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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세대 차이에 관한 연구 -직업가치관과 직무열의를 중심으로-
Generational Differences between Nurses Focus on Work Value and Job Engagement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8 no.9, 2020년, pp.199 - 210  

안성미 (동남대학교 간호학과) ,  이현숙 (경동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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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사 세대별 직업가치관과 직무열의의 차이를 확인하고,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호사 25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간호사 세대별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무열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을,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사들은 직업생활에서 경제적 보상, 고용안정성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율성을 포함하는 자유 재량권, 승진기회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세대별 차이에서 Y-세대와 Z-세대는 X-세대에 비해 일의 흥미와 시간적 여유에 높은 가치를 두었고,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가치관의 세부요인은 사회적 기여가, 직업가치관 외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건강상태, 업무에 대한 육체적 부담감, 우울로 파악되었다. 세대별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X-세대는 사회적 기여가, Y-세대는 사회적 인정이, Z-세대는 시간적 여유와 자아실현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세대별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간호조직에서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generational difference of work value and job engagement. Total 256 nurses participated in Korea. Analysis of variance(ANOVA)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of work value and job engagement and factors of work values influencing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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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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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사 세대별 삶에 대한 만족도, 간호사 직업에 대한 만족도, 간호사 직업에 대한 적성, 직장에서 신체적·정신적 부담, 우울 및 불안과 직업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의 차이를 밝히고, 이러한 요인들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간호사 세대별로 그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무열의에서 세대별 차이를 확인하고, 간호사 세대별로 직업 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 세대 간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무열의의 차이 그리고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간호사 개인의 직업가치관은 간호업무를 대하는 태도와 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개인의 직무만족뿐만 아니라 조직의 효과성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조직 내 존재하는 간호사 세대별로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무에 임하는 태도인 직무열의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징과 직업 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에서 간호사 세대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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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대란 요약하여 어떤 집합을 말한다고 볼 수 있는가? 세대는 다양한 측면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사회과학적 측면에서 가계계승의 의미를 둔 아버지와 아들세대, 비슷한 또래집단을 의미하는 동기집단(코호트)측면, 청년, 장년, 노년 등 생애 주기적 측면, 그리고 역사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경우 등이다[4]. 즉 세대는 동일한 역사, 문화권에서 비슷한 시기에 출생하여 역사적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다른 세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비슷한 의식구조, 가치관 및 행동양식을 갖는 사람들의 집합이라 할 수 있다[5].
간호조직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는 거대한 조직이 된 계기는 무엇인가? 최근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변화, 간호간병서비스제도 도입 및 확대, 간호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조정, 의료 환경의 복잡성 등으로 간호 인력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간호인력에 대한 보충으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2009년 106,331명에서 2019년 218,950명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13]. 이러한 결과로 간호조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다.
신세대에게서 나타나는 직업 가치관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세대별 직업가치관의 차이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9], 신세대로 갈수록 업무와 관련된 사회적 인정, 사회에 대한 기여, 타인을 도와주는 등과 같은 이타적 즐거움과 관련된 내재적 가치보다는 급여, 승진기회, 사회적 위치와 같은 외재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직업에 대한 가치관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조직몰입, 이직의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신세대로 갈수록 조직몰입은 낮아지고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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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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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 K. Park & S. B. Yang. (2011). Research on Job related Motivation of Korean officiary: focused on generational differences. Korean Public Personnel Administration Review, 10(3),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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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D. I. Kertzer. (1983). Generation as a sociological problem. Annual Review of Sociology, 9, 125-149. 

  5. J. H. Park. (1995). Everyday-life consciousness and subculture of new generation: A qualitative analysis. Korean Journal of Sociology, 29(FALL), 651-683. 

  6. Y. K Jung. C. S. Park. & S. R. Yoon. (2014). Professionalism and job ethics of Korean. Seoul: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Report No. 2014-22. 

  7. M. E. Leuty. (2013). Stability of scores on super's work values inventory-revised. Measurement and Evaluation in Counseling and Development, 46(3), 202-217. DOI: 11.1177/0748175613484034. 

  8. J. M. Twenge. S. M. Campbell. B. J. Hoffman. & C. E. Lance. (2010). Generational differences in work values: Leisure and extrinsic values increasing, social and intrinsic values decreasing. Journal of Management. 36(5), 1117-1142. DOI: 10.1177/0149206309352246. 

  9. K. W. Smola. & C. D. Sutton. (2002). Generational differences: Revisiting generational work values for the new millennium.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23(4), 363-382. https://doi.org/10.1002/job.147. 

  10. W. A. Kahn. (1990). Psychological conditions of personal engagement and disengagement at work.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33(4), 6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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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W.H. Mecey & B. Schneider.(2008). The meaning of employee engagement.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1(1),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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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K. Mannheim.(1952). Essays on the sociology of knowledge. London: Routeledge & Kegan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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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W. B. Schaufeli. & A. B. Bakker. (2004). Job demand, Job resourc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burnout and engagement: a multi-sample study.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25, 2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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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S. J. Kwon. K. S. Lee. S. A. Park. H. J. Kwon. Y. J. Kim. M. A. Kim. et al. (2011).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types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nurses' satisfaction with life, and job satisfaction.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7(1), 57-69. 

  24. S. Y. Lee. (Feb. 05, 2020). The year of Nurse in the world. The HANKYOREH. Retrieved from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270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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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H. S. Jung, M. G. Kim. Y. J. Yeo. K. A. Chun. M. K. Kim.S. H. Woo. et al. (2017). Study of social problem and social cohesion in Korea with policy recommendations.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Report No. 2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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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Y. G. Lee. & J. Y. Kang. (2018). Related factors of turnover intention among korean hospital nurs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30(1), 1-17. https://doi.org/10.7475/kjan.2018.30.1.1. 

  29. S. Lyons. (2004). An exploration of generational Values in life and at work. [dissertation]. Ottawa: Carleton University. 

  30. A. M. Saks. (2006).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employee engagement. Journal of managerial psychology, 21(7), 6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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