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축약형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의 타당도 및 신뢰도 평가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원문보기
생태순간평가(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는 대상자의 현재 경험과 행동을 일상생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반복 측정하는 연구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시간과 맥락에 따른 경험과 행동의 변화를 알 수 있다.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써 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약형 TICS를 한국판으로 번역 후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함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89명의 경찰 공무원으로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1명의 대상자당 총 7일간 하루 4번 순간 스트레스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수집된 총 1163회의 순간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타당도 검증은 전문가 타당도 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점수와 상관관계 분석으로 하였고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α 값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타당도와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도구로 활용하기 적합한 수준이었다(I-CVI=.83-1, RMSEA=.104, SRMR=.104, CFI=.948, TLI=.919, Cronbach's α =.839). 따라서 본 도구는 대상자의 순간 스트레스 측정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생태순간평가(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는 대상자의 현재 경험과 행동을 일상생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반복 측정하는 연구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시간과 맥락에 따른 경험과 행동의 변화를 알 수 있다.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써 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약형 TICS를 한국판으로 번역 후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함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89명의 경찰 공무원으로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1명의 대상자당 총 7일간 하루 4번 순간 스트레스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수집된 총 1163회의 순간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타당도 검증은 전문가 타당도 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점수와 상관관계 분석으로 하였고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α 값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타당도와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도구로 활용하기 적합한 수준이었다(I-CVI=.83-1, RMSEA=.104, SRMR=.104, CFI=.948, TLI=.919, Cronbach's α =.839). 따라서 본 도구는 대상자의 순간 스트레스 측정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EMA) is a method that captures the current experience and behavior of subjects in real time in a natural environment. The data collected by EMA reveals alterations according to the time and context of experience and action. The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
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EMA) is a method that captures the current experience and behavior of subjects in real time in a natural environment. The data collected by EMA reveals alterations according to the time and context of experience and action. The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 is a tool that measures momentary stress, and is capable of measuring stress experienced in real lif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after translating the short form TICS into a Korean version. Totally, 89 police officers working at the police station in the capi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obile application developed for this study was installed on their smartphones, and data were collected four times a day for seven consecutive day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ntent validity index (CVI) was applied to test the validity, and concurrent validity was evaluated by correlating with the occupational stress score. The model was validat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we obtained good reliabilities (I-CVI=0.83-1, RMSEA=0.104, SRMR=0.104, CFI=0.948, TLI=0.919, Cronbach's alpha=0.839). Our findings indicate the reliability, and validate use of the Korean tool for measuring momentary stress.
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EMA) is a method that captures the current experience and behavior of subjects in real time in a natural environment. The data collected by EMA reveals alterations according to the time and context of experience and action. The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 is a tool that measures momentary stress, and is capable of measuring stress experienced in real lif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after translating the short form TICS into a Korean version. Totally, 89 police officers working at the police station in the capi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obile application developed for this study was installed on their smartphones, and data were collected four times a day for seven consecutive day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ntent validity index (CVI) was applied to test the validity, and concurrent validity was evaluated by correlating with the occupational stress score. The model was validat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we obtained good reliabilities (I-CVI=0.83-1, RMSEA=0.104, SRMR=0.104, CFI=0.948, TLI=0.919, Cronbach's alpha=0.839). Our findings indicate the reliability, and validate use of the Korean tool for measuring momentary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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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순간 스트레스 측정은 현실 세계를 반영한 연구 방법으로써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내고 관리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체계적 도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축약형 TICS를 번역 후,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축약형 TICS의 확인적 요인 분석의 모형 적합도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각 영역과 문항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종단적(longitudinal) 자료수집 방법인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Schulz 등[16]이 개발한 만성 스트레스 측정 도구(TICS: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를 8문항으로 축약한 축약형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17]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정한 모델의 집중 타당도과 판별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요인 1의 부하량은 1.
본 연구의 목적은 Powell 등[14]의 축약형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생태순간평가를 통해 수집된 자료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연구자는 사전에 각 경찰서, 지구대에 연구 참여에 대한 협조를 구한 후 방문하였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과 대면하여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기초 조사로 일반적 특성, 직무 스트레스 설문을 서면으로 한 후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안내를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자는 사전에 각 경찰서, 지구대에 연구 참여에 대한 협조를 구한 후 방문하였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과 대면하여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기초 조사로 일반적 특성, 직무 스트레스 설문을 서면으로 한 후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안내를 하였다. 설문 기간은 휴일을 포함하여 연속적으로 총 7일간이었고, 측정 시기는 8시-9시, 12시-13시, 17시-18시, 21시-22시 사이로, 연구진은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를 통해 1일당 4번의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였다[34].
내용 타당도 확인을 위해 전문가 위원들은 각 문항에 대해 4점 Likert 척도로 1점(‘매우 적합하지 않다’)부터 4점(‘매우 적합하다’)으로 평가하였다.
위원회의 위원은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5년-15년 거주하였고, 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간호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간호학 교수 3인으로 구성하였다. 도구의 번역 과정은 일차적으로 위원회에 의해 영어 버전을 국문으로 번역 후, 검토하였다. 또한 명확한 한국어 표현 선택을 위해 독일어로 개발된 원어 버전 확인하였고 이를 전문번역업체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둘째,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로 순간 스트레스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분석한다.
모델에서 수정 지수 사용 시 변수 간 인과 관계 설정은 각 인과 관계에 대한 가설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한다[3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번 문항의 오차와 2번 문항의 오차 간 공분산을 연결하여 모델을 수정하였다. 수정 모델인 모델 2에서는 RMSEA 값이 .
일반적으로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종단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설문횟수가 3회 이상 이어야 한다[3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 기간 내에 순간 설문 횟수가 3회 이상인 대상자만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도구의 번역 과정은 일차적으로 위원회에 의해 영어 버전을 국문으로 번역 후, 검토하였다. 또한 명확한 한국어 표현 선택을 위해 독일어로 개발된 원어 버전 확인하였고 이를 전문번역업체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최종 번역본은 국문학자 감수를 받아 결정하였다.
절대적합도 지수로는 평균 제곱근 오차(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표준화평균제곱잔차의 제곱(SRMR: Standardized Root Mean Squared Residual)을 확인하였고, 증분 적합지수는 비교적합지수(CFI: Comparative Fit Index), 터커-루이스 적합지수(TLI: Tucker-Lewis Index), 을 확인하였으며 간명지수는 아카이케 정보 기준(AIC, Akaike Information Criterion)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모델의 구성 개념 간 집중 타당도(convergent validity) 와 판별 타당도(discriminan validity)를 확인하였다. 축약형 TICS의 내용 타당도는 각 문항별 내용 타당도(I-CVI: item-content validity index)와 전반적 타당도의 평균(S-CVI/Ave: Scale- Content Validity Index/Average)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 모델로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모델 1에서는 원 도구에서 설명하는 두 가지 요인인 1, 2, 7 문항을 요인 1(높은 업무 요구)로, 3, 4, 5, 6, 8 문항을 요인 2(만족감 부족)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모델 1에서는 RMSEA 값이 .
939 이었다. 모델 1의 적합도 평가에서 RMSEA가 .149, TLI가 .834으로 적합도 기준 권고치보다 다소 낮아 모델 2에서는 모델 1에 수정 지수(modification indices, MI)를 이용하여 수정하였다.
모델 수정 시 변수 간 공분산 설정을 제시하는 오차간 공분산(covariances)를 확인 후 수정하여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번 문항과 2번 문항 간의 공분산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도구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하부 영역별 문항의 적절성과 가독성 일치 정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 교수 6인을 대상으로 내용 타당도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8문항이 I-CVI 점수는 0.
본 연구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인 축약형 TICS를 번역 후,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도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축약형 TICS의 도구 타당도과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본 도구는 순간 스트레스 측정에 적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 모델로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모델 1에서는 원 도구에서 설명하는 두 가지 요인인 1, 2, 7 문항을 요인 1(높은 업무 요구)로, 3, 4, 5, 6, 8 문항을 요인 2(만족감 부족)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91[18] 보다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축약형 TICS 도구로 스트레스 수준을 반복적으로 측정하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일상생활에 경험에 따라 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하여 점수의 변이로 인해 횡단적 연구로 수행한 선행 연구[18]보다 신뢰도보다 낮았다고 할 수 있다.
기초 조사로 일반적 특성, 직무 스트레스 설문을 서면으로 한 후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안내를 하였다. 설문 기간은 휴일을 포함하여 연속적으로 총 7일간이었고, 측정 시기는 8시-9시, 12시-13시, 17시-18시, 21시-22시 사이로, 연구진은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를 통해 1일당 4번의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였다[34]. 따라서 대상자들은 총 28회의 설문 기회를 가졌으며, 대상자들은 알람 이후에 설문 미완료 시 최초 알람 시간으로부터 45분 이후 재 알람을 받았다.
따라서 대상자들은 총 28회의 설문 기회를 가졌으며, 대상자들은 알람 이후에 설문 미완료 시 최초 알람 시간으로부터 45분 이후 재 알람을 받았다. 알람 횟수와 알람 시간은 EMA 연구방법과 관련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결과[12]와 대상자들의 출근시간, 점심식사를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동시 타당도는 국내에서 근로자 대상 스트레스 연구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도구를[10]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검정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각 대상자가축약형 TICS를 이용하여 응답한 순간 스트레스 점수의 평균값과 기초 조사로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스트레스 점수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검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각 순간 스트레스 점수의 Cronbach’s alpha로 검정하였다.
첫째, 순간 스트레스 도구를 국문으로 번안한다.
최종 번역본은 국문학자 감수를 받아 결정하였다. 최종 번안된 도구에 대해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하여 합의 및 타당도 확인하였다.
축약형 TICS의 구성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통해 모델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모델 평가 시 RMSEA 점수가 .
또한 모델의 구성 개념 간 집중 타당도(convergent validity) 와 판별 타당도(discriminan validity)를 확인하였다. 축약형 TICS의 내용 타당도는 각 문항별 내용 타당도(I-CVI: item-content validity index)와 전반적 타당도의 평균(S-CVI/Ave: Scale- Content Validity Index/Average)를 확인하였다. 내용 타당도 확인을 위해 전문가 위원들은 각 문항에 대해 4점 Likert 척도로 1점(‘매우 적합하지 않다’)부터 4점(‘매우 적합하다’)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타당도 검증 시에는 순간 설문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 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해 축약형 TICS의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기본 모델(Model 1)과 수정 모델(Model 2)로 분석하였다. 기본 모델은 원도구의 요인에 따라 분석하였고 수정 모델은 수정 지수(MI: Modification Indices)를 적용하여 동일 잠재 변수 내에서 공분산 관계가 높은 변수의 오차항을 연결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 선정 기준으로는 현직 경찰공무원이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설문 응답이 가능한 자 이었다. 대상자 수 산정은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 시 권고되는 대상자 수 산출방법인 문항수의 10배를 근거로 [30], 본 연구에서 대상자 수는 8문항의 10배인 80명으로 하였고, 탈락률 30%를 고려하여 114명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순간 스트레스와 정서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였다[29]. 연구 기간은 2018년 7월부터 9월이었고,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소재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으로 편의추출 방법(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본 연구의 최초 등록자는 112명이었으나 연구 기간 중 15명(13.4%)은 연구 참여를 철회하여 총 97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자료 수집 이후 3회 이하로 설문한 대상자 8명을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순간 스트레스와 정서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였다[29]. 연구 기간은 2018년 7월부터 9월이었고,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소재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으로 편의추출 방법(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연구대상 선정 기준으로는 현직 경찰공무원이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설문 응답이 가능한 자 이었다.
연구자는 대상자가 연구 참여 기간 첫날 설문에 무응답한 경우 대상자에게 연락하여 연구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확인 후 도움을 주거나, 연구 참여에 대한 의사를 확인 후 대상자가 연구 참여에 대한 철회를 원할 경우 철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 참여에 대한 답례는 소정의 답례품과 1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과 관련된 절차와 앱에 대한 상세내용은 선행연구에 서술되어 있다[34].
연구 기간은 2018년 7월부터 9월이었고,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소재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으로 편의추출 방법(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연구대상 선정 기준으로는 현직 경찰공무원이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설문 응답이 가능한 자 이었다. 대상자 수 산정은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 시 권고되는 대상자 수 산출방법인 문항수의 10배를 근거로 [30], 본 연구에서 대상자 수는 8문항의 10배인 80명으로 하였고, 탈락률 30%를 고려하여 114명으로 하였다.
본 도구는 도구 개발자와 축약자의 허락을 득한 후 위원회 번역(committee translation)방법으로 도구를 번역 하였다. 위원회의 위원은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5년-15년 거주하였고, 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간호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간호학 교수 3인으로 구성하였다. 도구의 번역 과정은 일차적으로 위원회에 의해 영어 버전을 국문으로 번역 후, 검토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89명이었고 수집된 순간 설문 횟수는 1613회(응답률: 64.7%, SD: 22.69, Range: 10.71–100%) 이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타당도 검증 시에는 순간 설문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 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해 축약형 TICS의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기본 모델(Model 1)과 수정 모델(Model 2)로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각 순간 스트레스 점수의 Cronbach’s alpha로 검정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총 8문항의 순간 설문을 통해 수집된 총 1613건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Cronbach’s alpha값을 확인 하였다.
모델 적합도로는 연구 모델과 수집된 자료가 부합되는 정도 절대적합도 지수(AFI: Absolute Fit Index), 연구모델과 변수 간 상관을 설정하지 않은 영모델과 비교했을 때 정확도 정도를 확인하는 증분 적합지수(incremental fit index), 모델의 간결함을 나타내는 간명지수(parsimony fit)를 확인하였다[36]. 절대적합도 지수로는 평균 제곱근 오차(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표준화평균제곱잔차의 제곱(SRMR: Standardized Root Mean Squared Residual)을 확인하였고, 증분 적합지수는 비교적합지수(CFI: Comparative Fit Index), 터커-루이스 적합지수(TLI: Tucker-Lewis Index), 을 확인하였으며 간명지수는 아카이케 정보 기준(AIC, Akaike Information Criterion)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모델의 구성 개념 간 집중 타당도(convergent validity) 와 판별 타당도(discriminan validity)를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국외 연구에서는 다발성경화 질환자(multiple sclerosis)의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Schulz 등[16]이 개발한 만성 스트레스 측정 도구(TICS: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를 8문항으로 축약하여 연구에 사용하였다[17].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에서 순간 스트레스 수준, 요인 및 스트레스 변화의 역동성을 알 수 있었다[17].
확인적 요인분석은 기본 모델(Model 1)과 수정 모델(Model 2)로 분석하였다. 기본 모델은 원도구의 요인에 따라 분석하였고 수정 모델은 수정 지수(MI: Modification Indices)를 적용하여 동일 잠재 변수 내에서 공분산 관계가 높은 변수의 오차항을 연결하여 분석하였다. 모델 적합도로는 연구 모델과 수집된 자료가 부합되는 정도 절대적합도 지수(AFI: Absolute Fit Index), 연구모델과 변수 간 상관을 설정하지 않은 영모델과 비교했을 때 정확도 정도를 확인하는 증분 적합지수(incremental fit index), 모델의 간결함을 나타내는 간명지수(parsimony fit)를 확인하였다[36].
80이상인 경우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37]. 동시 타당도는 국내에서 근로자 대상 스트레스 연구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도구를[10]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검정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각 대상자가축약형 TICS를 이용하여 응답한 순간 스트레스 점수의 평균값과 기초 조사로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스트레스 점수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함이므로 만성 스트레스 측정 문항이 본 연구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Powell 등[17]의 연구와 동일하게 만성 스트레스 문항을 제외한 8문항의 축약형 TICS를 번역하여 사용하였다(Table 1).
성능/효과
09)이었다. 대상자들의 평균 순간 스트레스 수준은 16.43점(SD:4.32) 이었고 평균 직무 스트레스 수준은 43.01점(SD=8.67) 이었다(Table 2).
동시 타당도에서 축약형 TICS와 KOSS-SF의 상관관계를 살펴봤을 때 전체 총점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하위 영역인 업무 부담, 보상 부적절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축약형 TICS는 일반인 대상으로 직무나 사회적 환경 안에서 경험하는 업무 부담과 역할 수행에 대한 불만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로써[33]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KOSS-SF와 측정하는 하위 영역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개념을 측정하거나, 한 개의 요인에 대해 많은 문항으로 측정할 경우 CFI, TLI 값이 낮다[31,39]. 따라서 8문항으로 구성된 축약형 TICS가 57문항으로 구성된 원도구보다 문항이 적어 모형 적합도가 높게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설문 기간은 휴일을 포함하여 연속적으로 총 7일간이었고, 측정 시기는 8시-9시, 12시-13시, 17시-18시, 21시-22시 사이로, 연구진은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를 통해 1일당 4번의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였다[34]. 따라서 대상자들은 총 28회의 설문 기회를 가졌으며, 대상자들은 알람 이후에 설문 미완료 시 최초 알람 시간으로부터 45분 이후 재 알람을 받았다. 알람 횟수와 알람 시간은 EMA 연구방법과 관련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결과[12]와 대상자들의 출근시간, 점심식사를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919으로 적절하였다. 따라서 수정 모델이 기본 모델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무 과다(문항 1)와 사회적 부담(문항 2)의 관계가 높은 것으로 고려되며, 일상생활에서 경찰공무원들의 업무 부담과 사회적 부담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축약형 TICS의 확인적 요인 분석의 모형 적합도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각 영역과 문항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집중 타당도와 판별 타당도, 동시타당도, 신뢰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체계적으로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축약형 TICS의 도구 타당도, 신뢰도를 검증하였고 국외에서 수행되는 연구 결과와 비교할 수 있는 도구를 검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다양한 연령, 직업군을 대상으로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통하여 축약형 TICS 도구 타당성과 신뢰도를 재검증할 필요성이 있다.
모델 수정 시 변수 간 공분산 설정을 제시하는 오차간 공분산(covariances)를 확인 후 수정하여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번 문항과 2번 문항 간의 공분산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델에서 수정 지수 사용 시 변수 간 인과 관계 설정은 각 인과 관계에 대한 가설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한다[36].
본 도구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하부 영역별 문항의 적절성과 가독성 일치 정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 교수 6인을 대상으로 내용 타당도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8문항이 I-CVI 점수는 0.83에서 1점 이었고, S-CVI/Ave 값은 .88이었다.
062) 이었다. 축약형 TICS와 KOSS-SF 하위 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축약형 TICS와 KOSS-SF의 직무 요구(r=.279, p=.008), 보상 부적절(r=.229, p=.03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축약형 TICS의 하위 영역과 KOSS-SF 하위 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축약형 TICS의 요인 1(높은 업무 요구)과 KOSS-SF의 하위 영역인 직무 요구(r=.
본 연구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인 축약형 TICS를 번역 후,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도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축약형 TICS의 도구 타당도과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본 도구는 순간 스트레스 측정에 적합하였다.
축약형 TICS의 수정 모델과 57문항으로 구성된 TICS 원 도구[31]의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축약형 TICS의 적합도 지수(TLI=.919, CFI=.948)가 원 도구의 적합도 지수(TLI=.747, CFI=.756) [31] 보다 높아 축약형 TICS가 원 도구 보다 적합하였다. Petrowski 등[31]의 연구에서 대상자는 일반 국민 1,149명으로 표집 방법은 무작위 확률 표집 방법 적용하였다.
축약형 TICS의 하위 영역과 KOSS-SF 하위 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축약형 TICS의 요인 1(높은 업무 요구)과 KOSS-SF의 하위 영역인 직무 요구(r=.402, p<.001), 직무 불안정(r=.216, p=.042)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4).
축약형 TICS의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에서 기본 모델인 모델 1의 RMSEA는 .149로 적합도 기준치의 상한선인 .10[36]보다 높았으며, CFI는 .887로 적합도 기준치인 .90[36]보다 낮았고, TLI는 .834로 적합도 기준치인 .90보다 낮았다. 수정 모델인 모델 2의 RMSEA는 .
본 연구는 국내에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체계적 도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축약형 TICS를 번역 후,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축약형 TICS의 확인적 요인 분석의 모형 적합도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각 영역과 문항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집중 타당도와 판별 타당도, 동시타당도, 신뢰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특히, 다차원적 속성을 가진 스트레스를 적은 문항으로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측정 대상자의 특성과 측정하고자 하는 스트레스의 영역을 확인한 후 본 도구를 적용한다면 정확한 순간 스트레스 측정과 대상자의 연구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원 도구를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본 도구를 활용하여 만성 스트레스 측정 시에는 만성 스트레스 문항이 포함된 원 도구를 완전히 반영하여 재검증을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 확인적 요인 분석과 신뢰도 분석에서 개인 간, 개인 내를 구분하지 않고 분석하였으므로 분석 결과에 개인 내에서의 상관성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확인적 요인 분석과 신뢰도 분석에서 개인 간, 개인 내를 구분하지 않고 분석하였으므로 분석 결과에 개인 내에서의 상관성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개인 내 상관성을 반영하여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군인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직업군이 편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강점을 고려하였을 때, 순간 스트레스 도구는 경찰공무원이 평소 스트레스에 대한 자기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 그들이 일찍이 정신건강 관련 자원에 접근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본 도구를 간호 실무에 적용한다면 대상자들의 일상적 스트레스 원인을 확인하여 스트레스 감소 및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원 도구에서의 만성 스트레스 문항을 제외하고 설문을 하였다. 따라서 원 도구를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체계적으로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축약형 TICS의 도구 타당도, 신뢰도를 검증하였고 국외에서 수행되는 연구 결과와 비교할 수 있는 도구를 검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다양한 연령, 직업군을 대상으로 순간 스트레스 측정을 통하여 축약형 TICS 도구 타당성과 신뢰도를 재검증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존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원인과 수준을 아는 것이 중요하므로[9]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기존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는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생활 사건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사회 재적응평가 척도(SRRS: Social Readjustment of Rating Scale), Cohen(1983)이 개발한 스트레스 자각 척도(PSS: Perceived Stress Scale) 측정 도구, 스트레스 인지 지각 척도 (GARS: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스트레스 측정 척도(BEPSI-K: Brie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 국민건강영양조사 스트레스 측정도구가 있다[10]. 직무 스트레스의 경우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KOSS: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와 직무 내용 설문(job content questionnaire)가 있다[10].
생태순간평가는 무엇인가?
생태순간평가(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는 대상자의 현재 경험과 행동을 일상생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반복 측정하는 연구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시간과 맥락에 따른 경험과 행동의 변화를 알 수 있다.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써 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다.
경찰공무원들이 직업의 특성상 일상적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경찰공무원들은 각종 범죄, 사건 사고와 관련한 격무, 민원 등으로 직업의 특성상 일상적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21,22].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울, 수면장애와 같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 요인이 되며[21], 이들의 정신건강은 경찰 개인 및 동료, 경찰 조직 뿐 아니라[23,24], 국가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4]. 따라서 경찰공무원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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