of the university. Third, women's entrepreneurship will become more active in government, and university entrepreneurship support programs expanded to target women's colleg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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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첫째, 창업교육과 창업의지 등 연구 주제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이론적 토대로 삼고자 한다. 둘째, 실증분석을 통하여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에 따른 창업의지의 관계를 살펴보고,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하위 요인들이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셋째, 선행연구 내용과 실증분석을 토대로 여대생의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시사점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개인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 지향성 요인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개인의 특성이 창업교육효과와 상호 작용하여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다음 과 같이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 이후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창업실무능력을 창업보고서 작성능력, 마케팅능력, 재무관리 능력, 조직관리능력 등으로 분류하고 이들 창업실무능력을 창업교육효과라고 정의한 후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인 경력지향성의 4가지 하위요인(안정지향성, 자율지향성, 사업지향성, 관리지향성)과 기업가정신 3가지 요인(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의 매개효과를 고찰하고,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창업교육효과와 경력지향성의 상호작용효과와 창업교육효과와 기업가지향성의 상호작용효과에 의한 조절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요인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조절효과 검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 이후 창업을 행동으로 옮기는 구체적인 요소로서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밝히는 것이 주요 연구목적이다. 또한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개인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 지향성 요인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개인의 특성이 창업교육효과와 상호 작용하여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다음 <그림 1>과 같이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창업교육이란 예비 창업자 또는 잠재적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사업을 계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 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능, 역량, 태도 등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이재석, 이상명, 2015), 창업 지식은 심리적 조건들에 더해져 실질적으로 창업을 행동하는 요소로서 구체적인 창업관련 지식들을 의미한다 (차화숙, 2012).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효과를 창업으로 행동하기 위한 실무지식이라고 정의하고 창업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마케팅 이해능력, 재무 및 자본조달 이해 능력, 종업원 관리 능력 등 5개 문항을 창업교육효과의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효과에 대한 요인으로 창업관련 실무지식에 대한 이해도로 정의하고 해당 내용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이해, 창업과정 및 환경 이해, 종업원 관리 이해, 재무관리 이해, 마케팅 이해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의 관계에서 경력지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을 활용하고자 한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제1모형은 3개의 통제변수의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본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실증분석을 통하여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에 따른 창업의지의 관계를 살펴보고,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하위 요인들이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셋째, 선행연구 내용과 실증분석을 토대로 여대생의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시사점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각 집단의 평균 차이는 창업교육 수강 여부에 따른 창업의지의 차이보다는 창업교육효과에 의한 창업의지의 차이가 보다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창업교육 수강 여부보다는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후 가설검정 분석에서는 독립변수로 창업교육효과를 채택하여 분석하고자 하며, 창업 교육 수강여부는 통제변수로 채택하여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설명력을 높이고자 한다.
다수의 창업관련 연구에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효과분석에서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을 개별적으로 제시한 연구는 많았으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를 동시에 연구한 결과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요인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조절효과 검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 이후 창업을 행동으로 옮기는 구체적인 요소로서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밝히는 것이 주요 연구목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의미한 통제변수를 제거하는 회귀모형인 ‘Stepwise’ 방식으로 재분석 한 결과 ‘창업교육’ 만이 유의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통제변수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Enter’ 방식의 결과를 분석에 이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대생의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첫째, 창업교육과 창업의지 등 연구 주제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이론적 토대로 삼고자 한다.
반면에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창업의지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공혜원, 김효선, 2018).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여자대학생의 개인적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교육효과와 상호작용하여 창업의지에 대한 조절효과를 실증연구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고 및 대학이나 직업교육기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경험 있는 사람이 창업의지가 높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대학에서 기업가정신 교육경험이 있으면 창업의도가 더 증가한다(공혜선, 김효선, 2018). 이와 같은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도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을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으로 정의하여 창업 교육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은 회귀분석을 할 때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예상되어 진다. 회귀분석에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각 독립변수들 간에 완전하거나 강한 상관관계가 있을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이후 분석에서 이를 진단하는 분산팽창지수(VIF)를 고려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제3모형은 조절변수인 경력지향성이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단계이다. 회귀분석에서 조절변수란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의 효과를 중간에서 조절하는 변수로서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이 조절변수로서 창업의지에 대한 창업교육효과의 영향력을 중간에서 어느 정도 조절하고 있는가를 검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3-1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안정지향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3-2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자율지향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3-3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사업지향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3-4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관리지향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4-3 :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해 위험감수성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5-1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진취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5-2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혁신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5-3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위험감수성에 의해 조절될 것이다.
가설 1 :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해 경력지향성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경력지향성에 의해 긍정적으로 조절될 것이다.
가설 4 :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해 기업가정신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5 :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가정신에 의해 긍정적으로 조절될 것이다.
셋째, 정부와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게 된다면 여성의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제안 방법
59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문항 중 1개 문항이 전체의 신뢰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제거하였고 11개 문항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기업가정신에 관한 요인분석 결과 동일한 요인화 조건에서 3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3개 요인의 누적 분산 설명력은 70.
각 설문항목은 혁신성은 ‘개선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성향’으로, 위험감수성은 ‘불확실성을 수용하며, 사업기회에 대한 탐험과 실험을 강조하는 성향’으로, 진취성은 ‘기회 포착에 뛰어나며, 경쟁자보다 앞서서 행동을 시작하는 성향’으로 정의하여 각 3개 문항을 설문에 포함시켰다.
창업의지와 경력지향성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는 다수가 있으며 이들 연구에서 경력지향성의 하위요인으로 설정한 내용을 보면, 홍정표(2014)의 경우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적 특성과 경력지향성, 사회 환경적 요인을 제시하였다. 경력지향성 하위요인은 안전지향, 자율지향, 기술지향, 관리지향, 사업지향성 등 5개 요인을 제시하여 연구하였다. 이상호 외(2016)는 경력지향성과 창업의지의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경력지향성의 하위요인으로 안전지향, 자율지향, 기술지향, 관리지향, 사업지향으로 구분하여 창업의지에 대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첫째, 창업교육과 창업의지 등 연구 주제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이론적 토대로 삼고자 한다. 둘째, 실증분석을 통하여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에 따른 창업의지의 관계를 살펴보고,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하위 요인들이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기업가정신실태조사 설문문항 중 각각 3개 항목 응답의 평균으로 정의하였다. Bolton과 Lane(2012; 김진영 2018에서 재인용)은 기존의 기업 레벨의 기업가지향성 설문 항목을 수정하여 개인 레벨의 기업가지향성 설문 항목을 검정하여, 개인 레벨에서는 기업가지향성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그리고 진취성의 3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는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 창업의지, 창업교육효과의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은 요인분석과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도출된 연구변수들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내리고, 선행연구자들의 측정항목을 수정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개인특성인 성취욕구란 힘든 일을 달성하려는 욕구, 장애를 극복하여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욕구, 자신을 다른 사람들 보다 잘하고 싶은 욕구로서 자신의 능력 발휘를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욕구로 정의할 수 있다.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선행연구를 통해 이론적 고찰을 한 결과 창업의지에는 창업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이 주요한 영향력을 가진다는 결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의 세부 측정요인으로 안전지향, 자율지향, 사업지향, 관리지향을 설정하고, 기업가정신의 세부 측정요인으로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을 설정하였다. 다수의 창업관련 연구에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효과분석에서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을 개별적으로 제시한 연구는 많았으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를 동시에 연구한 결과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의 하위 요인을 안정지향, 자율지향, 관리지향, 사업지향 4개 요인으로 분석에 활용 하려고 한다. 기존 연구에서 경력지향성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기술지향성은 본 연구 대상자들이 여대생 이라는 점과 기술지향성을 반영할 전공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과 관련된 주요 변수로 창업교육 경험 유무와 창업교육효과를 선택하였으며, 창업교육효과는 창업교육 이후 얻을 수 있는 창업환경 이해, 창업보고서 작성 능력, 마케팅, 재무, 조직인사 등의 실무에서 요구되는 창업지식의 수준으로 조작적 정의하여 실증분석의 변수로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과 같이 분석에 이용한 모든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이용한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학의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이 아닌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부득이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창업의지, 창업교육효과, 경력지향성, 기업가정신, 인구통계학적 변수 및 일반 창업교육관련 질문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제외한 4개 영역의 질문은 리커트의 5점척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설문분석을 위해 SPSS 18 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독립표본 t-test, 다중회귀분석, 매개분석, 조절효과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셋째, 기업가의 필수 덕목이라고 하는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여대생들의 기업가정신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등의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요인은 기존 창업연구에서 자주 인용된 요인 들이다.
단순기울기를 구하기 위하여 연속적 척도를 가진 변인들은 표준화 값인 Z-스코어로 변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경력지향성의 자율지향성과 관리지향성에 대한 회귀계수의 단순기울기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 <그림 2>와 같다.
이와 같이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창업의지 분석을 위해 창업에 대한 긍정적 생각, 창업은 바람직한 일, 창업은 실패 위험에도 불구하고 매력적, 창업은 부의 창출에 기여, 타인에게 창업 권유 등 5가지 내용으로 정의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조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창업교육 참여 여부, 창업프로그램 참여 등의 변인들은 통제변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분석에 이용하고자 한다. 분석에 이용한 설문 문항의 내용과 참고한 문헌에 대한 내용은 다음 <표 1>과 같다.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선행연구를 통해 이론적 고찰을 한 결과 창업의지에는 창업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이 주요한 영향력을 가진다는 결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경력지향성의 세부 측정요인으로 안전지향, 자율지향, 사업지향, 관리지향을 설정하고, 기업가정신의 세부 측정요인으로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을 설정하였다.
첫째, 창업교육과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를 높이는 데 모두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창업교육효과에 의한 창업의지의 영향력이 보다 높게 나타나 이후의 관련분석에 주요변수로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의 구성내용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응답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창업교육, 창업교육 효과 및 창업의지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표본 추출은 2020년 4월에서 5월까지 S여자대학교 여대생을 대상으로 구글설문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한 16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이용한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학의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이 아닌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부득이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다만 더미변수 ‘전공_사회실 무’는 공차한계가 한계에 도달하여 이 변수는 제거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립변인과 조절변인에 실시하는 상호작용을 평균 중심화하고, 조절변 수를 세 집단(Low, MID, High)으로 구분하여 단순 기울기분석(Simple slope analysis, Aiken & West, 1991) 을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창업의지, 창업교육효과, 경력지향성, 기업가정신, 인구통계학적 변수 및 일반 창업교육관련 질문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제외한 4개 영역의 질문은 리커트의 5점척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설문분석을 위해 SPSS 18 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독립표본 t-test, 다중회귀분석, 매개분석, 조절효과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신뢰성은 내적일관성법에 의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여 변수들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 창업의지, 창업교육효과의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은 요인분석과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요인분석은 요인간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요인구조 변화 없이 보다 높은 설명력을 얻을 수 있는 직각회전방식인 Varimax 회전을 이용한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시 각 요인이 전체 분산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고유값은 1.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보일 것이라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두 개의 창업관련 변수인 창업교육수강(수강, 미수강)과 창업교육효과(큼, 작음)라는 2개의 변수를 채택하여 각 집단 간 창업의지와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를 이용해 검증하였다.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 대한 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고자 한다. 통제변수 ‘창업교육’, 창업 프로그램 참여’, ‘전공’ 등 3개의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형1에서는 통제변수 ‘창업교육’, ‘창업 프로그램 참여’, ‘전공’ 등 3개의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Enter’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적합성은 F=1.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이론/모형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립변인과 조절변인에 실시하는 상호작용을 평균 중심화하고, 조절변 수를 세 집단(Low, MID, High)으로 구분하여 단순 기울기분석(Simple slope analysis, Aiken & West, 1991) 을 실시하였다. 단순기울기를 구하기 위하여 연속적 척도를 가진 변인들은 표준화 값인 Z-스코어로 변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경력지향성의 자율지향성과 관리지향성에 대한 회귀계수의 단순기울기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의 구성내용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응답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창업교육, 창업교육 효과 및 창업의지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표본 추출은 2020년 4월에서 5월까지 S여자대학교 여대생을 대상으로 구글설문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한 16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이용한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학의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이 아닌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부득이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창업의지, 창업교육효과, 경력지향성, 기업가정신, 인구통계학적 변수 및 일반 창업교육관련 질문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제외한 4개 영역의 질문은 리커트의 5점척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표 3>과 같이 분석에 이용한 모든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일부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창업의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경력지향성 하위요인 중 사업지 향과 관리지향성이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기업가정신의 3개요인 중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이 창업의지와 상관관 계를 나타내고 있다.
각 집단의 평균 차이는 창업교육 수강 여부에 따른 창업의지의 차이보다는 창업교육효과에 의한 창업의지의 차이가 보다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창업교육 수강 여부보다는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후 가설검정 분석에서는 독립변수로 창업교육효과를 채택하여 분석하고자 하며, 창업 교육 수강여부는 통제변수로 채택하여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설명력을 높이고자 한다.
경력지향성에 관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와 같이 고유치 1.0이상인 4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경력 지향성을 구성하는 4개 요인은 전체 분산의 74.59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문항 중 1개 문항이 전체의 신뢰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제거하였고 11개 문항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기업가정신에 관한 요인분석 결과 동일한 요인화 조건에서 3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3개 요인의 누적 분산 설명력은 70.025%를 보였다.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는 각 5개 문항이 1개의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창업의지 요인의 설명력은 62.
넷째, 회귀 계수의 단순기울기 분석에서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에 대한 ‘자율지향성’의 조절 효과는 창업교육 효과가 낮은 집단일수록 크게 나타났고 교육효과가 높은 집단에서는 차이가 적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둘째, 개인의 심리행동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가진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의 창업교육 진행시에 수강학생들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업역량을 스스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여자대학생들이 창업자로 나아가도록 하는 개인적 특성인 경력지향성은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간의 영향력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경력지향성의 하위요인 중에서 조직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자율지향성’과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성향인 ‘사업지향성’이 여대생의 창업의지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에서는 개선과 혁신을 모색하는 성향인 ‘혁신성’과 불확실성을 수용하며 사업기회에 대한 탐험과 실험을 강조하는 성향인 ‘위험감수성’에서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첫째,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창업에 대한 의지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많지만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은 창업의지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보다는 창업실무지식 능력인 창업교육효과가 보다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검증하였다. 따라서 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 에서 이론적 측면 보다는 창업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참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여대생의 창업의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일부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창업의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경력지향성 하위요인 중 사업지 향과 관리지향성이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기업가정신의 3개요인 중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이 창업의지와 상관관 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주요 독립변수인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 간에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분석결과 제3모형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9.017, p<.01), 모형의 설명력인 R2 값이 46.5%로 증가하여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분석결과 제4모형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1.467, p<.01), 자율지향성 상호작용(t=-3.492, p<.01)과 사업지향성의 상호작용(t=2.222, p<.05)이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분석결과 제4모형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4.543, p<.01), 혁신성 상호작용(t=1.769, p<.10)이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분석결과 조절변수가 투입된 모형 3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3.825, p<.001), 제2모형에 비하여 모형의 설명력인 R2 값이 44.2%로 증가하여 경력지향성이 창업의지에 대한 창업교육효과의 영향력에 조절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63으로 매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쳐 창업교육효과가 클수록 창업의지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이는 창업교육 효과와 경력지향성의 상호작용에 의한 조절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자율지향성은 역방향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사업지향성은 정방향의 상호작용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가설 3-2와 가설 3-3이 채택되어지며, 가설 3-1과 3-4는 기각되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쳐 창업교육효과가 클수록 창업의지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통제변수를 이용한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도 t-test 결과와 같이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은 채택되었다.
창업교육효과와 경력지향성의 ‘자율 지향성’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창업의지를 높이는 데 조절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검증하였다.
창업교육효과와 기업가정신의 상호작용에 의한 창업의지에 대한 조절효과는 ‘혁신성’만이 미세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 <그림 2>와 같다.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에 대한 자율지향성의 조절 효과는 창업교육효과가 낮은 집단일수록 크게 나타났으나 창업교육효과가 높은 집단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리지향성의 조절효과는 세 집단 간 기울기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창업교육효 과가 높은 집단에서 관리지향의 조절 효과가 미세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025%를 보였다. 창업의지와, 창업교육효과는 각 5개 문항이 1개의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창업의지 요인의 설명력은 62.888% 이며, 창업교육효과의 설명력은 68.752% 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창업에 대한 의지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많지만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은 창업의지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보다는 창업실무지식 능력인 창업교육효과가 보다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검증하였다.
통제변수 ‘창업교육’, 창업 프로그램 참여’, ‘전공’ 등 3개의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형1에서는 통제변수 ‘창업교육’, ‘창업 프로그램 참여’, ‘전공’ 등 3개의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력을 ‘Enter’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적합성은 F=1.711, 유의확률=0.150(p>.1)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통제변수로만 분석한 모형1의 R2=.041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업교육효과라는 독립변수가 추가된 모형2의 설명력 R2=0.263으로 매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교육효과는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쳐 창업교육효과가 클수록 창업의지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통제변수를 이용한 창업교육효과와 창업의지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도 t-test 결과와 같이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은 채택되었다.
특히 경력지향성의 하위요인 중에서 조직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자율지향성’과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성향인 ‘사업지향성’이 여대생의 창업의지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가설 3-2와 가설 3-3이 채택되어지며, 가설 3-1과 3-4는 기각되었다. 회귀모형 4개 모두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창업교육 참여와 창업실무지식에 대한 개인적 견해만으로 창업교육효과라는 주요 변수를 측정하였기에 창업교육 이후 나타나는 만족도나 창업교육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창업교육효과에 포함되지 않아 창업 교육의 효과가 정확히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한계도 있다.
둘째, 개인의 심리행동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가진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의 창업교육 진행시에 수강학생들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업역량을 스스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교육 이후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종단적 창업과정이 연구에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연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실태조사를 통해 창업교육 이후 실제 기업을 창업 하는 과정이 연구에 포함될 경우 창업교육효과를 보다 확실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여자 대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기에 성별에 따른 창업의지의 차이에 대한 결과 및 남성과 차별화되는 여성을 위한 전략적 제안을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7포 세대란 무엇인가?
“7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있다. 연애, 결혼, 출산, 집, 인간관계, 꿈, 희망을 포기했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청년실업을 포함한 청년문제를 대변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청년실업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청년 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이나 공공부문 같은 한정적인 일자리를 두고 과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자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배경은 무엇인가?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여성 주도의 소비구조(사회적 변화), 육아, 가사, 미용, 교육 분야 등 여성친화적 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는 등 다차원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 인해 경제 활동 및 창업 등 기업 활동에 있어 여성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선우 외, 2016). 이와 같은 맥락에서 대학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여자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청년 실업이 증가함에따라 어떤 현실에 놓여져 있는가?
연애, 결혼, 출산, 집, 인간관계, 꿈, 희망을 포기했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청년실업을 포함한 청년문제를 대변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청년실업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청년 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이나 공공부문 같은 한정적인 일자리를 두고 과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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