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지방 중소도시 유형별 1인 가구 특성연구

안정근; 김동성; 박철흥

doi:10.22669/krsa.2020.36.2.013

지방 중소도시 유형별 1인 가구 특성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Household in Local Small and Medium Cities 원문보기

地域硏究 = Journal of the Korean Regional Science Association, v.36 no.2, 2020년, pp.13 - 24

안정근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 김동성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 박철흥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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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국가 경제성장에 힘입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주민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미혼 여성의 경제적 자립, 청년층의 만혼(晩婚), 중년층의 이혼, 고령층의 사별 증가 등으로 전체 가구의 29%가 1인 가구인 시대로 되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치중되어 본 연구는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방 중소도시는 도시특성에 따라 성장 정체도시, 산업 선도도시, 지역 거점도시, 인구 유출도시 등으로 구분되며 도시유형에 따라 1인 가구특성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정체도시에서의 1인 가구는 산업활동의 근간이 되는 30-40대 연령대가 적으며 자가인 단독주택에서 방 3개 이상에 거주하는 장년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장년층 위주의 장기임대주택 및 쉐어하우스 등의 주택공급과 함께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단지형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공급정책이 필요하다. 산업 선도도시에서의 1인 가구는 모든 연령대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아파트 거주비율이 타 유형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행복주택 등 청년층 주택공급과 함께 기존주택에 대한 재건축 및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장년층 1인 가구의 주택수요에 대처하여야겠다. 지역 거점도시의 1인 가구는 대졸 학력에 20대 이하의 미혼 가구가 많고 월세주택에서 방 1개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을 위한 소형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분양주택과 전월세 주택공급을 통해 청년층 주거안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겠다. 인구 유출도시에서의 1인 가구는 초졸 학력에 사별한 가구가 많고 자가인 단독주택에서 방 4개 이상에 거주하는 노령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복지주택 등 노령층 위주의 단지형 주택공급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분산된 주택거주 형태를 집단적 거주형태로 주거공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In modern society, the number of one-person households is increasing significantly. In particular, one-person households have rapidly increased around local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This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by factor and cluster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re applied to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household in different local citie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different types of citi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households. As a result of the study, local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are classified into growth stagnation cities, industrial leading cities, regional base cities, and population outflow cities. It is also found that there are several different types of local citie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households. The growth stagnation city is a city where the regional economy is revitalized due to the development of regional industries in the past. One-person households have a small age group in their 30s and 40s, which are the basis of industrial activities. They have a high proportion of older generation living in more than three rooms in their homes. It is necessary to supply long-term public rental housing and share houses for older generation. The leading city of the industry is a city where the local economy is revitalized as workers are concentrated. One-person households are evenly distributed among all age groups, and the apartment occupancy rate is the highest compared to other types. It is necessary to provide happy housing for youth generation and reconstruction or renovation housing of manhood generation. The regional base city leads the regional base function and the regional economy, but it has reduced workers. Many of one-person households are younger than 30 years old and college educated. They are also high rate of unmarried and live at one room as rental houses. It is needed to expand the supply of small houses such as apartments, officetels and rented houses for youth generation. The population outflow city has a slow local economy and a rural residential environment. It is found that the households of one-person households have high rate of bereavement and the age. They live more than four rooms in single-family homes. It is necessary not only to provide welfare housing but also to create a sound residential environment where cultural exchange is possible.

주제어

표/그림 (26)

그림 <그림 1> 지방 중소도시 1인 가구 특성 분석방법
표 <표 1> 지방 중소도시 현황
표 <표 2> 지방 중소도시 특성 지표
표 <표 3> 지방도시 1인 가구특성 지표
표 <표 4> 분산분석에 따른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표 <표 5> 지방 중소도시 지역특성 요인분석
표 <표 6> 지방 중소도시 특성
표 <표 7> 군집(유형)별 지방 중소도시 분류
그림 <그림 2> 연령분포별 1인 가구비율
그림 <그림 3> 혼인상태별 1인 가구비율
표 <표 8> 1인 가구 연령분포 분산분석
표 <표 9> 연령분포 대비분석
표 <표 10> 1인 가구 혼인상태 분산분석
표 <표 11> 혼인상태 대비분석
그림 <그림 5> 주택유형별 1인 가구비율
그림 <그림 4> 교육수준별 1인 가구비율
표 <표 12> 1인 가구 교육수준 분산분석
표 <표 13> 교육수준 대비분석
표 <표 14> 1인 가구 주택유형 분산분석
표 <표 15> 주택유형 대비분석
그림 <그림 6> 주택점유별 1인 가구비율
그림 <그림 7> 사용방수별 1인 가구비율
표 <표 16> 1인 가구 주택점유 분산분석
표 <표 17> 주택점유 대비분석
표 <표 18> 1인 가구 사용방수 분산분석
표 <표 19> 사용방수 대비분석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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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차별적 주택정책을 위해 지방 중소도시의 사회적·경제적·물리적 특성에 근거한 1인 가구 특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앞에서의 선행연구는 주로 수도권 또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주거특성 및 주택공급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본 연구는 지방 중소도시 1인 가구특성을 분석하여 선행연구와 차별화 하였다.
요인분석은 지방 중소도시 특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표들의 상호 상관관계에 근거해 요인을 추출하였다. 요인 추출은 Eigen 값(적재값)이 1.
위의 식(2)에 의해 종속변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 도출 후 대조분석(Contrast Test)을 이용하여 독립변수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지방 중소도시를 유형화하기 위한 중소도시의 사회적·경제적·물리적 특성 지표들에 대한 요인분석은와 같이 VARIMAX5) 방법으로 9번 반복하여 6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지방 중소도시의 1인 가구 특성분석은 과 같이 1)지방 중소도시 추출, 2)지방 중소도시 특성지표 요인화, 3)지방 중소도시 유형화, 4)중소도시 유형별 1인 가구 특성분석, 6)1인 가구 특성별 상호관계 분석과정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의 유형별 1인 가구특성을 도출하였다.
지방 중소도시의 1인 가구특성은 도시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와 같이 중소도시의 사회적·경제적·물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지표를 요인분석2)과 군집 분석3)을 통해 중소도시들을 유형화하였다.
지방 중소도시의 1인 가구특성은 도시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지방 중소도시의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지표에 대한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를 몇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한편 요인분석에 의해 추출된 요인들은 군집분석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들을 유형화하였다. 군집분석 결과군집 중심값이 양(+)의 부호가 나타나면 해당 요인에 대한 비중이 높은 군집이며 음(-)의 부호가 나타나면 해당 요인에 대해 낮은 비중을 나타내는 군집이다.

대상 데이터

분석대상 지방 중소도시는 과 같이 인구 10만 이상 50만 미만의 지방 중소도시1) 32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요인 추출은 Eigen 값(적재값)이 1.0 이상을 대상으로 직각회전 방식 중 Varimax법을 사용하여 측정된 지표들 간의 분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 요인을 첫 번째로 추출하고 그 다음으로 두 번째 요인을 추출하는 주성분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별 1인 가구 특성은 과 같이 1인 가구 특성 및 중소도시 유형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와 같은 1인 가구 비율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산분석4)을 통해 파악하였다.

성능/효과

1인 가구비율 변화는 20대 이하 Vs. 50대, 30대 Vs.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분포에서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분포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2>와 같이 모든 유형에서 60대 이상 연령대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형 1은 30대 및 40대 비율이 타 연령대 비율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형 2는 20대, 30대, 40대, 50대의 비율이 큰 차이 없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다.
1인 가구비율 변화는 단독주택 Vs. 타 주택유형, 아파트 Vs. 타 주택유형이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5와 같이 모든 유형에서 단독주택 비율이 높으며 다세대 및 연립주택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2는 아파트 비율이 타 유형에 비하여 가장 높고 단독주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비율 변화는 모든 사용방수에서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방수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7>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방 4개 이상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형 1은 방 4개 이상 및 방 3개 사용비율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유형 2는 방 1개 사용이 타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 가구비율 변화는 모든 유형에서 결혼 Vs. 이혼에 대한 1인 가구비율 변화에 큰 차이는 없으나 기타혼인상태에서는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상태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3>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결혼 및 이혼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1인 가구비율 변화는 전세 Vs. 기타를 제외하고 모든 주택점유에서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점유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6>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전세 및 기타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유형 1은 자가 및 월세 비율이 타 유형의 중간수준이다.
1인 가구비율 변화는 초졸 Vs. 고졸을 제외하고 모든 교육수준에서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분포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4>와 같이 유형 1과 유형 2는 대졸 및 고졸 비율이 높고 유형 3은 대졸 비율이 타 유형보다 월등이 높으며 유형 4은 초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분포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와 같이 유형 1과 유형 2는 대졸 및 고졸 비율이 높고 유형 3은 대졸 비율이 타 유형보다 월등이 높으며 유형 4은 초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출된 요인들의 구체적인 특성 파악을 위한 군집분석 결과 <표 6>과 같이 6개의 요인 중 근로자 밀집,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수요 증가, 교육 거점기능, 의료환경 낙후가 군집간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5개의 요인 중 군집 1(유형 1)은 요인 5(교육 거점기능) 및 요인 4(복지수요 증가)의 비중은 높게 나타났으나 요인 3(지역경제 활성화) 및 요인 1(근로자 밀집)의 비중은 낮게 나타나 군집 1의 도시를 성장 정체도시라 명하였다. 군집 2(유형 2)는 요인 1(근로자 밀집) 및 요인 3(지역경제 활성화)의 비중이 높고 요인 4(복지수요 증가)의 비중이 낮게 나타나 군집 2의 도시를 산업 선도도시라 명하였다.
사용방수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7>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방 4개 이상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형 1은 방 4개 이상 및 방 3개 사용비율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유형 2는 방 1개 사용이 타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형 3은 방 1개 사용이 가장 높고 방 4개 이상 사용이 타 유형에 비하여 낮으며 유형 4는 방 4개 이상 및 방 3개 사용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방수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방 4개 이상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형 1은 방 4개 이상 및 방 3개 사용비율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유형 2는 방 1개 사용이 타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산업 선도도시는 근로자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도시다. 산업 선도도시에서의 1인 가구는 모든 연령대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아파트 거주비율이 타 유형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미혼이며 방 1개에 월세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분포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와 같이 모든 유형에서 60대 이상 연령대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형 1은 30대 및 40대 비율이 타 연령대 비율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형 2는 20대, 30대, 40대, 50대의 비율이 큰 차이 없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다.
요인 2의 주요지표는 전세가구 비율, 도시공원 비율, 공동주택 비율, 재정 자립도 등으로 이들 지표들은 0.80∼0.50의 높은 요인 적재값으로 주성분을 이루었으며 고유값은 3.94로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요인 3의 주요지표는 고용율, 경제활동 참가율, 자동차 등록대수, 출산률 등으로 이들 지표들은 0.90∼0.57의 요인 적재값으로 주성분을 이루었으며 고유값은 1.79로 다른 요인에 비하여 보통의 설명력을 보였다.
타 주택유형이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 1인 가구비율 변화는 그림 5와 같이 모든 유형에서 단독주택 비율이 높으며 다세대 및 연립주택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2는 아파트 비율이 타 유형에 비하여 가장 높고 단독주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4는 단독주택 비율이 타 유형에 비하여 가장 높고 아파트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 및 1인 가구 교육수준이 1인 가구비율8)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와 같이 교육수준(E)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유형과 교육수준(T*E) 조합도 중요하게 1인 가구비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 및 1인 가구 연령분포가 1인 가구비율6)에 미치는 영향은 과 같이 연령분포(D)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유형과 연령분포(T*D) 조합도 중요하게 1인 가구비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 및 1인 가구 주택유형이 1인 가구비율9)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와 같이 주택유형(H)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유형과 주택유형(T*H) 조합도 중요하게 1인 가구비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 및 1인 가구 주택점유가 1인 가구비율10)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과 같이 주택점유(O)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유형과 주택점유(T*O)조합도 중요하게 1인 가구비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유형 및 1인 가구 혼인상태가 1인 가구비율7) 미치는 영향은 과 같이 혼인상태(M)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유형과 혼인상태(T*M) 조합도 중요하게 1인 가구비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출된 요인들의 구체적인 특성 파악을 위한 군집분석 결과 과 같이 6개의 요인 중 근로자 밀집,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수요 증가, 교육 거점기능, 의료환경 낙후가 군집간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정부(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지방 중소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물리적 지표 및 1인 가구지표에 한정하여 지방 중소도시 및 1인 가구 특성을 분석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분석자료에 근거한 지방 중소도시 1인 가구 특성분석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인 가구 시대로 전환된 이유는?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국가 경제성장에 힘입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주민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미혼 여성의 경제적 자립, 청년층의 만혼(晩婚), 중년층의 이혼, 고령층의 사별 증가 등으로 전체 가구의 29%가 1인 가구인 시대로 되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치중되어 본 연구는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농촌지역의 노령층 1인 가구의 특징은?	조민희(2013)는 1인 가구를 도시와 농촌으로 구분하여 지역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도시지역 청·장년층 1인 가구는 교육수준이 높으며 미혼비중이 높고 다가구 단독주택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밝혔다. 농촌지역의 노령층 1인 가구는 교육수준이 낮으며 사별 비중이 높고 자가인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음을 밝혔다. 김태주 외(2015)는 농어촌지역의 1인 가구특성 분석을 통해 산업형 농어촌지역에서는 청·장년층 및 노령층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주택 공급이 필요하며 전통형 농어촌지역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차별적 주택정책이 필요한 이유는?	국내 주택수요가 다인 가구에서 1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되어 정부에서는 1인 가구에 대한 차별적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1인 가구를 위한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등에 대한 주택정책 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치중되어 지방 중소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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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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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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