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ung-hee
(Dept. of Social Welfare, Chosun University)
,
Choi, Chiwon
(Dept. of Social Welfare, Chosun University)
,
Park, Hwieseo
(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 Social Welfare, Chosun University)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 학대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93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낮아졌으나, 학대가 심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휴대폰 의존도는 높아졌다. 둘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싶다.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 학대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93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낮아졌으나, 학대가 심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휴대폰 의존도는 높아졌다. 둘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싶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nd parental abuse on adolescents' dependence on mobile phone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For this study, I used the panel data of the 7th year of the 1st grade of the elementary school for the Korean Children and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nd parental abuse on adolescents' dependence on mobile phone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For this study, I used the panel data of the 7th year of the 1st grade of the elementary school for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provid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total of 1,937 adolescents were selected to analyze causal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and SPSS 26.0 and AMOS 26.0 were used to verify research problem.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better the relationship with peers, the higher the self-esteem and the less the dependence on their mobile phone. On the other hand, the more severe the abuse, the lower the self-esteem and the higher the dependence on mobile phones. Second, Self-esteem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eer attachment and abuse on mobile phone dependence. Based on these results, I would like to provide them as basic data for helping positive development of adolesc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nd parental abuse on adolescents' dependence on mobile phone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For this study, I used the panel data of the 7th year of the 1st grade of the elementary school for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provid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total of 1,937 adolescents were selected to analyze causal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and SPSS 26.0 and AMOS 26.0 were used to verify research problem.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better the relationship with peers, the higher the self-esteem and the less the dependence on their mobile phone. On the other hand, the more severe the abuse, the lower the self-esteem and the higher the dependence on mobile phones. Second, Self-esteem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eer attachment and abuse on mobile phone dependence. Based on these results, I would like to provide them as basic data for helping positive development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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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또래애착과 학대,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적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자료 중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2016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으로 결측치를 제외한 1,937명(남학생:991명, 여학생:946명)의 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들의 사회적 관계의 한 요소인 또래에 대한 애착과 가정적 요인인 부모에게서 받은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들의 영향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요인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측정오차를 고려하여 상호관계에서 동시 추정하고 직・간접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첫째, 또래 애착과 학대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학대,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휴대폰 의존도 간의 영향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변수로 또래애착과 학대, 매개변수로 자아존중감, 종속변수로 휴대폰 의존도를 설정하였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여 측정변수와 잠재변수 간 관계분석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셋째,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여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넷째,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 검증을 확인하고 주요변수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효과분해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사회적 관계의 한 요소인 또래에 대한 애착과 가정적 요인인 부모에게서 받은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들의 영향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요인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측정오차를 고려하여 상호관계에서 동시 추정하고 직・간접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22]가 개발한 척도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도구이다. 총 10문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하기 위하여 역 코딩하였으며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었다. 신뢰도(Cronbach a)값은 .
학대는 허모연[21]이 제작한 부모양육태도 측정 검사 문항을 수정 후 재구성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도구로 4점 Likert척도 총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자료는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에서 전국의 초등학교1학년과 4학년, 중1학년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2010~2016년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추적 조사하여 발달과정을 파악한 것이다. 본 연구는 제7차 연도 초1패널 자료인 중학교 1학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들 중 휴대폰을 보유한 1,937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자료 중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2016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으로 결측치를 제외한 1,937명(남학생:991명, 여학생:946명)의 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들의 사회적 관계의 한 요소인 또래에 대한 애착과 가정적 요인인 부모에게서 받은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들의 영향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요인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데이터처리
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Bootstrapping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은 간접효과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5).
구조모형 분석에 앞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측정 모형의 타당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x2, CMIN/DF, RMR, NFI, RFI, IFI, TLI, CFI, RMSEA 값을 사용하여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였고, SMC(Squard Multiple Correlation) 0.7이하 값을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최종 문항에 제시한 높은 적합도를 생성하였다. 그 결과 대다수적합도 지수들이 통계적으로 기준에 부합하였다.
셋째,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여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넷째,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 검증을 확인하고 주요변수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효과분해를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첫째, 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실시하여 주요변수들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여 측정변수와 잠재변수 간 관계분석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셋째,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여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첫째, 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실시하여 주요변수들의 정규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여 측정변수와 잠재변수 간 관계분석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Armsden과 Greenber[20]가 제작한 또래애착척도(IPPA)를 수정하여 재구성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도구로 총 10문항으로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역 코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또래애착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22]가 개발한 척도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도구이다.
성능/효과
그 결과 또래애착과 자아존중감의 경로계수는 .265(C.R=10.913***), 학대와 자아존중감의 경로계수는 -.387(C.R=-15.447***), 자아존중감과 휴대폰 의존도의 경로계수는 -.313(C.R=-10.341***), 또래애착과 휴대폰 의존도의 경로계수는 -.075(C,R=-.075**), 학대와 휴대폰 의존도의 경로계수는 .064(C.R=2.312*)로 나타났다. 즉, 또래애착은 청소년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휴대폰 의존도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측정변수들과 잠재변수 간의 요인부하량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잠재변수와 측정변수 간의 모수추정치는 모두 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C.R 값이 p<.001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또래 애착과 학대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결과는 유의미한 간접영향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또래애착과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과의 유의미한 영향 관계를 검증한 연구결과[15][18][19]와도 일치한 결론이며, 학대 수준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휴대폰 의존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휴대폰은 또래와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게임이나 교통카드, 스케줄 관리, 카메라, 음악 감상, 메일 확인 등 다양한 여가 활용 수단으로도 사용 할 수 있어 이미 청소년 문화의 일부이다. 따라서 휴대폰의 단점만을 강조하여 사용 시간을 줄이게 하기보다는 휴대폰 활용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휴대폰의 장점은 적절히 활용하면서 무분별한 휴대폰 사용을 줄이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휴대폰 의존도를 낮추고 신체·정신적으로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위해 활동적인 여가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측정변수들을 통합하여 측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모델 적합도 지수는 x2=159.2, CMIN/DF=2.24, NFI=.989, IFI=.994, TLI=.992, CFI=.994, RMSEA=.025로 모두 비교적 높은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는 다음의 [Table 2]와 같다.
분석 자료의 정규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변수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변수들의 분포가 정규성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학대에서 왜도와 첨도의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과 정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학대, 휴대폰 의존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학대, 자아존중감이 청소년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 감소를 위한 예방적 및 치료적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사회 환경 변화를 위한 통합적 지원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분석 자료의 정규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변수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변수들의 분포가 정규성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학대에서 왜도와 첨도의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과 정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학대, 휴대폰 의존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01)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즉 휴대폰 의존도에 또래애착은 부(-)의 영향을 나타냈고 학대는 정(+)의 영향을 미치며 간접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312*)로 나타났다. 즉, 또래애착은 청소년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휴대폰 의존도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대는 자아존중감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휴대폰 의존도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결과는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또래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휴대폰 의존도는 낮게 나타나, 또래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휴대폰 중독 수준이 낮아졌다는 연구결과[10][12][13]와 일치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통과 지지로 이루어진 긍정적인 또래애착과 자아존중감이 휴대폰 의존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심리적인 요인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즉, 또래애착은 청소년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휴대폰 의존도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대는 자아존중감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휴대폰 의존도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더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휴대폰 의존도는 또래애착, 자아존중감과는 부(-)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학대와는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또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학대, 자아존중감이 청소년 휴대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 감소를 위한 예방적 및 치료적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사회 환경 변화를 위한 통합적 지원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는 어떠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만 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중 20%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그중, 청소년(만 10~19세)은 고위험군 3.8%, 잠재적 위험군 26.4%로 총 30.2%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다고 조사되었다[1]. 이런 결과는 2018년29.
청소년기의 특징은?
청소년기는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상태이며 이 시기에 하는 경험에 의해 쉽게 영향 받는다. 이런 특성으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될 위험성이 높아 그에 따른 피해의 영향력도 상당하다[2].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이런 결과는 2018년29.3%보다 더 높은 수치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증가 추세에 있음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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