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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열 팽창성 Microsphere를 적용한 경량 발포 재생피혁 특성 분석
Properties of Light-weight Expanded Bonded Leather Using Thermal Expandable Microspheres 원문보기

접착 및 계면 = Journal of adhesion and interface, v.21 no.3, 2020년, pp.81 - 85  

신은철 (한국신발피혁연구원) ,  김원주 (한국신발피혁연구원) ,  김영우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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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ving dust는 천연 피혁 제조 공정 중 두께 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피혁 폐기물인 콜라겐 섬유로 크롬을 함유하고 있어 매립 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시킨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피혁 폐기물인 Shaving dust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재생피혁(Bonded leather)은 천연 피혁 대체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재생 피혁은 바인더로 라텍스를 사용하여 다른 합성 피혁에 비해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중량감이 높고 통기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열팽창성 Microsphere를 도입하여 내부 조직을 완화시켜 통기성 및 경량성 등 기능성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having dust를 활용한 경량 재생피혁 제조에 관한 연구로, 열팽창성 Microsphere를 적용한 후 콜라겐 섬유의 내열성을 감안하여 100~120℃에서 발포시켜 그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120℃에서 8분간 처리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발포율을 나타내었고, 재생 피혁 단면의 SEM 분석을 통해 발포에 따른 내부 조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having dust is a collagen fiber that is the leather waste occurred for thickness adjustment during the natural leather manufacturing process, and causes problems such as an environmental contamination because of a chromium (Cr) contained when it comes to reclaiming process. Various studies applying...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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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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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재생 피혁 제조 공정 중 열 팽창성 Microsphere를 처리한 후 발포시킴으로써 재생 피혁 내부 조직을 변화시켜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열 팽창성 Microsphere는 열에 의해 팽창하는 캡슐 타입의 첨가제로 특정 온도 및 처리 시간에 따른 발포 최적화를 연구하고 재생 피혁에 적합한 가공 조건을 확립하였다.
  • Shaving dust의 경우 110℃ 내외의 내열성을 가지며, 이 이상의 고온에 지속적인 노출 시 단백질 변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단시간 내에 최대 팽창율을 나타내어야 하기 때문에 열처리 조건의 최적화가 필요하여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M10 및 M15를 처리한 Factor 모두 100℃ 열처리를 한 경우에는 12분이 경과하였지만 발포율의 최대점이 나타나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통해 그래프의 최대점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 더 높은 온도에서 발포시키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인다.
  • 본 연구에서는 크롬 탄닝된 Shaving dust를 재활용한 재생 피혁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자 열 팽창성 Microsphere를 처리하여 발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Microsphere 처리된 재생 피혁의 열처리 온도 및 시간에 따른 발포 최적화를 위해 100, 110, 120℃의 온도 하에서 각각 4, 6, 8, 10, 12분 처리한 결과, M10을 처리한 재생 피혁의 경우 110℃에서 8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최대 팽창율을 나타내었으며, M15를 처리한 재생피혁은 열처리 온도가 10℃ 더 높은 120℃에서 8분 처리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팽창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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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having dust란? 천연 피혁의 폐기물 중 Shaving dust는 콜라겐 섬유질로서 제혁 공정 중 피혁의 두께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이다 [1,2].
Shaving dust의 단점은? Shaving dust는 제혁 공정 중 크롬 탄닝 처리에 의해 크롬을 2%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제품 및 폐기물 상태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폐기 처분 시 매립 및 소각 등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유발함과 동시에 폐기물 처리 비용 또한 발생하여 산업 폐기물인 Shaving dust 처리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3,4]. 국내에서는 과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녹색 산업에 대한 홍보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생 피혁의 한계점은? 재생 피혁은 폐기되고 있는 콜라겐 섬유질인 Shaving dust를 Recycling한 제품으로 기존 천연피혁 및 인조피혁 등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은 소재이다 [7].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재생 피혁의 적용 분야는 안전화 갑피, 북 바인더 소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물성 및 기능성이 천연 피혁에 비해 낮고 천연 피혁 고유의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발현하기 힘들어 모든 피혁 분야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제조 공정상 바인더가 처리되며 압착 공정 등의 후가공 처리에 의해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중량감이 높고 Hard한 터치감을 나타내어 천연 피혁과 유사한 특성을 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재생 피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물성 및 기능성을 보완한다면 안전화뿐 아니라 가방, 지갑, 가구용 소재, 단열재 및 자동차용 시트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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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H. Ozgunay, S. Colak, M. M. Multa, F. akyuz, Polish J. of Environ, 867 (2007). 

  2. C. Kamaraj, S. Lakshmi, C. Rose, U. Mani, E. Paul, A. B. Mandal, S. Gangopadhyay, J.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378 (2016). 

  3. L. F. Cabeza, M. M. Taylor, G. L. DiMaio, E. M. Brown, W. N. Marmer, R. Crrio, P. J. Celma, J. Cot, Waste management, 211 (1998). 

  4. C. Ding, M. Zhang, L. Dai, Y. Qi, R. Shi, J. Yang, J. of American Leather Chemists Association, 145 (2017). 

  5. H. Y. Kim, H. K, Bae, 환경과학논집, 241 (2012). 

  6. S. M. Lim, J. Y. Ahn, C. S. Jung, J. H. Park, J. of Climate Change Research, 57 (2017). 

  7. A. Teklay, G. Gebeyehu, T. Getachew, T. Yaynshet, T. P. Sastry, Clean Technologies and Environmental Policy, 1285 (2017). 

  8. R. Senthil, T. Hemalatha, B. S. Kumar, T. S, Uma, B. N. Das, T. P. Sastry, Clean Technologies and Environmental Policy, 187 (2015). 

  9. B. Assamoi, Y. Lawryshyn, Waste Mag, 10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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