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에서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에 따른 식품안정성 확보 및 건강·영양상태 개선 효과

이예연; 양나래; 신민정; 이경은; 유창희; 김기랑

doi:10.4163/jnh.2020.53.4.416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에서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에 따른 식품안정성 확보 및 건강·영양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s of a personaliz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on food security,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low-income older adults in Seoul city 원문보기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53 no.4, 2020년, pp.416 - 430

이예연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양나래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신민정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 이경은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유창희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김기랑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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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제공하여 식품안정성 확보와 건강·영양 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일부 자치구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372명이었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인 2가지 요소로 구성되었고, 영양중재는 약 4개월간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효과평가를 위해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안정성, 빈혈 여부, 간이영양평가도구 (MNA)를 활용한 영양불량 여부, 만성 질환관리 수준, 허약 여부가 조사되었다. 영양중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대상자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권장섭취기준 대비 50%에 미치지 못했던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50%를 넘게 섭취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 모든 대상자가 식품불안정 상태였으나 프로그램 참여 이후 37.1%가 식품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영양 상태에서는 불량과 위험은 감소하였고, 정상이 0%에서 29.8%로 증가하였으며, 빈혈에서는 정상이 18.7%에서 28.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환관리 수준에서는 정기 및 집중관리 수준의 대상자 비율은 감소하였고, 자기역량 관리 수준이 0%에서 4.6% 증가하였으며, 허약 상태에서는 허약 및 허약 위험 비율은 감소한 반면, 정상 비율이 0%에서 9.7%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 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는 질환을 갖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로 경제적으로나 건강상태로나 매우 취약한 대상자로서 이들의 질환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거나 개선시키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는 대상자들의 질환 관리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하여 질환별 보충식품의 제공 및 영양교육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서 영양 상태 향상뿐만 아니라 질환 개선까지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ffects of a personaliz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food security and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elderly people in the city of Seoul. Methods: A total of 372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or above who resided in Seoul were enrolled in this study. Personalized supplementary food supply and nutritional education based on chronic disease status, disability and cooking ability were implemented for 4 month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nutrient intake, food security status, anemia status, chronic disease management, and frailty status, and prevalence of malnutrition (Mini Nutritional Assessment) were examined. Results: After the program, all subjects displayed significantly increased nutrient intake. Before the intervention, all subjects were in a state of food insecurity; however, after the intervention, 37.1% of the subjects were food secure. Moreover, the rates of being at risk of malnutrition and malnutrition in subjects were decreased and instead rate of those who improved to normal increased to 29.8% from 0% of normal rate before the prevention. The rate of subjects without anemia increased from 18.7% to 28.5% after the intervention. In addition, the rate of subjects with intensive or periodic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decreased, while those with occasional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increased from 0% to 4.6%. Furthermore, the rates of being at risk of frailty and frailty were decreased and the normal rate increased from 0% to 9.7% instead. Age group-based analysis showed that elderly people over 80 years showed less improvement in the management of the chronic disease status and the frailty status. Conclusion: Personalized supplementary food supplies and nutritional education improved not only the nutritional status but also disease status in vulnerable older adults, and the effects were more significant in adults aged less than 80 year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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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 일부 자치구의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꾸러미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거동 여부, 조리 가능 여부, 만성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여부 등에 따라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식품안정성, 영양소 섭취상태, 빈혈 여부, 영양불량 수준, 만성질환 관리 수준 및 허약 수준의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 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는 질환을 갖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로 경제적으로나 건강상태로나 매우 취약한 대상자로서 이들의 질환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거나 개선시키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는 대상자들의 질환 관리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하여 질환별 보충식품의 제공 및 영양교육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서 영양 상태 향상뿐만 아니라 질환 개선까지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 일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거동 및 조리 가능 여부, 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여부에 따른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으로 구성된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식품안정성 확보와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롯하여 영양불량 수준 및 빈혈 여부, 만성질환 관리 수준과 허약 수준과 같은 건강·영양 상태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허약한 노인의 경우 고령인 노인에서 사회적 및 정서적 상호작용이 저하되어 허약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어 [40] 이를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이 추후 설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중재에 프로그램이 초고령층 (80세 이상)보다는 건강 및 영양상태가 악화되기 이전의 80세 미만의 고령층 대상자에게 적용될 경우 개선 효과가 더 높을 가능성을 보여주어 향후 지역사회 기반의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연령 시기를 고려해서 수행하는 것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제공하여 식품안정성 확보와 건강·영양 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대상자의 거동 여부, 조리 가능 여부, 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하고, 분류된 군에 따라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내용과 횟수를 달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2주에 1회씩 맞춤형 보충 식품을 대상자의 거동 능력, 조리 능력, 만성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에 따라 신선식품 또는 간편 편의식품의 형태로 구성된 보충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제공되었다.

제안 방법

프로그램 운영비 제한 및 대조군 선정이 윤리적, 행정적으로 불가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가 대조군이면서 동시에 중재군이 되는 조사체계를 설계하였다. 1차 사전 가정 방문 조사를 한 후 2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하여 대조군으로서의 사전 사후를 비교하였고, 4개월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제공한 후 3차 조사를 하여 2차와 3차의 결과를 중재군으로서의 사전 사후로 비교 분석하였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는 각 자치구의 보건소 임상영양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되었으며, 조사 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1차 조사에서 대상자의 영양불량 여부, 식품 보장 여부, 식품 섭취량, 빈혈 여부, 식생활 위험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2차와 3차 조사에서는 식생활 위험 여부를 제외하고 1차 조사와 동일한 항목을 조사하였다.
2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조리 영양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거주지의 주민 센터, 노인정 등을 거점으로 소그룹 집합교육과 체험·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에게 제공된 보충 식품의 종류로는 대상자의 질환 여부에 따라 크게 기본 영양꾸러미와 질환별 영양꾸러미로 구분하여 제공하였다. 기본 영양꾸러미는 식품 활용 능력 (조리 기술 등)과 거동 가능성에 따라 신선식품이 주가 되는 ‘1형’, 간편 편의식품이 주가 되는 ‘2형’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거동 능력, 만성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 조리 능력 여부를 고려하여 맞춤형 보충 식품들을 꾸러미의 형태로 2주에 1회씩 대상자의 가정으로 제공하였다. 보충 식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일상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되었다.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인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다. 대상자의 거동 여부, 조리 가능 여부, 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하고, 분류된 군에 따라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내용과 횟수를 달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2주에 1회씩 맞춤형 보충 식품을 대상자의 거동 능력, 조리 능력, 만성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에 따라 신선식품 또는 간편 편의식품의 형태로 구성된 보충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제공되었다.
대상자의 식품안정성 여부는 국가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식품안정성 조사’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 동안 섭취한 식품과 음식의 양을 조사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전문가용 CAN-PRO 5.
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수준은 영양섭취 부족자 분율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1항목 이상이 평균필요량 미만인 분율)을 산출하여 진단하였다.
대상자의 허약 여부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방문건강관리 조사표 중 허약을 측정하는 설문으로 개발된 ‘기초측정표 (건강면접조사표-만65세 이상)’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는 각 자치구의 보건소 임상영양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되었으며, 조사 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1차 조사에서 대상자의 영양불량 여부, 식품 보장 여부, 식품 섭취량, 빈혈 여부, 식생활 위험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2차와 3차 조사에서는 식생활 위험 여부를 제외하고 1차 조사와 동일한 항목을 조사하였다.
맞춤 영양교육은 방문 영양상담, 조리 영양교육, 집합 영양교육인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었다. 방문 영양상담은 대상자의 조리 능력과 무관하게 거동에 제한 (스스로 장 보기에 어려움) 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 보건소의 임상 영양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개인의 건강, 만성질환, 식생활 상태 및 환경을 고려한 식사 선택, 조리법, 정보를 제공하였다.
빈혈 여부는 헤모글로빈 측정기 (VERI-Q RED 자동헤모글로빈 측정기, (주)미코바이오메드, 2015/08)로 대상자들의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하였으며, 남자의 경우 헤모글로빈 농도 13 미만은 ‘빈혈’, 13 이상은 ‘정상’으로 진단하고, 여자의 경우 헤모글로빈 농도 12 미만은 ‘빈혈’, 12 이상은 ‘정상’으로 진단하였다 [21].
기본 영양꾸러미는 식품 활용 능력 (조리 기술 등)과 거동 가능성에 따라 신선식품이 주가 되는 ‘1형’, 간편 편의식품이 주가 되는 ‘2형’으로 구성되었다. 질환별 영양꾸러미는 질환 여부에 따라, 당뇨와 고혈압을 고려한 기본 영양 장바구니와 만성 콩팥병을 고려한 만성 콩팥병용 영양 장바구니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운영비 제한 및 대조군 선정이 윤리적, 행정적으로 불가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가 대조군이면서 동시에 중재군이 되는 조사체계를 설계하였다. 1차 사전 가정 방문 조사를 한 후 2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하여 대조군으로서의 사전 사후를 비교하였고, 4개월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제공한 후 3차 조사를 하여 2차와 3차의 결과를 중재군으로서의 사전 사후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의 거동 능력, 만성질환에 따른 식사 관리 필요 여부, 조리 능력 여부를 고려하여 맞춤형 보충 식품들을 꾸러미의 형태로 2주에 1회씩 대상자의 가정으로 제공하였다. 보충 식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일상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되었다. 보충 식품 제공 시 주요 관리 영양소 (target nutrients)를 에너지, 단백질, 철분, 칼슘, 리보플라빈, 니아신, 티아민, 비타민 C로 결정하였다 [19].
자기역량지원군은 고혈당과 고혈압 증상은 없으나 1개 이상의 건강위험행태 가지고 있어 4–6개월에 1회 이상 방문 관리를 한다 [22]. 본 연구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군과 정기관리군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제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2개 자치구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참여 대상자 중 영양꾸러미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이며, 사업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집중관리군과 정기관리군에 포함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8년 5–6월에 1차 조사가 실시되었고, 7–8월에 2차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9–12월약 4개월간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 제공)을 적용한 이후 12월에 3차 조사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제공하여 식품안정성 확보와 건강·영양 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일부 자치구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372명이었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인 2가지 요소로 구성되었고, 영양중재는 약 4개월간 이루어졌다.
조사 기간은 2018년 5–6월에 1차 조사가 실시되었고, 7–8월에 2차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9–12월약 4개월간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 제공)을 적용한 이후 12월에 3차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자 수는 1차 조사에 참여한 403명 중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과 1차, 2차, 3차 모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37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임상시험심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에서 승인 (승인번호:2018-06-001-002)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1)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by Fisher's exact test.
1)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before participation in the intervention program by paired t-test.²⁾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after participation in the intervention program by paired t-test.
2)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by Fisher's exact test.
2)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after participation in the intervention program by paired t-test.³⁾The average ratio of nutrient intake to KDRI (nutrient intake/recommended nutrient intake×100).
¹⁾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by Cochran's Q test. ²⁾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by Wilcoxon signed rank test. ³⁾p-value f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survey and post-survey by McNemar test.
범주형 변수의 결과는 빈도 (N)와 백분율 (%, 열 또는 행 백분율)로 제시하였고, 연속형 변수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로 제시하였다. 연령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식품안정성, 빈혈 여부, 영양불량, 만성질환 관리 수준, 허약 여부에 대한 비교는 χ²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고, 영양소 섭취에 대한 비교는 t-test와 analysis of variance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범주형 변수인 경우에는 두 변수 모두 이분형 변수는 McNemar test를 실시하였고, 두 변수 모두 이분형 변수이나 셀의 크기가 모수 검정하기에 부족한 경우에는 Cochran's Q test를 실시하였고, 변수 범주가 세 개인 경우이면서 모수 검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연령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식품안정성, 빈혈 여부, 영양불량, 만성질환 관리 수준, 허약 여부에 대한 비교는 χ2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고, 영양소 섭취에 대한 비교는 t-test와 analysis of variance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과 이후에서의 사전과 사후 값의 차이 검정은 연속형 변수인 경우에는 paired-t test를 실시하였다. 범주형 변수인 경우에는 두 변수 모두 이분형 변수는 McNemar test를 실시하였고, 두 변수 모두 이분형 변수이나 셀의 크기가 모수 검정하기에 부족한 경우에는 Cochran's Q test를 실시하였고, 변수 범주가 세 개인 경우이면서 모수 검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영양상태 평가는 간이영양평가도구 (Mini Nutritional Assessment, MNA)를 이용했으며, 영양불량 평가의 점수 합은 최저 0점에서 최고 30점의 범위를 가지며, 0–16.5점은 ‘영양불량’, 17–23.5점은 ‘영양불량 위험 있음’, 24–30점은 ‘정상’으로 평가하였다 [20].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 동안 섭취한 식품과 음식의 양을 조사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전문가용 CAN-PRO 5.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수준은 영양섭취 부족자 분율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1항목 이상이 평균필요량 미만인 분율)을 산출하여 진단하였다.

성능/효과

3%로 섭취기준을 만족하였고, 섭취기준의 50%에 미치지 못했던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50%를 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양소에 대하여 섭취기준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도 프로그램 참여 이후 모든 영양소에서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단백질, 비타민 B₁, 철분, 나트륨을 제외한 영양소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섭취 기준의 100%를 만족하게 섭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측정표의 점수 합은 최저 0점에서 최고 31점의 범위를 가지며, 13점 이상은 ‘허약군’, 4–12점은 ‘고위험 허약 노인’, 0–3점은 건강군’으로 평가되었다 [23].
5%)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76.6%가 독거노인이었으며, 대상자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취약계층 노인임이 나타났다. 대상자 중 대부분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정기관리군 (97.
6%가 독거노인이었으며, 대상자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취약계층 노인임이 나타났다. 대상자 중 대부분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정기관리군 (97.3%)이었으며, 대상자의 45.2%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66.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상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은 평균 973.3kcal로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56.7%에 불과하였다. 65–74세 노인의 에너지 섭취량은 1,004.
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환관리 수준에서는 정기 및 집중관리 수준의 대상자 비율은 감소하였고, 자기역량 관리 수준이 0%에서 4.6% 증가하였으며, 허약 상태에서는 허약 및 허약 위험 비율은 감소한 반면, 정상 비율이 0%에서 9.7%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 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 참여 이전에 비하여 약 4개월간의 참여 이후에 대상자의 식품안정성 수준과 건강 및 영양 상태는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통하여 프로그램의 단기 효과평가 지표이면서 영양 상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식품안정성 확보와 영양소 섭취상태의 개선뿐만 아니라 중·장기 효과평가 지표인 건강상태와 관련된 영양불량 상태 및 빈혈의 개선, 질환 관리 수준과 허약 수준의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4%에 비해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 본 연구 결과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 결과 [12]를 비교해보았을 때, 65세 이상 노인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에너지 섭취량이 낮아지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본 연구 대상자의 실제 에너지 섭취량은 전국의 65세 이상 평균 섭취량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았으며, 칼슘과 리보플라빈, 비타민 A를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도 본 연구 대상자에서 더 높았다. 취약계층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를 조사한 결과 [26]에서는 모든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크게 미달하였는데, 본 연구 대상자에게서는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부분을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건강관리를 받는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중재연구 [35]에서 85세 이상의 고령 대상자 보다 낮은 연령의 대상자에서의 허약 개선효과 가 더 컸으며, 이는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2%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노인이 조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공한 맞춤 영양교육 서비스 중 집합 영양교육을 제공받은 대상자가 54.8%, 방문영양상담을 제공받은 대상자는 35.5%, 조리 영양교육은 9.7%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1).
본 연구결과에서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부분을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건강관리를 받는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중재연구 [35]에서 85세 이상의 고령 대상자 보다 낮은 연령의 대상자에서의 허약 개선효과 가 더 컸으며, 이는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1%가 식품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영양 상태에서는 불량과 위험은 감소하였고, 정상이 0%에서 29.8%로 증가하였으며, 빈혈에서는 정상이 18.7%에서 28.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환관리 수준에서는 정기 및 집중관리 수준의 대상자 비율은 감소하였고, 자기역량 관리 수준이 0%에서 4.
프로그램 효과평가를 위해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안정성, 빈혈 여부, 간이영양평가도구(MNA)를 활용한 영양불량 여부, 만성 질환관리 수준, 허약 여부가 조사되었다. 영양중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대상자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권장섭취기준 대비 50%에 미치지 못했던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50%를 넘게 섭취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 모든 대상자가 식품불안정 상태였으나 프로그램 참여 이후 37.
4kcal로 고령일수록 에너지 섭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에서 철분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권장섭취량의 34.
5%로 증가하였다. 질환 관리 수준에서 집중 및 정기관리군 비율이 100%에서 95.4%로 감소하였고, 자기역량군 비율이 0.0%에서 4.6%로 증가하였다. 허약 수준에서도 허약과 허약 위험 비율은 100%에서 90.
특히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통하여 프로그램의 단기 효과평가 지표이면서 영양 상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식품안정성 확보와 영양소 섭취상태의 개선뿐만 아니라 중·장기 효과평가 지표인 건강상태와 관련된 영양불량 상태 및 빈혈의 개선, 질환 관리 수준과 허약 수준의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9 g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부족하게 섭취했던 단백질과 비타민 B₁ 섭취량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101.7%, 110.3%로 섭취기준을 만족하였고, 섭취기준의 50%에 미치지 못했던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50%를 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양소에 대하여 섭취기준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도 프로그램 참여 이후 모든 영양소에서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된 선행연구 [31]에서는 모든 대상자에게 10주간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경제적 수준과 영양위험도를 고려한 일부 대상자에게 2개월간 단백질 및 철분과 칼슘의 급원 식품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특히 식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의 우유 및 단백질 섭취 수준이 증가하였고, 식행동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영양섭취 수준이 개선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식행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상자의 건강 수준 또는 삶의 질의 개선은 관찰하기 어려웠다.
프로그램 이후의 약 4개월 기간 동안 사전, 사후 비교에서는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에너지 섭취는 973.1 kcal에서 1,310.4 kcal로 증가하였고, 단백질 섭취는 33.1 g에서 48.9 g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부족하게 섭취했던 단백질과 비타민 B₁ 섭취량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101.
프로그램 참여 이전과 이후에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의 약 2개월 동안에는 비타민 A와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 섭취량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어, 프로그램 참여 이전에는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 기간 동안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비타민 A 섭취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비타민 C와 나트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영양소에 대한 기준 대비 섭취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80세 이상인 대상자에서 프로그램의 단기 효과평가 지표인 식품안정성과 영양불량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사업의 중·장기적 효과평가 지표인 빈혈과 질환관리 수준, 허약 수준은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상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프로그램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의 연령별 분석에서 식품안정성과 영양불량, 빈혈은 모든 연령군에서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질환 관리 수준은 65–74세 대상자에서 자기역량군으로 개선된 비율이 7%로 다른 연령군 (75–79세 3.8%, 80세 이상 1.9%) 에 비해 높았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의 약 2개월 동안에는 비타민 A와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 섭취량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어, 프로그램 참여 이전에는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 기간 동안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비타민 A 섭취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비타민 C와 나트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영양소에 대한 기준 대비 섭취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의 영양소별 섭취부족분율은 비타민 A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자의 식품안정성과 영양불량 및 건강상태를 평가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1명을 제외한 99.7%가 식품 불안정한 상태였고, 대부분이 영양불량 또는 영양불량 위험 수준 (99.5%)에 해당하였으며, 전체 대상자의 빈혈 유병률이 80.9%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부분은 혈당과 혈압 조절이 되는 정기 관리군 (97.
허약 수준은 정상군으로 개선된 비율이 특히 65–74세 대상자에서 16.7%로 75–79세 (5.7%), 80세 이상 (4.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기존의 연구 결과는 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식이 섭취를 높이고, 단백질과 빈혈의 영양 상태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지만, 중재 기간이 6개월로 본 연구의 중재 기간인 4개월보다 길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기존 연구에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제안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건강 및 질환 상태에 따라 식품의 종류를 달리 제공하였고, 이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영양교육을 제공하였으므로 기존 연구에서 지적한 대상자의 비만도 및 혈청 지질 증가와 같은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 취약계층 대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로 부족한 영양소로 구성된 음식을 6개월간 제공한 연구 [31]에서도 영양 상태 개선 효과를 보고하였다.
이와 더불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기 노인에 비해 후기 노인에서 기능장애를 악화하는 만성적인 건강 문제를 가져 고령이 될수록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8,39]. 또한, 허약한 노인의 경우 고령인 노인에서 사회적 및 정서적 상호작용이 저하되어 허약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어 [40] 이를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이 추후 설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중재에 프로그램이 초고령층 (80세 이상)보다는 건강 및 영양상태가 악화되기 이전의 80세 미만의 고령층 대상자에게 적용될 경우 개선 효과가 더 높을 가능성을 보여주어 향후 지역사회 기반의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연령 시기를 고려해서 수행하는 것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양불량이 초래하는 것은 무엇인가?	9%를 차지하며, 2012년 이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 영양불량은 이와 같은 취약계층 노인에게서 빈번하게 일어나며,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쳐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4]. 우리나라 전체 노인 중 89.
	2017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전체 일반 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특징으로는 높은 빈곤율이 있다. 2017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전체 일반 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은 28.9%를 차지하며, 2012년 이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 영양불량은 이와 같은 취약계층 노인에게서 빈번하게 일어나며,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쳐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4].
	맞춤 영양교육은 어떤 형태로 나뉘며 그 특징은 무엇인가?	맞춤 영양교육은 방문 영양상담, 조리 영양교육, 집합 영양교육인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었다. 방문 영양상담은 대상자의 조리 능력과 무관하게 거동에 제한 (스스로 장 보기에 어려움) 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 보건소의 임상 영양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개인의 건강, 만성질환, 식생활 상태 및 환경을 고려한 식사 선택, 조리법, 정보를 제공하였다. 조리 영양교육은 대상자 중 거동이 가능하며, 조리기술 부족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거동이 가능하며 스스로 조리가 가능하나 질환으로 인한 엄격한 식사 관리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조리 영양교육을 제공하였다. 2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조리 영양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거주지의 주민 센터, 노인정 등을 거점으로 소그룹 집합교육과 체험·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집합 영양교육은 대상자 중 거동이 가능하고 조리 능력이 있으며, 질환으로 인한 엄격한 식사 관리가 불필요하여 식사 관리 위험도가 낮은 대상자를 포함하였다. 임상영양사는 이들 대상으로 강의식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거주지 보건소를 거점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강의식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집합 영양교육과 조리 영양교육은 시범 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합한 2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각 자치구의 상황에 맞게 회차를 조절하여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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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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