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또한 패션분야의 공고를 보면 과거에는 웹디자이너가 거의 없었으나 온라인 산업 활성화에 따라 웹페이지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웹디자이너의 채용도 점차 눈에 띄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4가지 직종, 즉 패션디자이너, MD, 스타일리스트, 웹디자이너의 채용 공고에 나타난 직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 내 채용 희망 직종 및 직무 분석을 통해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또한 취업사이트에서 도출한 직무를 통해 향후 패션디자인 과에서 온라인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해보고자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패션산업 내 취업시장에서는 패션 온라인쇼핑몰에 필요한 인력 채용 공고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기존의 패션디자인 전공 지식과 더불어 패션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 요구되는 필요 지식을 함께 교육한다면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확장될 수 있음은 물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교육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최근 채용 동향을 분석하였고, 채용 직종에 따른 직무를 파악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분석 대상으로 활용한 업체가 특정 시기에 채용 공고를 낸 업체로 제한되므로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패션 시장 내에 온라인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력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 내 채용 희망 직종 및 직무 분석을 통해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패션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잡코리아와 사람인에 채용 공고를 낸 437개 패션 업체에 대한 채용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 내 채용 희망 직종 및 직무 분석을 통해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또한 취업사이트에서 도출한 직무를 통해 향후 패션디자인 과에서 온라인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해보고자 한다.
- 패션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는 것에 맞춰 패션산업 분야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체계수립이 필요한 만큼(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섬유제조⋅패션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9)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에 공고된 채용 직종 및 직무를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2. 패션업체의 채용조건은 학력, 성별과 나이, 채용구분(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을 살펴보았다. 먼저 학력 조건은 학력 무관이 186업체로 42.
- 마지막으로 온라인상의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거나 온라인상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 마켓을 제공하여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도, 소비자가 될 수도 있는 오픈 마켓을 포괄한 “인터넷 쇼핑”으로 구분하였다.
- 연구방법은 취업 사이트 중 비교적 규모가 큰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사람인(www.saramin.co.kr)”에 채용공고를 낸 패션업체를 중심으로 채용 현황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 내 채용 희망 직종 및 직무 분석을 통해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패션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잡코리아와 사람인에 채용 공고를 낸 437개 패션 업체에 대한 채용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kr)”에 채용공고를 낸 패션업체를 중심으로 채용 현황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9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으며, 패션업체의 채용 공고에 나타난 직종 및 직무를 분석, 분류하였다.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람인 > 직종별 > 디자인 > 의류패션잡화디자인에서 검색한 자료 667건과 잡코리아는 직무별 > 디자인 > 의류패션잡화디자인에서 검색한 965건 중 패션 잡화 채용은 제외하였으며 두 사이트에서 중복되는 내용은 한 개만 사용하였고,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도 제외하여 최종 437건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 내용은 패션 업체의 채용 공고 직종과 직무, 채용조건 등을 분석, 분류하였다. 아울러 채용업체 규모와 소재지 등도 함께 살펴보았다.
- 통계청(2020)은 온라인 커머스의 유형을 판매 매체별, 취급상품 범위별, 운영 형태별로 구분하였다. 판매 매체별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분하였고, 취급상품 범위별은 상품 군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여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종합 몰과 주된 상품군만 또는 하나만을 구성하여 판매하는 전문몰로 구분하였으며,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 몰과 온/오프라인 병행 몰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사람인 > 직종별 > 디자인 > 의류패션잡화디자인에서 검색한 자료 667건과 잡코리아는 직무별 > 디자인 > 의류패션잡화디자인에서 검색한 965건 중 패션 잡화 채용은 제외하였으며 두 사이트에서 중복되는 내용은 한 개만 사용하였고,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도 제외하여 최종 437건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 채용 공고를 낸 패션업체의 규모(직원 수)를 먼저 살펴보면 미입력한 114개 업체를 제외한 323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직원이 10명 이하인 경우가 95업체(29.
- 패션업체의 채용조건은 학력, 성별과 나이, 채용구분(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을 살펴보았으며 총 437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1. 채용공고를 낸 패션업체의 규모(직원 수)를 먼저 살펴보면 직원이 10명 이하인 경우가 95업체(29.4%), 11∼20명이 68업체(21.1%), 100∼200명이 34업체(10.5%), 21∼30명이 33업체(10.2%), 41∼50명과 201∼500명이 각각 21업체(6.5%) 등으로 나타나, 30인 이하의 패션업체가 60.7%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패션산업 내 채용희망 인원을 살펴보면, 패션디자이너가 295명으로 52.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온, 오프라인 업체의 MD가 68명으로 12.1%, VMD가 30명으로 5.3%, 스타일리스트가 25명으로 4.4%, 생산 및 자재관리가 21명으로 3.8%, 영업 관리가 19명으로 3.4%, 웹디자이너 역시 19명으로 3.4% 등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직무를 살펴보면 가장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직종이 패션디자이너였는데 온라인 쇼핑몰의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및 진행, 시장조사, 샘플과 메인 제품 디자인 진행, 원부자재 발주 및 생산 핸들링 등의 일반적인 패션디자인실 업무 뿐 아니라 상품 업로드, 간단한 웹디자인 및 웹페이지 관리, 상세페이지 제작, 누끼디테일 컷 제작 등의 온라인 업무도 요구하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MD 채용 시 우대조건으로는 관련 분야 직무 경험을 요구 하는 경우가 25업체로, MD 채용공고를 낸 68개 업체 중 36.7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포토샵을 포함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업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업체, 엑셀 가능자를 원하는 업체가 각각 9업체(13.2%)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패션디자인 전공자를 요구하는 경우(6명, 8.
- 그 결과 직원이 10명 이하인 경우가 95업체(29.4%), 11∼20명이 68업체(21.1%), 100∼200명이 34업체(10.5%), 21∼30명이 33업체(10.2%), 41∼50명과 201∼500명이 각각 21업체(6.5%)의 순으로 나타났다.
- 3%)가 관련 직무 경험자, 4개 업체가 html과 css 코딩 가능자를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3개 업체가 포트폴리오 제출을 요구하였으며, 2개 업체가 카페24 혹은 소셜마켓과 오픈마켓 경력자 우대, 인근거주자 우대를, 1개 업체가 시각디자인 전공 우대와 운전 가능자를 우대조건으로 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표 2>는 패션산업 내 직종 별 직무 및 채용 우대조건을 나타낸 것이다.
- 다음으로 바로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가 151업체 (34.6%), 계약직(3개월∼2년) 후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가 18업체로 4.1%, 인턴(2~6개월) 후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가 15업체로 3.4%, 프리랜서로 채용을 희망하는 경우가 5업체로 1.1% 순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성별과 나이에 대한 조건을 살펴본 결과,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는데 첫째, 성별과 나이 무관으로 표기된 경우가 259업체로 59.3%를 나타냈고 둘째, 성별은 “여 우대” 혹은 “남 우대”이며 나이는 무관한 경우가 82업체, 18.8%로 나타났으며 남자보다는 여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스타일리스트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 이 쇼핑몰스타일리스트, 스타일리스 트 MD, 퍼스널스타일리스트, 방송스타일리스트, 오프라인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명칭으로 채용공고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리스트의 경우 방송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방송스타일리스트와 오프라인 업체에서 화보나 룩북 촬영을 지원하고 스타일링 하는 스타일리스트가 있으며, 이들은 스타일링과 촬영을 위한 촬영지 답사, 소품 사입, 샘플관리 등의 업무도 포함하여 수행하였다.
- 다음으로 채용공고에 나타난 각 직종별 요구되는 직무를 분석해본 결과 패션디자이너와 MD 그리고 스타일리스트의 직무가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패션분야의 공고를 보면 과거에는 웹디자이너가 거의 없었으나 온라인 산업 활성화에 따라 웹페이지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웹디자이너의 채용도 점차 눈에 띄고 있다.
- 다음으로 패션업체의 소재지는 서울 중 강남(서초구, 강남구)에 위치한 업체 수가 가장 많은 40.7%(144업체)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동서울(중랑구, 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에 위치한 업체가 78업체로 22.0%를 나타났는데 이는 동대문 원단 시장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인접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 다음 순으로는 종로, 중구, 용산에 49업체로 13.
- 다음으로 패션업체의 소재지는 소재지를 표기한 총 437업체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는데, 서울에 354업체가 위치해 있어 81.0%를 차지하였으며 서울 중 강남(서초구, 강남구)에 위치한 업체 수가 가장 많은 40.7%(144업체)로 나타났다. 강남 다음으로는 동서울(중랑구, 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에 위치한 업체가 78업체로 22.
- 두 번째로 성별과 나이에 대한 조건을 살펴본 결과 성별과 나이 무관으로 표기된 경우가 259업체로 59.3%를 나타냈고, 성별은 “여 우대” 혹은 “남 우대”이며 나이는 무관한 경우가 82업체, 18.8%로 나타났다.
- 두 번째로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MD는 기획 MD, 영업 MD, 바잉 MD, AMD, 온라인 MD, 마케팅 MD 등과 같이 다양한 명칭으로 채용 공고에 나왔다. 흔히 생각하는 기획 MD의 업무는 트렌드 분석 및 시즌 기획전략 구성, 시장조사 및 계획, 신상 아이템구성 계획 수립, 시즌품평준비 및 진행, 소재개발 및 관리, 발주 및 원가관리(임가공, 사입제품 포함), 판매 분석 그리고 사입 업무 등이 해당된다.
- 직종별 직무를 살펴보면 가장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직종이 패션디자이너였는데 온라인 쇼핑몰의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및 진행, 시장조사, 샘플과 메인 제품 디자인 진행, 원부자재 발주 및 생산 핸들링 등의 일반적인 패션디자인실 업무 뿐 아니라 상품 업로드, 간단한 웹디자인 및 웹페이지 관리, 상세페이지 제작, 누끼디테일 컷 제작 등의 온라인 업무도 요구하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직종은 MD였으며, 패션온라인업체의 기획 MD 채용 공고를 보면 시즌별 상품기획 및 웹페이지의 상품관리(등록, 진열, 재고), 사입, 이벤트 기획 및 상품 프로모션, 배너 기획, 온라인 매출 및 판매율관리, 거래처 관리 등과 같은 온라인 산업에 필요한 새로운 직무들이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상품스타일링, 촬영 스케줄 관리 및 촬영 준비, 샘플관리 등까지 온라인 업체의 스타일리스트 업무까지도 확장하여 업무를 요구하는 업체도 있었다.
- 또한 패션디자이너의 경우 채용 시 우대조건으로는 관련 분야 직무 경험을 요구 하는 경우가 114업체로, 패션디자이너를 채용하는 257개 업체 중 44.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업체가 81업체(31.5%),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업체가 48업체(18.7%), 패션디자인 혹은 의상디자인 전공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42업체(16.3%), 운전가능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33업체(12.8%), 인근 거주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30업체(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우대 조건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가능자(20업체), 엑셀 가능자(11업체), 피팅가능자(14업체)를 우대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과거에는 패션관련 채용직종에서는 거의 없었던 웹디자이너의 채용이 나타났다. 웹디자이너의 경우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 구축 및 관리, 배너, 기획전 및 이벤트 관리, 상품등록 및 이미지 보정, 상세페이지 제작, 룩북 제작, POP제작 등 웹사이트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수행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 8%로 나타났으며 남자보다는 여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하고 대신 성별이 무관한 경우가 57업체로 13.0%를 나타냈고 넷째, 성별과 나이에 대한 우대 내용을 지정한 경우가 39업체, 8.9%로 나타났다. 패션업체의 경우 성별과 나이 제한이 없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경우가 약 60%로 나타났으나, 반면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우대 혹은 제한을 두는 경우도 약 40%로 나타났다.
- 채용공고에 나타난 직무를 살펴보면 트렌드 분석 및 시장조사, 디자인 방향 기획, 상품 구성, 쇼핑몰 상품기획소싱, 및 소싱업체관리, 샘플 사입 및 입출고관리, 촬영 지원, 상세디테일 촬영(스타일링), sns 관리, 상품 프로모션, 상품설명 업데이트, 콘텐츠 관리 등 전형적인 스타일리스트의 업무에 MD의 업무 영역까지 확장되어 수행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채용 시 우대조건으로는 스타일리스트를 채용하는 25개 업체 중 17업체(68%)가 관련 분야 직무경험을 우대하였으며, 7개 업체(28%)가 포트폴리오를, 4개 업체(16%)가 패션디자인 전공자를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인근거주자 (3업체, 12%), 포토샵 가능자(3업체, 12%), 바잉과 소싱 유경험자(2업체, 8%), 운전가능자(2업체, 8%), 중국어 가능자(1업체, 4%)를 우대 조건으로 내세웠다.
- 8%로 나타났으며 수습기간은 1개월이 16업체, 2개월이 20업체, 3개월이 183업체, 4개월이 1업체, 6개월이 5업체, 수습 기간 협의가 23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즉 채용 공고를 낸 패션업체의 경우 3개월 간 수습을 희망하는 경우가 수습 후 정규직을 희망하는 총 248업체 중 183업체로 73.8%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바로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가 151업체 (34.
- 4% 등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직무를 살펴보면 가장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직종이 패션디자이너였는데 온라인 쇼핑몰의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및 진행, 시장조사, 샘플과 메인 제품 디자인 진행, 원부자재 발주 및 생산 핸들링 등의 일반적인 패션디자인실 업무 뿐 아니라 상품 업로드, 간단한 웹디자인 및 웹페이지 관리, 상세페이지 제작, 누끼디테일 컷 제작 등의 온라인 업무도 요구하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채용 공고가 많이 나온 직종은 MD였으며, 패션온라인업체의 기획 MD 채용 공고를 보면 시즌별 상품기획 및 웹페이지의 상품관리(등록, 진열, 재고), 사입, 이벤트 기획 및 상품 프로모션, 배너 기획, 온라인 매출 및 판매율관리, 거래처 관리 등과 같은 온라인 산업에 필요한 새로운 직무들이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2%로 집중되어 있었으며 패션업체의 소재지는 <그림 2>와 같다. 채용 공고를 낸 437개 업체 중 오프라인 패션업체는 308개로 70.5%를 차지했고, 전자상거래 소매업 혹은 쇼핑몰, 오픈마켓 등으로 등록된 온라인 패션업체는 107개로 24.5%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구직 공고를 낸 업체는 22개로 5.0%를 나타냈다.
- 웹디자이너의 경우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 구축 및 관리, 배너, 기획전 및 이벤트 관리, 상품등록 및 이미지 보정, 상세페이지 제작, 룩북 제작, POP 제작 등 웹사이트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수행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채용 시 우대 조건으로는 웹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낸 19개 업체 중 7개 업체(36.8%)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가능자를 우대하였고, 5개 업체 (26.3%)가 관련 직무 경험자, 4개 업체가 html과 css 코딩 가능자를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3개 업체가 포트폴리오 제출을 요구하였으며, 2개 업체가 카페24 혹은 소셜마켓과 오픈마켓 경력자 우대, 인근거주자 우대를, 1개 업체가 시각디자인 전공 우대와 운전 가능자를 우대조건으로 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 1%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공고를 낸 패션업체 중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하려는 경우는 약 35%에 불과하였고 대부분은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을 확인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채용유형 중 수습 및 정규직 여부를 살펴보면 수습 후 정규직 채용 희망업체가 248업체, 56.8%로 나타났으며 수습기간은 1개월이 16업체, 2개월이 20업체, 3개월이 183업체, 4개월이 1업체, 6개월이 5업체, 수습 기간 협의가 23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즉 채용 공고를 낸 패션업체의 경우 3개월 간 수습을 희망하는 경우가 수습 후 정규직을 희망하는 총 248업체 중 183업체로 73.
- 9% 순으로 나타났다. 패션업체 규모를 종합해 볼 때 30인 이하의 패션업체가 60.7%로 나타나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업체 규모(직원 수)별 업체 수는 <그림 1>과 같다.
후속연구
- 4. 온라인 산업 활성화에 따른 패션산업 내 채용직종에 따른 직무를 살펴본 결과 MD로 취업을 하든, 패션디자이너나 스타일리스트로 취업을 하던 패션디자인과의 교육 과정안에 웹사이트에 상품을 올리고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하고, html, css의 이해, 웹사이트와 SNS 콘텐츠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각 직종에서 요구하는 기초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전공기초 교과목 개설을 한 후 각 학교의 패션디자인 과에서 지향하는 인력 양성 방향에 맞춰 심화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2019)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 본 연구에서는 취업 사이트에 공고된 채용 직종 및 직무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전문대학의 교육 방향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졸업생에게는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최근 채용 동향을 분석하였고, 채용 직종에 따른 직무를 파악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분석 대상으로 활용한 업체가 특정 시기에 채용 공고를 낸 업체로 제한되므로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NCS에서 제시한 능력단위 요소는 주로 기획 MD, 영업 MD 및 바잉 MD, 온라인 MD, 마케팅 MD 등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수행준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나온라인 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sns를 통한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디지털 마케팅 관련 영역이 좀 더 보완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MD의 직무에 상품스타일링, 촬영 스케줄 관리 및 촬영 준비, 셀럽 마케팅 (협찬) 등 스타일리스트의 업무도 병행하여 요구하고 있는 업체도 있는 만큼 온라인 유통 지식에 더하여 패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춘 MD를 배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때문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패션업체로까지 확장하기 위해서는 웹페이지 관리 및 상품 등록을 할 수 있는 기초 교육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이때 단순한 상세페이지나 배너 제작 및 등록 뿐 아니라 간단한 웹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html, css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채용 시장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스타일리스트의 경우 스타일링 업무 뿐 아니라 상품구성, 상품소싱, 샘플 사입 및 쵤영 관련 업무, 웹사이트에 상품설명 업데이트, 콘텐츠 관리 업무도 요구하는 업체가 있었다.
- 이를 종합해 볼 때 MD로 취업을 하든, 패션디자이너나 스타일리스트로 취업을 하던 패션디자인과의 교육 과정안에 웹사이트에 상품을 올리고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하고, html, css의 이해, 웹사이트와 sns 콘텐츠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