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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33 no.3, 2020년, pp.91 - 109
안진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김도훈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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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ompare the mechanisms of the OP/LB method and the SSD treatment in 『Piweilun』. Methods : Wenbing texts, articles on the OP/LB method, and the 『Piweilun』 was examined for comparison of treatment mechanisms of SSD. Results : The 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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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脾胃病 치료의 근거는? | 그렇게 생각하는 첫 번째 근거는 華岫雲이 脾胃分治를 말했고, 吳鞠通도 脾胃를 분별하지 않고 치료할 경우 諸證이 벌떼처럼 일어난다고 하여 脾胃分治를 두둔하였으며6), 中焦脾胃와 관련된 증상들에 辛開苦降法을 사용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 근거는 辛開苦降法이 苦味로 淸降하고, 辛味로 宣通하여 一 升一降함으로써 상반된 방향으로 氣機의 움직임이 발생하는 것이 마치 『脾胃論』에서 脾胃가 升降氣機 의 樞紐 작용을 해서 上下의 升降氣機를 관장하여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을 전제로 升發이 잘 일어나야 下降도 잘 된다고 하는 것과 이론적으로 상통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 |
| 辛開苦降法이란? | 辛開苦降法은 苦泄法으로 苦辛通降法 혹은 辛開苦泄法이라고도 하며, 八法 중에서는 ‘消法’과 ‘和法’의 범주에 속하고, 黃芩·黃連 등의 苦寒한 약물과 半夏·乾薑·生薑·厚朴 등의 辛温한 약물, 즉 두 종류의 서로 다른 氣味의 약물을 운용하여 陰陽을 조절 하고 臟腑의 氣機를 調理하며, 특히 脾胃의 氣機를 소통시키는 데에 중점이 있어서 주로 中焦의 氣機가 不暢한 병증에 다용된다. 辛開苦降法은 泄하는 가운데 열어주며, 通하게 하는 가운데 하강함이 있어서 서로 반대되면서 서로를 이루어주어 陰陽을 고르게 하고, 氣機를 調理하며 清化濕熱·清熱化痰·清宣鬱熱 등의 작용이 있어서 주로 中焦脾胃가 병변의 중심이 되는 濕溫, 霍亂, 痢 등의 濕熱性 温病 및 中焦濕熱 證 단계에 속하는 溫病일 때 주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은 王氏連朴飮과 半夏瀉心湯加減方劑와 小陷 胸加枳實湯 등이 있다. | |
| 辛開苦降法가 이용되는 곳은? | 辛開苦降法은 苦泄法으로 苦辛通降法 혹은 辛開苦泄法이라고도 하며, 八法 중에서는 ‘消法’과 ‘和法’의 범주에 속하고, 黃芩·黃連 등의 苦寒한 약물과 半夏·乾薑·生薑·厚朴 등의 辛温한 약물, 즉 두 종류의 서로 다른 氣味의 약물을 운용하여 陰陽을 조절 하고 臟腑의 氣機를 調理하며, 특히 脾胃의 氣機를 소통시키는 데에 중점이 있어서 주로 中焦의 氣機가 不暢한 병증에 다용된다. 辛開苦降法은 泄하는 가운데 열어주며, 通하게 하는 가운데 하강함이 있어서 서로 반대되면서 서로를 이루어주어 陰陽을 고르게 하고, 氣機를 調理하며 清化濕熱·清熱化痰·清宣鬱熱 등의 작용이 있어서 주로 中焦脾胃가 병변의 중심이 되는 濕溫, 霍亂, 痢 등의 濕熱性 温病 및 中焦濕熱 證 단계에 속하는 溫病일 때 주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은 王氏連朴飮과 半夏瀉心湯加減方劑와 小陷 胸加枳實湯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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