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활용한 베하스(BeHaS) 프로그램이 대사증후군 독거노인의 건강행위, 생리적 지수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eHaS Program on Health Behavior, Physiologic Index and Self-Esteem of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Metabolic Syndrome Based on Community Based Participatory Research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12-week metabolic syndrome BeHaS (Be Happy and Strong) program in elderly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living alone, based on a community-based participatory research (CBP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12-week metabolic syndrome BeHaS (Be Happy and Strong) program in elderly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living alone, based on a community-based participatory research (CBP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and the participants were 43 elderly people living alone (experimental group 24, control group 19).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one-hour program per week and two individual health consultations during 12 weeks. The control group received two sessions about the metabolic syndrome and two individual health consultations. The effects of health behavior, blood pressure, blood sugar levels, abdominal circumference, triglycerides, and self-esteem were evaluat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Results: The health behavior with respect to the metabolic syndrome in the experimental group increased significantly (t = - 3.19, p = .002). Both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abdominal circumference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 = 2.00, p = .028 and t = 3.91, p < .001).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groups in systolic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sugar levels, triglycerides, and self-esteem. Conclusion: The 12-week metabolic syndrome BeHaS program using community resources improves the health of elderly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living alone. Based on these finding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the metabolic syndrome BeHaS program and the experiences of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CBPR are warranted.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12-week metabolic syndrome BeHaS (Be Happy and Strong) program in elderly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living alone, based on a community-based participatory research (CBP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and the participants were 43 elderly people living alone (experimental group 24, control group 19).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one-hour program per week and two individual health consultations during 12 weeks. The control group received two sessions about the metabolic syndrome and two individual health consultations. The effects of health behavior, blood pressure, blood sugar levels, abdominal circumference, triglycerides, and self-esteem were evaluat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Results: The health behavior with respect to the metabolic syndrome in the experimental group increased significantly (t = - 3.19, p = .002). Both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abdominal circumference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 = 2.00, p = .028 and t = 3.91, p < .001).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groups in systolic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sugar levels, triglycerides, and self-esteem. Conclusion: The 12-week metabolic syndrome BeHaS program using community resources improves the health of elderly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living alone. Based on these finding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the metabolic syndrome BeHaS program and the experiences of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CBPR are warr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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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하여 매 회기 출석부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매주 진행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숙제를 통해 집에 돌아가서 배웠던 운동이 생각이 나면 해보라고 독려하여 운동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별 건강 상담을 시행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운동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어있고 심무도의 명상무예 동작[13-15]과 상지, 하지, 복부의 근력을 높이기 위한 근력강화운동이 포함되어 있다.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들에게 연구 목적과 연구진행절차 등에 관한 설명을 한 후 연구 참여 여부에 대한 자발적 서면 동의를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중 언제라도 그만 둘 수 있으며 개인정보 등 모든 수집된 자료는 코드화 되어 연구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연구종료 후 자료 폐기 과정에 대해서 알렸다. 대조군 대상자 중 추후 시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는 참여할 수 있음을 공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가진 독거노인에게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12주간 주 1회 60분간 시행한 후 건강행위, 생리적 지수(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자아존중감에 미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대사증후군이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12주간 시행한 후 건강행위, 생리적 지수, 자아존중감에 미친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그 후 대조군은 12주간 2회 만남을 하고 첫 만남은 사전 측정 후 개별 건강 상담과 “대사증후군 정의”에 관한 교육을 60분 시행하고, 12주 후 사후측정을 한 후 “대사증후군 건강관리”교육(60분)과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함을 알리고 모집하였다.
대조군은 첫 만남 시에 연구참여 동의를 받은 후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 존중감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한 후 1차 건강교육을 실시하였고, 12주 후 당일에 측정한 후 2차 건강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대상자들의 개인사정으로 당일 측정하지 못한 경우는 실험군과 같은 방법으로 다음주 1주간 대상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여 2회에 걸쳐 자료수집을 한 후 그날 모인 대상자들에게 2차 건강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등록한 사람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중 3개 이상을 가진 독거노인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의사에 의해 처방된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복용, 당뇨병약 복용 혹은 인슐린 주사치료, 복부비만(남자는 복부둘레가 90 cm 이상, 여자는 85 cm 이상), 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 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으로 이상의 5가지 조건 중 3가지 이상의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연구에 참여할 대상자를 결정하였다.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본인의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간호학전공 대학원생 연구원으로 박사과정생 3명과 석사과정생 1명, 총 4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대사증후군 건강행위와 자아존중 감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혈당과 중성지방은 박사과정 연구원 2명이, 복부둘레와 혈압 측정, 설문지조사는 박사과정 연구원 1명과 석사과정 연구원 1명이 수행하였다.
즉 건강교육, 사전 사후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에 참여하는 건강교육군으로 모집공고를 내니 2주 만에 스스로 참여를 동의한 30명이 모집되었다. 대조군에 대한 2번의 강의와 개별 건강상담은 윤리적 측면과 탈락방지를 위한 고려로 시행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축형 정신상태 설문지(The Short Portable Mental Status Questionnaire [SPMSQ]) [28]로 측정한 결과 총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인 경우에만 인지기능이 정상이라고 판단하여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사후 조사는 12주차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된 후, 당일에 측정하였으며 대상자들의 개인 사정으로 당일 측정하지 못한 경우는 다음주 1주간 대상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여 2회에 걸쳐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존중감,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첫 만남 시에 연구참여 동의를 받은 후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 존중감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한 후 1차 건강교육을 실시하였고, 12주 후 당일에 측정한 후 2차 건강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대상자들의 개인사정으로 당일 측정하지 못한 경우는 실험군과 같은 방법으로 다음주 1주간 대상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여 2회에 걸쳐 자료수집을 한 후 그날 모인 대상자들에게 2차 건강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였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였다. 모집방법은 노인복지관의 허락을 받은 후 모집안내 포스터를 게시판에 1개월 정도 부착하여 홍보하면서 대상자 모집을 하였다. 실험군은 12주간 매 1회 1시간 프로그램과 2회의 개별 건강상담이 진행됨을 알리고 출석이 가능한 사람으로 모집하였고, 대상자 모집 공고 후 2주째에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독거노인 30명이 먼저 실험군(프로그램 참여군) 으로 노인복지관에 등록을 하여 실험군 모집이 완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화장실이 딸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험군에게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1회 60분씩, 총 12주 동안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베하스 프로그램 내용은 주 1회 매 회기마다 대사증후군 관리교육 10분 자아존중감 증진 10분, 운동 40분, 생리적 지수 측정결과에 대한 2회의 개별건강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Table 1과 같다. 대사증후군 관리교육은 총 12회기로 구성하였고 대사증후군 정의,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 개요와 관리, 금주와 금연, 운동의 중요성과 방법, 영양관리 및 식단, 맛있는 저녁상 만들어 먹기, 식품의 영양표 알기 등이 포함되었고 이러한 내용은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 전문의 2명의 도움을 받았다.
복부둘레는 줄자(ROLLFIX®, hoechstmass®, Sulzbach, Germany)를 이용하여 cm로 측정하였으며 측정자의 손가락으로 가장 아래쪽 늑골을 촉지한 후, 늑골의 하면과 장골능선 상단의 중간지점을 줄자로 감고 대상자의 숨을 내쉬게 한 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천안시 소재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5개 중 3개 이상을 가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12주간 주 1회 시행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활용하여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존감 증진과 생활습관 변화의 자발적 참여에 있으므로 이를 독려하기 위해 대상자 중 지역주민참여로서 모둠장을 만들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화장실이 딸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험군에게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1회 60분씩, 총 12주 동안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베하스 프로그램 내용은 주 1회 매 회기마다 대사증후군 관리교육 10분 자아존중감 증진 10분, 운동 40분, 생리적 지수 측정결과에 대한 2회의 개별건강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Table 1과 같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혈당과 중성지방은 박사과정 연구원 2명이, 복부둘레와 혈압 측정, 설문지조사는 박사과정 연구원 1명과 석사과정 연구원 1명이 수행하였다.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에서 항목마다 동일한 측정자가 측정하였다. 사후 조사는 12주차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된 후, 당일에 측정하였으며 대상자들의 개인 사정으로 당일 측정하지 못한 경우는 다음주 1주간 대상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여 2회에 걸쳐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존중감,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에서 항목마다 동일한 측정자가 측정하였다. 사후 조사는 12주차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된 후, 당일에 측정하였으며 대상자들의 개인 사정으로 당일 측정하지 못한 경우는 다음주 1주간 대상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여 2회에 걸쳐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존중감,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첫 만남 시에 연구참여 동의를 받은 후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자아 존중감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한 후 1차 건강교육을 실시하였고, 12주 후 당일에 측정한 후 2차 건강교육을 진행하였다.
2) 생리적 지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자동전자혈압계(TMB-986, Guangdong TRANSTEK Medical Electronics Co., LTD, Guangdong, China)를 이용하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연구원이 측정하였으며 안정 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하여 30분간 휴식 후 측정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동일한 높이의 책상과 의자를 이용하여 혈압계를 두고, 대상자를 편안한 자세로 앉게 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군의 사전조사는 프로그램 시작 1주 전 예비모임을 개최하고 연구원 사전교육을 통하여 설문지 및 측정방법에 대한 숙지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후 조사 전에 연구원 교육을 1회 재실시하여 일관된 측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연구대상자 30명 중에서 노인복지관 주무과장과 대리의 추천을 받아서 6명을 선정한 후, 이들은 6개의 모둠을 만들어 모둠장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각각 모둠원인 독거노인 4명씩 담당하도록 하였다. 연구자들은 매주 프로그램 전에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에 관하여 20분씩 교육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 참여자는 모둠원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습관을 변경하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모둠원이 자존감 증진과 생활습관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운동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어있고 심무도의 명상무예 동작[13-15]과 상지, 하지, 복부의 근력을 높이기 위한 근력강화운동이 포함되어 있다. 운동방법 중 명상무예동작은 부분은 영상으로 만들어 화면에 띄우고 연구자들이 직접 시연을 하면서 대상자들과 함께 운동을 시행하였다. 영상에 없는 운동방법은 연구자가 직접 시범으로 시행하였다.
영상에 없는 운동방법은 연구자가 직접 시범으로 시행하였다. 운동을 하면서 중간에 물을 마시게 하였고 연구 대상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운동이 힘든 사람이 언제라도 운동이 힘들다고 생각되면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하여놓았다. 간식은 떡이나 과자 대신에 구운 계란, 바나나, 토마토, 견과류 등을 이용하여 영양교육을 실천하도록 준비하였다.
, Sulzbach, Germany)를 이용하여 cm로 측정하였으며 측정자의 손가락으로 가장 아래쪽 늑골을 촉지한 후, 늑골의 하면과 장골능선 상단의 중간지점을 줄자로 감고 대상자의 숨을 내쉬게 한 후 측정하였다. 이때 줄자가 피부를 누르거나 느슨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자아존중감 증진전략은 크게 3가지 접근법을 사용하였는데, Kim [29]의 사람돌봄 이론의 10가지 접근법인 ‘알아봐 줌, 동참함, 공유함, 경청함, 동행함, 칭찬함, 안위제공함, 희망불어넣음, 용서함, 수용함’과 Cha [30]의 ‘통하는 기도’에 있는 심리적 상처의 자가치유법(I love myself) 및 축복하기 등 2가지 접근법, 등마사지법을 변형한 치유등마사지 접근법을 기틀로 하여 나는 내가 좋다, 풍선, 보자기, 부드러운 접촉, 언어, 움직임 등을 통해 다양한 표현기법의 움직임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 LTD, Guangdong, China)를 이용하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연구원이 측정하였으며 안정 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하여 30분간 휴식 후 측정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동일한 높이의 책상과 의자를 이용하여 혈압계를 두고, 대상자를 편안한 자세로 앉게 하여 측정하였다.
중성지방은 간호사 면허를 가진 연구원이 란셋으로 손가락 끝의 말초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콜레스테롤 분석기(Mission ® Cholesterol Meter, ACON Laboratories, Inc., San Diego,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약 50여명이 운동 가능한 넓은 장소를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받았으며, 안전을 위해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항상 비치하여 놓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하여 매 회기 출석부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매주 진행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숙제를 통해 집에 돌아가서 배웠던 운동이 생각이 나면 해보라고 독려하여 운동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별 건강 상담을 시행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혈당은 8시간 공복 후 간이 혈당 측정기(Contour ® Plus, Bayer Consumer Care AG, Basel, Switzerland)를 이용하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연구원이 측정하였다.
혈당은 8시간 공복 후 간이 혈당 측정기(Contour ® Plus, Bayer Consumer Care AG, Basel, Switzerland)를 이용하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연구원이 측정하였다. 혈당측정이 끝난 후 바로 대상자들에게 김밥을 제공하여 공복으로 인한 혈당저하를 예방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아존중감 증진전략은 크게 3가지 접근법을 사용하였는데, Kim [29]의 사람돌봄 이론의 10가지 접근법인 ‘알아봐 줌, 동참함, 공유함, 경청함, 동행함, 칭찬함, 안위제공함, 희망불어넣음, 용서함, 수용함’과 Cha [30]의 ‘통하는 기도’에 있는 심리적 상처의 자가치유법(I love myself) 및 축복하기 등 2가지 접근법, 등마사지법을 변형한 치유등마사지 접근법을 기틀로 하여 나는 내가 좋다, 풍선, 보자기, 부드러운 접촉, 언어, 움직임 등을 통해 다양한 표현기법의 움직임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은 개발자인 연구자와 2명의 연구 보조원, 베하스 강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 1인이 함께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약 50여명이 운동 가능한 넓은 장소를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받았으며, 안전을 위해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항상 비치하여 놓았다.
본 연구대상자는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등록한 사람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중 3개 이상을 가진 독거노인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의사에 의해 처방된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복용, 당뇨병약 복용 혹은 인슐린 주사치료, 복부비만(남자는 복부둘레가 90 cm 이상, 여자는 85 cm 이상), 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 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으로 이상의 5가지 조건 중 3가지 이상의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연구에 참여할 대상자를 결정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자는 실험군 24명(탈락률 20.0%), 대조군 19명(탈락률 36.7%)이었다. 탈락한 실험군 대상자들은 총 6명이었으며 총 12회중 8회(약 65.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은 개발자인 연구자와 2명의 연구 보조원, 베하스 강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 1인이 함께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약 50여명이 운동 가능한 넓은 장소를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받았으며, 안전을 위해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항상 비치하여 놓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하여 매 회기 출석부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모집방법은 노인복지관의 허락을 받은 후 모집안내 포스터를 게시판에 1개월 정도 부착하여 홍보하면서 대상자 모집을 하였다. 실험군은 12주간 매 1회 1시간 프로그램과 2회의 개별 건강상담이 진행됨을 알리고 출석이 가능한 사람으로 모집하였고, 대상자 모집 공고 후 2주째에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독거노인 30명이 먼저 실험군(프로그램 참여군) 으로 노인복지관에 등록을 하여 실험군 모집이 완료되었다. 그 후 대조군은 12주간 2회 만남을 하고 첫 만남은 사전 측정 후 개별 건강 상담과 “대사증후군 정의”에 관한 교육을 60분 시행하고, 12주 후 사후측정을 한 후 “대사증후군 건강관리”교육(60분)과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함을 알리고 모집하였다.
대조군에 대한 2번의 강의와 개별 건강상담은 윤리적 측면과 탈락방지를 위한 고려로 시행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축형 정신상태 설문지(The Short Portable Mental Status Questionnaire [SPMSQ]) [28]로 측정한 결과 총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인 경우에만 인지기능이 정상이라고 판단하여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존감 증진과 생활습관 변화의 자발적 참여에 있으므로 이를 독려하기 위해 대상자 중 지역주민참여로서 모둠장을 만들었다. 연구대상자 30명 중에서 노인복지관 주무과장과 대리의 추천을 받아서 6명을 선정한 후, 이들은 6개의 모둠을 만들어 모둠장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각각 모둠원인 독거노인 4명씩 담당하도록 하였다. 연구자들은 매주 프로그램 전에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에 관하여 20분씩 교육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 참여자는 모둠원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습관을 변경하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모둠원이 자존감 증진과 생활습관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8로 산정하여 단측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표본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 21명이었으며 총 42명이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대사증후군 건강행위와 자아존중 감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혈당과 중성지방은 박사과정 연구원 2명이, 복부둘레와 혈압 측정, 설문지조사는 박사과정 연구원 1명과 석사과정 연구원 1명이 수행하였다.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에서 항목마다 동일한 측정자가 측정하였다.
또한 사후 조사 전에 연구원 교육을 1회 재실시하여 일관된 측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자료수집은 간호학전공 대학원생 연구원으로 박사과정생 3명과 석사과정생 1명, 총 4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대사증후군 건강행위와 자아존중 감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을 측정하였다.
그 후 대조군은 12주간 2회 만남을 하고 첫 만남은 사전 측정 후 개별 건강 상담과 “대사증후군 정의”에 관한 교육을 60분 시행하고, 12주 후 사후측정을 한 후 “대사증후군 건강관리”교육(60분)과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함을 알리고 모집하였다. 즉 건강교육, 사전 사후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에 참여하는 건강교육군으로 모집공고를 내니 2주 만에 스스로 참여를 동의한 30명이 모집되었다. 대조군에 대한 2번의 강의와 개별 건강상담은 윤리적 측면과 탈락방지를 위한 고려로 시행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표본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 21명이었으며 총 42명이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였다. 모집방법은 노인복지관의 허락을 받은 후 모집안내 포스터를 게시판에 1개월 정도 부착하여 홍보하면서 대상자 모집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전 조사 항목에 대하여 χ2 test 와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정규성 및 동질성 검정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전 조사 항목에 대하여 χ2 test 와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정규성 및 동질성 검정을 하였다. 동질성 검사에서 동질한 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의 차이를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정규성 검정을 만족하지 못한 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의 차이를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표본 크기 산정은 대사증후군 환자의 식이와 운동효과에 대한 연구[27]의 수축기 혈압 변수의 효과크기 1.13과 Cohen의 Power analysis를 근거로 하여 유의수준 = .05, 효과크기 = .8, 검정력 = .8로 산정하여 단측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표본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 21명이었으며 총 42명이었다.
동질성 검사에서 동질한 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의 차이를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정규성 검정을 만족하지 못한 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의 차이를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
이론/모형
Rosenberg [33]가 개발하고 Jon [34]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Rosenberg Self Esteem Scale)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서 최저 10점에서 최고 50점까지 구성되어 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건강행위는 Song 등[31]이 개발한 도구를 Song과 Park [32]이 문구 수정 후 타당도를 확인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행위의 5개 하위 영역인 건강책임행위(6문항), 운동습관(4문항), 식습관(7문항), 스트레스 관리(5문항), 금연 행위(3문항)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2주 동안의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점수는 중재군은 6.54 (± 8.66)점이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0.05 (± 4.67)점 감소하였으며, 두 군간 변화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 = - 3.19, p = .002) (Table 4).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자아존중감의 Shapiro-Wilk’s test로 정규성 검증을 하였다. 검증 결과,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았으며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복부둘레, 자아존중감은 정규분포를 따랐다. 이에 따라 정규분포 하지 않는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은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로 정규분포를 따르는 변수들은 independent t-test를 통하여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3).
이는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연구에서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며[37], 폐경 후 비만 여성에게 12주간 통합적 생활양식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에서 공복혈당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일치한다[39]. 그러나 본 연구에서 공복혈당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게 검사 당일 오전 노인복지관에 나와 공복상태로 검사를 시행하도록 요청하였으나 실제로 참여자들을 추가 면담한 결과 본 연구대상자들은 독거노인으로 아침에 혈압약 등을 복용하는데 있어 공복인 것을 걱정하면서 8시간 공복을 정확하게 지키지 못했음을 진술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본 연구에서 공복혈당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는 공복혈당이 전체 혈당에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에 따른 혈당조절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40].
본 연구결과 수축기 혈압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이완기 혈압의 경우, 실험군은 사전에 비해 사후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의 이완기 혈압은 사전에 비해 오히려 사후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의 변화값의 차이는 유의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하여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연구[36]와는 다른 결과이지만, 대사증후군을 가진 중년여성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후 이완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결과[37]와 일치한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건강행위가 증가한 결과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어렵고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건강행위 실천을 지속하지 못하는 노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35]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 대사증후군 건강행위는 건강책임행위, 운동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 행위의 5개 하위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하위 영역 중 건강책임행위 전후 점수 차이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건강책임행위가 프로그램 참여 후 평균 3.
복부둘레는 중재군은 중재 후 2.48 (± 2.89)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1.23 (± 3.33) 증가하였으며, 두 군간 변화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 = 3.91, p < .001).
베하스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자아존중감 증진 전략은 유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 중의 하나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 사전 점수가 다른 베하스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보다 높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본 연구 실험군의 사전 자아존중감 평균값은 28.21점이었으며 대조군의 사전 평균값은 28.00점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베하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본 연구 도구와 동일한 도구로 자아존중감을 측정한 기존의 연구에서[46] 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의 사전 평균값이 25.
본 연구결과 12주간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통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독거노인의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복부둘레 및 혈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역사회기반 참여 연구의 형태를 통해 참여자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 및 효과를 강화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수축기 혈압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이완기 혈압의 경우, 실험군은 사전에 비해 사후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의 이완기 혈압은 사전에 비해 오히려 사후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의 변화값의 차이는 유의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공복혈당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연구에서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며[37], 폐경 후 비만 여성에게 12주간 통합적 생활양식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에서 공복혈당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일치한다[39].
본 연구과정에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의 지역사회 참여효과는 독거노인 중 모둠장과 같은 연구참여자와 기관직원 연구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대상자들에게 12주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사증후군 독거노인들이 베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연구참여자(모둠장, 기관연구참여자) 모두는 서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12주간의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이 독거노인의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생리적 지수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행하였으며 본 연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건강행위가 증가하였고 이완기 혈압과 복부둘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의 중성지방은 측정의 정확성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환자의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운동이 혈액속의 지방을 소모하여 혈중 지방의 수치를 감소시키므로 운동관리가 필요하다[43,44]. 본 연구에서 사용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은 저강도 운동을 주 1회 40분가량 진행하였으므로 혈중 지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며, 타이치 운동같은 저강도 운동을 지속했을 때도 동일하게 효과가 없는 것[35]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선행연구를 보면 대사증후군을 가진 대상자들, 특히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 요인을 가진 노인 대상자들은 상대적으로 위험한 고강도 운동이 적당하지 않고 저강도 혹은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고[45] 하여 대상자의 운동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 근력운동이 추가되거나 운동강도의 조정과 함께 주당 운동 시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군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점수는 6.54점 증가한데 비해 대조군은 0.05점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의 변화값의 차이는 유의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건강행위가 증가한 결과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어렵고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건강행위 실천을 지속하지 못하는 노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35]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향후 실행 편향과 측정편향을 예방하기 위한 이중맹검법을 적용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탈락률은 실험군이 20.0%, 대조군이 36.7% 로 지역사회 노인의 운동 프로그램의 선행연구들에서 탈락률이 18~30%인 것과 비교할 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48,49]. 그러나 기존의 베하스 운동프로그램 시행에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탈락률이 10%였으며[50]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베하스 운동프로그램 시행에서는 탈락률이 16%였다[47].
복부비만은 다른 부위의 비만보다 건강위험요인이 높으며 내장지방의 증가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심혈관질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의 한 변수이다[38]. 본연구결과 실험군의 복부둘레는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 포함된 복부둘레가 유의한 감소를 보인 것은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한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36,37].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연령, 성별, 교육정도, 종교, 직업 유무, 경제적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의 동질성이 확보 되었다(Table 2).
검증 결과,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았으며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복부둘레, 자아존중감은 정규분포를 따랐다. 이에 따라 정규분포 하지 않는 공복혈당과 중성지방은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로 정규분포를 따르는 변수들은 independent t-test를 통하여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3).
이완기 혈압은 중재군은 0.79 (± 5.80)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3.95 (± 8.97) mmHg 증가하였으며, 두 군간 변화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 = 2.00, p = .028).
028). 정규분포를 하지 않는 공복혈당은 사전 사후 차이값에 대한 중위수를 그룹 간 비교하였으며 중재군의 중위수는 6.50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8.00 증가하였으나 두 군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Z = -0.34, p = .366). 복부둘레는 중재군은 중재 후 2.
이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하여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연구[36]와는 다른 결과이지만, 대사증후군을 가진 중년여성에게 12주간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후 이완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결과[37]와 일치한다. 타이치 운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이며, 본 연구에서 적용한 베하스 프로그램 역시 저강도 운동이 포함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이어서, 이를 12주 이상 꾸준히 지속한다면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12주 이상 시행한 후 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와 현재 주 1회인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2회 이상으로 추가하여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12주간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통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독거노인의 대사증후군 건강행위, 복부둘레 및 혈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역사회기반 참여 연구의 형태를 통해 참여자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 및 효과를 강화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에게 노인복지관을 통한 건강관련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시도를 하였다는 점이 본 연구의 또 다른 성과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제공 후 수축기 혈압은 중재군은 0.33 (± 13.01) mmHg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6.26 (± 15.31) mmHg 증가하였으나, 두 군간의 변화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 = 1.53, p = .067).
대사증후군 건강행위는 건강책임행위, 운동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 행위의 5개 하위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하위 영역 중 건강책임행위 전후 점수 차이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건강책임행위가 프로그램 참여 후 평균 3.75점이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의 경우 0.21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외 식습관 관리가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으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1.
후속연구
타이치 운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이며, 본 연구에서 적용한 베하스 프로그램 역시 저강도 운동이 포함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이어서, 이를 12주 이상 꾸준히 지속한다면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12주 이상 시행한 후 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와 현재 주 1회인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2회 이상으로 추가하여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에게 노인복지관을 통한 건강관련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시도를 하였다는 점이 본 연구의 또 다른 성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간호전략으로 세우고, 대사증후군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면 독거노인의 건강행위습관을 변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노인복지관의 참여 기관수를 확대하고 적정 대상자수 확보를 통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공복혈당보다 2∼3개월간의 혈당관리를 보여주는 당화혈색소의 측정이 프로그램 시행 전후 결과의 비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더불어 당뇨병 자가간호 지식이나 당뇨병 자가간호 행위와 역량강화[41,42] 등도 함께 연구하여 대상자 주도의 자기관리를 돕는 중재의 개발도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맹검법을 적용하지 못했으므로 측정자와 시험자의 편향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실행 편향과 측정편향을 예방하기 위한 이중맹검법을 적용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탈락률은 실험군이 20.
향후 노인복지관의 참여 기관수를 확대하고 적정 대상자수 확보를 통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의 주요 지표들에 대한 추가 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연구참여자(모둠장, 기관연구참여자) 모두는 서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건강관련 지지체계가 약한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 모두에게 서로 새로운 건강관련 지지체계가 세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되며 추후 이러한 지지체계가 어떻게 수립되었는지 질적연구를 통해 분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통해 연구대상자들에게 익숙한 장소인 노인복지관에서 시행되었는데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이 기관 연구참여자로서 활동하였고, 익숙한 독거노인이 연구참여자로 모둠장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지속적인 지지가 있어서[23] 가능하였다고 생각을 한다.
49점으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나 유의하게 높아진 사후값 역시 본 연구의 사전값보다 낮았다. 이와 함께 연구자들이 연구윤리와 대조군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교육과 생리적 지수결과에 대한 개별상담 참여 과정이나 기관참여대상자, 모둠장등 이 공존하는 과정에서 대조군에게도 유사한 격려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한 질적 연구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대조군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는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판단되며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독거노인에게 중요한 수입원이며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에 대한 노인들의 기쁨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탈락률이 증가한 것은 본 연구 대상자가 노인이면서 스스로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독거 특성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탈락 방지를 위해 본 연구에서 파악된 독거노인의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의 모색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간호전략으로 세우고, 대사증후군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면 독거노인의 건강행위습관을 변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노인복지관의 참여 기관수를 확대하고 적정 대상자수 확보를 통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의 주요 지표들에 대한 추가 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사증후군이란?
우리나라 독거노인은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가구 노인들보다 75세 이상 비율이 높고 학력수준과 소득수준이 낮고 건강행태가 좋지 않으며 특히 여성노인은 남성노인보다 영양섭취가 불량하고 부족하고 건강 검진율이나 암검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도 나쁘게 인식하고 있다[3].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하, 고중성지방혈증 등과 같은 질환을 3가지 이상 중복하여 가진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4-6] 대사증후 군의 유병율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20~30%, 특히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약 60%로 보고되고 있는데[7] 좋지 않은 건강행태와 생활양상을 보이는 독거노인들에게는[3]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노인의 심장혈관질환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급성심장사망의 위험요인이 되므로[6]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Rosenberg [33]가 개발하고 Jon [34]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의 특징은?
Rosenberg [33]가 개발하고 Jon [34]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Rosenberg Self Esteem Scale)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서 최저 10점에서 최고 50점까지 구성되어 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85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78이었다.
우리나라 독거노인의 특징은?
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 우리나라 독거노인은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가구 노인들보다 75세 이상 비율이 높고 학력수준과 소득수준이 낮고 건강행태가 좋지 않으며 특히 여성노인은 남성노인보다 영양섭취가 불량하고 부족하고 건강 검진율이나 암검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도 나쁘게 인식하고 있다[3].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하, 고중성지방혈증 등과 같은 질환을 3가지 이상 중복하여 가진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4-6] 대사증후 군의 유병율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20~30%, 특히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약 60%로 보고되고 있는데[7] 좋지 않은 건강행태와 생활양상을 보이는 독거노인들에게는[3]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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