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생태복원사업의 식재 현황과 개선 방안

이선미; 윤주은; 강다인; 차재규

doi:10.14249/eia.2020.29.5.307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현황과 개선 방안
Planting Status of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and Improvement Plan 원문보기

환경영향평가 = Journal of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v.29 no.5, 2020년, pp.307 - 322

이선미 (국립생태원 생태평가연구실) , 윤주은 (서울여자대학교 생물학과) , 강다인 (국립생태원 생태평가연구실) , 차재규 (국립생태원 생태평가연구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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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및 유입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식재식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지역과 산림청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림복원사업지역에서 식재 및 유입식물을 조사하여 자생, 외래, 재배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의 식재 및 서식 지역, 서식지 특성 비교·분석, 생활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생보협 사업의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50.4%, 외래식물은 6.8%, 재배식물은 42.9%이었다. 민북 사업에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78.6%, 외래식물은 21.4%이었고, 재배식물은 없었다. 식재 지역과 서식 지역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상이한 곳에 식재되었다고 판단되는 자생식물도 여러 종 확인되었다. 라운키에르 생활형의 경우 식재식물은 대형지상(MM)과 미소지상(N)식물의 비율이 높았고, 유입식물은 일년생(Th)과 반지중(H)식물의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생태복원 시 외래 및 재배식물 보다 자생식물의 식재 비율을 높이고, 자생식물 선정 시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복원의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information relevant to resolving problems related to artificially introduced plants in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s. We investigated artificially introduced plants and plants growing naturally from its surroundings in the active restoration sites of the Ecosystem Conservation Fund Return Project (ECFRP)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the Civilian Control Zone Forest Restoration Project (CCZFRP) of the Korea Forest Service. We also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native, exotic, and cultivated plants in addition to their Raunkiaer's life forms. Furthermore, we compared the planted areas and inhabited areas, as well 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habitats of native plants among the planted plants. We found that among the plants planted in the ECFRP, 50.4% were native, 6.8% were exotic, and 42.9% were cultivated. Meanwhile, in the CCZFRP, 78.6% were native, 21.4% were exotic. We also noted that many native plants were found in the planted areas that were far from their habitats. In addition, we identified many native plants that were planted in areas judged to have characteristics different from that of their natural habitat. In the case of Raunkiaer's life forms, the planted plants showed high ratios of megaphanerophytes (MM) and microphanerophytes (N), while the invasive plants showed high ratios of therophytes (Th) and hemicryptophytes (H). When restoring the ecosystem, the ratio of planting native plants should be higher than that of exotic or cultivated plants. Moreover, the habitats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when selecting native plants to enhance the effect of ecological restoration.

주제어

표/그림 (11)

그림 Figure 1. A map showing the study sites in the Ecosystem Conservation Fund Return Project and Civilian Control Zone Forest Restoration Project.
표 Table 1. List of the Ecosystem Conservation Fund Return Project surveyed (Ministry of Environment 2014)
표 Table 2. List of the Civilian Control Zone Forest Restoration Project surveyed
표 Table 3. Total number of plant including planted plant and naturally invaded plant of each site
그림 Figure 2. Composition of cultivated plant, exotic plant, and native plant between planted plants (n=133) and naturally invaded plants (n=460) in the Ecosystem Fund Return Project.
그림 Figure 4. Raunkiaer life form ratio (%) of planted plant (left) and naturally invaded plant (right) in the Ecosystem Conservation Fund Return Project.
그림 Figure 3. Composition of cultivated plant, exotic plant, and native plant between planted plants (n=14) and naturally invaded plants (n=72) in the Civilian Control Zone Forest Restoration Project.
그림 Figure 5. Raunkiaer life form ratio (%) of planted plant (left) and naturally invaded plant (right) in the Civilian Control Zone Forest Restoration Project.
표 Table 4. Comparison of Raunkiaer life form ratio (%) with the several National Parks
표 Table 5. Comparison between the suggested plants in 2008 and surveyed plants in 2015.
표 Table 6. List of Invasive alien plant species among the naturally invaded plant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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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 생태복원사업에서 식재한 식물과 식재하지 않았으나 자연스럽게 유입된 식물의 현황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식재식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생태복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생태복원사업을 실시한 지역을 대상으로 식재 및 유입식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서식지와 식재지역을 비교하고 서식지의 특성을 제시하였다(Appendix 1). 자생지와의 거리 판단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각 종의 서식지 특성(수평(전국, 중부지방, 남부지방 등) 및 수직(고도) 분포 특성, 숲 가장자리, 계곡, 해안가, 바위지대, 풀밭 등 자생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자생식물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식재식물 중 자주 식재하고 있는 자생식물의 문제점을 검토해 보았다. 화본과 식물인 잔디는 해안 지역, 언덕초지, 개활지(Cho et al.

제안 방법

현장에서 조사된 식재 및 유입식물은 자생, 외래, 재배의 특성을 분석하였고,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Kim and Kim(2018) 및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2011b)에 제시되어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의 서식지와 서식지 특성을 정리하여 식재식물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식물 눈의 위치에 따라 구분한 라운키에르 생활형(Raunkiaer life form)을 분석하였다(Raunkiaer 1934). 일부 재배식물과 외래식물은 생활형 정보가 없어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생보협과 민북 사업에서 확인된 식재 및 유입식물의 라운키에르 생활형 특성을 분석하였고(Figure 4, Figure 5), 남한지역 및 생태계가 온전한 국립공원의 결과와 비교하였다(Table 4).
생태복원사업 식재식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22개 사업 지역에 식재한 식물(이하 “식재식물”)과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서식하고 있는 식물(이하 “유입식물“)의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생태복원사업을 실시한 지역에서 식재 및 유입식물을 구분하여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포함하기 위해 모든 공간을 조사하였다.
일부 재배식물과 외래식물은 생활형 정보가 없어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일반적으로 생활형 분석 시 재배식물은 제외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식재 및 유입식물의 비교를 위해 분석에 포함하였다. 생활형은 일년생식물(Th), 지중식물(G), 반지중식물(H), 지표식물(Ch), 미소지상식물(관목, N), 소형지상식물(아교목, M), 대형지상식물(대교목, MM), 수생식물(HH), 착생식물(E)로 구분하였다.
생태복원사업을 실시한 지역에서 식재 및 유입식물을 구분하여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포함하기 위해 모든 공간을 조사하였다. 식물의 동정과 분류는 Lee(2014)와 Park(2009)에 따라 현장에서 기록하였고, 현장에서 동정이 불가능한 식물은 사진 촬영과 채집을 통해 실험실에서 동정 및 분류하였다.
현장에서 조사된 식재 및 유입식물은 자생, 외래, 재배의 특성을 분석하였고,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Kim and Kim(2018) 및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2011b)에 제시되어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의 서식지와 서식지 특성을 정리하여 식재식물과 비교·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학명과 국명은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2011a), 외래식물은 Lee et al.(2011), 재배식물은 Korea National Arboretum(2016)을 기준으로 하였다. 조사 시기는 Table 1, Table 2와 같다.

이론/모형

조사지역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포함하기 위해 모든 공간을 조사하였다. 식물의 동정과 분류는 Lee(2014)와 Park(2009)에 따라 현장에서 기록하였고, 현장에서 동정이 불가능한 식물은 사진 촬영과 채집을 통해 실험실에서 동정 및 분류하였다. 학명과 국명은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2011a), 외래식물은 Lee et al.

성능/효과

또한, 라운키에르 생활형을 분석한 결과 유입식물 중 일년생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지역은 아직 물리적 환경이 안정되지 않았거나 인간의 교란이 여전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재식물과 유입식물의 생활형 구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복원 지역의 환경 특성(특히 토양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식재식물 선정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식재식물의 자생, 재배, 외래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생태복원’ 사업이지만 여전히 외래식물과 재배식물을 식재하고 있었으며, 자생식물을 식재하더라도 자생지와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서로 다른 곳에 식재하는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라운키에르 생활형을 분석한 결과 유입식물 중 일년생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지역은 아직 물리적 환경이 안정되지 않았거나 인간의 교란이 여전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재식물과 유입식물의 생활형 구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복원 지역의 환경 특성(특히 토양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식재식물 선정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2016). 생보협 사업과 민북 사업의 실행 시 대조지를 선정한 후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으므로 자생식물의 비율을 비교하는 것은 어려웠으나 단순히 식재한 식물 중에서 자생식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결과 생보협 사업에서는 50.4%, 민북 사업에서는 78.6%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재한 자생식물의 구체적인 서식지 특성을 감안할 경우 사업지역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식재한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의 서식지와 서식지의 특성은 Appendix 1에 나타내었다. 서식지와 서식지 특성이 사업 지역과 유사하여 적합하게 식재되었다고 판단되는 자생식물도 있었지만, 서식지와 사업 지역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뚜렷하게 다른 곳에 식재한 자생식물로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병아리꽃나무, 해당화, 구상나무, 주목 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Appendix 1).
식재식물에서 대교목(MM)의 비율은 생보협 및 민북 사업에서 각각 33.1%와 30.8%로 나타났는데, 이 비율은 교란이 거의 없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의 8.4%나 소백산국립공원의 7.8%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Table 4). 유입식물에서 일년생식물(Th)의 비율은 생보협 사업에서 28.
식재식물의 자생, 재배, 외래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생태복원’ 사업이지만 여전히 외래식물과 재배식물을 식재하고 있었으며, 자생식물을 식재하더라도 자생지와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서로 다른 곳에 식재하는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유입식물 중 외래식물은 생보협 사업 지역에서는 최소 6종(Table 3-f)에서 최대 44종(Table 3-b) 사이로 나타났고, 민북 사업 지역에서는 최소 0종(Table 3-1, 4, 8, 9, 10)에서 최대 3종(Table 3-2, 3, 12, 13) 사이로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주변의 토지이용 및 교란의 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생보협 사업 지역은 도시나 도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주변의 토지는 도시, 농경지, 등산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인간에 의한 교란의 빈도와 강도가 높았다(Table 1).
8%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Table 4). 유입식물에서 일년생식물(Th)의 비율은 생보협 사업에서 28.3%로 나타나 남한의 비율보다는 약 9.3%, 국립공원 지역보다는 약 11.7%에서 12.3% 높게 나타났다. 민북 사업에서는 28.

후속연구

일반적으로 공원과 같이 사람의 이용이 주요 목적인 공간에 식재하는 식물과 ‘생태복원’이 주요 목적인 공간에 식재하는 식물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복원된 지역에 유입되어 서식하고 있는 자생식물을 식재식물의 선정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식재식물의 선정 시 자생식물은 자생지와의 거리와 종별 서식지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하면 생태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정밀한 현황과 복원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생태복원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개발사업 시 발생하는 훼손수목을 생태복원 사업지역에 활용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제도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년생이나 이년생 식물의 비율이 25∼30%로 높다는 것은 각종 간섭의 빈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Kim and Lim 2006), 온전한 산림일수록 대교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식재식물과 유입식물의 생활형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복원 지역의 환경 특성(특히 토양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식물 식재의 결과로 추정되나 추후 생태복원지역의 토양 특성과 식재식물의 생육상태 조사를 통해 상관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생태복원사업만을 대상으로 식재식물과 유입식물을 조사하여 분석하였고, 식재식물의 생육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토양 분석을 실시하지 않는 등의 한계가 있다. 향후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식물과 토양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복원 효과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 사이에 외래식물이 식재식물과 자생식물을 피압할 수 있으므로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한 후 초기에는 외래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등의 직접적 관리가 필요하다. 생보협 및 민북 사업 지역에서 확인된 외래식물 중 생태계교란 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 총 10종이었고(Table 6), 이 식물들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크므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자생지와의 거리 판단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각 종의 서식지 특성(수평(전국, 중부지방, 남부지방 등) 및 수직(고도) 분포 특성, 숲 가장자리, 계곡, 해안가, 바위지대, 풀밭 등 자생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자생식물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생태복원사업의 정밀한 현황과 복원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생태복원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에 식재종 관련 구체적 선정 기준, 적합 및 지양 식재식물 정보, 단계적으로 자생식물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발사업 시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훼손수목의 10% 이상을 이식 또는 재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Korea Environmen Institute, 2017), 이때 발생하는 훼손 수목을 생태복원사업 지역에 활용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제도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서식지와 식재지역을 비교하고 서식지의 특성을 제시하였다(Appendix 1). 자생지와의 거리 판단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각 종의 서식지 특성(수평(전국, 중부지방, 남부지방 등) 및 수직(고도) 분포 특성, 숲 가장자리, 계곡, 해안가, 바위지대, 풀밭 등 자생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자생식물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생태복원사업의 정밀한 현황과 복원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생태복원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에 식재종 관련 구체적 선정 기준, 적합 및 지양 식재식물 정보, 단계적으로 자생식물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생태복원사업만을 대상으로 식재식물과 유입식물을 조사하여 분석하였고, 식재식물의 생육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토양 분석을 실시하지 않는 등의 한계가 있다. 향후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식물과 토양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복원 효과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식재식물의 선정 시 자생식물은 자생지와의 거리와 종별 서식지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하면 생태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정밀한 현황과 복원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생태복원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개발사업 시 발생하는 훼손수목을 생태복원 사업지역에 활용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제도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연 환경의 훼손을 가속화 한것은 무엇인가?	인간에 의한 산업화, 도시화, 인구 증가 등에 따라 자연 환경의 훼손이 가속화되었으며 예측하지 못했던 부정적 영향이 곳곳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보전 활동은 드물게 존재하는 기존의 온전한 개체군, 군락 및 생태계의 보호에서 훼손된 서식지의 복원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Caro et al.
	생태복원이란 무엇인가?	2017).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제복원생태학회의 정의로서 생태복원이란 저하, 피해, 파괴된 생태계의 회복을 도와주는 활동이다(SER 2004). 복원의 한 방법인 적극적 복원은 자연적 과정, 멸종위기종, 지역적 절멸종의 재도입이 필요하거나 생태계 종조성, 구조 및 기능 저하 또는 답압 토양, 하천 직강화, 외래종과 같은 요인에 의한 교란이 있을 경우 종 도입, 종자 파종, 묘목 식재, 장애물 제거 등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복원하는 것이다(Bradshaw 1984; DellaSala et al.
	생태복원의 한 방법인 적극적 복원이란 무엇인가?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제복원생태학회의 정의로서 생태복원이란 저하, 피해, 파괴된 생태계의 회복을 도와주는 활동이다(SER 2004). 복원의 한 방법인 적극적 복원은 자연적 과정, 멸종위기종, 지역적 절멸종의 재도입이 필요하거나 생태계 종조성, 구조 및 기능 저하 또는 답압 토양, 하천 직강화, 외래종과 같은 요인에 의한 교란이 있을 경우 종 도입, 종자 파종, 묘목 식재, 장애물 제거 등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복원하는 것이다(Bradshaw 1984; DellaSala et al. 2003; Greipsso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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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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