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four times on 2005 and 2006, respectively May and October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Daegu Bulnogoboon Jayeon Madang (DBJM). In this study, 34 species and 332 individuals were observed. The dominant species were Passer montanus 22.0...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ur times on 2005 and 2006, respectively May and October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Daegu Bulnogoboon Jayeon Madang (DBJM). In this study, 34 species and 332 individuals were observed. The dominant species were Passer montanus 22.0%, Pica pica 18.1%, Hypsipetes amaurotis 6.02% and Sinosuthora webbiana 5.72%, and the species diversity was 2.797. With migration, the highest number and percentage to the lowest was residents 61.7%, summer visitors 26.5% and winter visitors 11.8%. Among 24 species which bred(check or possibility) in the DBJM, canopy was 50.0%, hole was 37.5% and bush was 12.5% in their nesting guilds. In foraging guilds in breeding season was canopy was 58.1%, water was 19.3% and bush was 16.1%, and in non-breeding season, canopy was 54.8%, water 22.6% and bush 19.3%. For the habitats of the birds in the DBJM, wetlands including reservoir area were used by herons, ducks and Hirundo rustica, grassland area was used by Sinosuthora webbiana, buntings and Passer montanus, and forest area was used by Streptopelia orientalis, woodpeckers, Hypsipetes amaurotis and tits.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of birds observed in the DBJM was higher than other urban parks. We suggest that this was attributed to various man-made habitats such as wetland with reservoir, grassland and forest area constructed in the DBJM.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ur times on 2005 and 2006, respectively May and October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Daegu Bulnogoboon Jayeon Madang (DBJM). In this study, 34 species and 332 individuals were observed. The dominant species were Passer montanus 22.0%, Pica pica 18.1%, Hypsipetes amaurotis 6.02% and Sinosuthora webbiana 5.72%, and the species diversity was 2.797. With migration, the highest number and percentage to the lowest was residents 61.7%, summer visitors 26.5% and winter visitors 11.8%. Among 24 species which bred(check or possibility) in the DBJM, canopy was 50.0%, hole was 37.5% and bush was 12.5% in their nesting guilds. In foraging guilds in breeding season was canopy was 58.1%, water was 19.3% and bush was 16.1%, and in non-breeding season, canopy was 54.8%, water 22.6% and bush 19.3%. For the habitats of the birds in the DBJM, wetlands including reservoir area were used by herons, ducks and Hirundo rustica, grassland area was used by Sinosuthora webbiana, buntings and Passer montanus, and forest area was used by Streptopelia orientalis, woodpeckers, Hypsipetes amaurotis and tits.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of birds observed in the DBJM was higher than other urban parks. We suggest that this was attributed to various man-made habitats such as wetland with reservoir, grassland and forest area constructed in the DB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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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 복원되거나 새로이 조성된 생태계가 조류의 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3) 조류 서식지로서의 불로고분 자연마당의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 연구로서 2005년과 2006년 5월과 10월에 각 1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34종 332개체였고, 이 중에서 우점종은 참새22.
제안 방법
대상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도동 일원의 사적 제 262호 불로고분공원 내 폐경작지 지역, 불법 주거 건축물 철거지역 그리고 불법경작지 및 주거철거지의 총 3개 지역으로서약 94,678㎡이다(Figure 1). 계획의 편의상 3개 지역으로 구분된 공간을 제 1마당(약 19,090m2), 제 2마당(약 7,066m2), 제 3마당(약 58,522m2)으로 구분하여 계획하였다(Figure 1).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취식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분석하였다. 그러나 각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으로 적용하였다. 그리고 번식길드는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서식지 조건에 의한 조류군집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찰 조류의 길드(guild) 구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제 1마당에는 계류를 복원하여 다양한 서식환경을 조성하였고, 계류는 기존 지반 위에 성토하여 생물서식지를 보존하였다. 그리고 자갈, SB 혼합토, 식생롤, 식생매트, 모래톱 그리고 양토 등 다양한 하상재료를 사용하여 기존 생물서식지와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서식환경을 조성하였다.
주변에는 다양한 지피식물을 식재하여 경관향상 및 먹이원을 확보하였으며 수변부로 다양한 수생식물의 식재를 통하여 생물다양성 증진 및 다양한 서식환경을 조성하였다. 기존 산림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기존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래와 자갈둔덕 그리고 자연석 놓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생물서식지를 조성하였고, 소나무와 갯버들 등의 목본류와 다양한 지피식물의 식재를 통하여 다양한 생물의 먹이원과 서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의 파괴를 최소화하였다.
길드 개념을 이용한 조류 군집의 분석에서는 영소길드(nesting guild)와 취식(채이)길드(foraging guild)로 나누었다.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취식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분석하였다.
제 2마당은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 남서쪽에 있으며 공원의 기존 주차장 부지와 함께 습지지역이 분포하고 있다(Figure 1). 맹꽁이 서식지 복원계획을 수립하여 둠벙을 조성하였다. 모래와 자갈둔덕 그리고 자연석 놓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생물서식지를 조성하였고, 소나무와 갯버들 등의 목본류와 다양한 지피식물의 식재를 통하여 다양한 생물의 먹이원과 서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맹꽁이 서식지 복원계획을 수립하여 둠벙을 조성하였다. 모래와 자갈둔덕 그리고 자연석 놓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생물서식지를 조성하였고, 소나무와 갯버들 등의 목본류와 다양한 지피식물의 식재를 통하여 다양한 생물의 먹이원과 서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의 파괴를 최소화하였다.
연구지역인 대구광역시 “불로고분 자연마당사업”은 삼국시대 문화유산인 사적 제 262호 불로고분군 내 폐경작지와 불법 건축 철거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서 도시개발과 무분별한 이용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저해하는 공간을 복원함으로써 생물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기능 회복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여가문화 및 생태공간의 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길드 개념을 이용한 조류 군집의 분석에서는 영소길드(nesting guild)와 취식(채이)길드(foraging guild)로 나누었다.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취식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분석하였다. 그러나 각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으로 적용하였다.
자연마당별로 조류군집과 종 구성의 유사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종다양도지수(H')(Shannon and Weaver, 1949)와 유사도 지수(S)(Sørensen, 1948)를 구하였다.
조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자료는 자연마당별로 정리하였다. 조사방법은 선센서스(line census)와 정점센서스(point census)를 병행하였다. 우점종과 종다양도지수는 최대 개체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5년과 2016년 5월과 10월에 모두 4회 조사하였다. 조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자료는 자연마당별로 정리하였다. 조사방법은 선센서스(line census)와 정점센서스(point census)를 병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각 마당별로 조성된 주요 서식지와 그 서식지를 이용한 조류를 Table 6에 기술하였다. 관찰된 조류의 서식지 이용현황은 저수지를 포함한 습지지역은 백로류(Herons), 오리류(Ducks) 그리고 제비 등이 주로 이용하였고, 초지지역은 붉은머리오목눈이, 멧새류(Buntings), 참새 그리고 찌르레기 등이 이용하였고, 산림지역는 멧비둘기, 딱따구리류(Woodpeckers), 직박구리 그리고 박새류(Tits) 등이 서식지로 이용하였다. 대구 불로고분 자연 마당에서 새로이 조성된 얕은 습지는 인근에서 번식하는 제비가 둥지자원 및 취식지역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각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으로 적용하였다. 그리고 번식길드는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찰된 조류의 서식지 이용현황은 저수지를 포함한 습지지역은 백로류(Herons), 오리류(Ducks) 그리고 제비 등이 주로 이용하였고, 초지지역은 붉은머리오목눈이, 멧새류(Buntings), 참새 그리고 찌르레기 등이 이용하였고, 산림지역는 멧비둘기, 딱따구리류(Woodpeckers), 직박구리 그리고 박새류(Tits) 등이 서식지로 이용하였다. 대구 불로고분 자연 마당에서 새로이 조성된 얕은 습지는 인근에서 번식하는 제비가 둥지자원 및 취식지역으로 이용하였다.
대상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도동 일원의 사적 제 262호 불로고분공원 내 폐경작지 지역, 불법 주거 건축물 철거지역 그리고 불법경작지 및 주거철거지의 총 3개 지역으로서약 94,678㎡이다(Figure 1). 계획의 편의상 3개 지역으로 구분된 공간을 제 1마당(약 19,090m2), 제 2마당(약 7,066m2), 제 3마당(약 58,522m2)으로 구분하여 계획하였다(Figure 1).
제 1마당은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 북서쪽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인접하여 주거지역이 분포하고 있다(Figure 1). 마을과 인접하여 진입부에 소나무를, 주변에는 관목류 및 지피식물을 식재하였다. 제 1마당 동쪽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는 대규모 초지를 조성하였고, 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피식물을 식재하였다.
조사는 2015년과 2016년 5월과 10월에 모두 4회 조사하였다. 조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자료는 자연마당별로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223이었다(Table 4). 그리고 제 3마당에서 관찰된 조류는 34종 332개체였고, 가장 많이 관찰된 종은 참새로서 22.0%(73개체)였고 우점종은 까치 18.1%(60개체), 직박구리 6.02%(20개체) 그리고 찌르레기 4.52%(15개체)의 순이었다. 조류 종다양도는 2.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 조성 전 1회의 조사에서 관찰된 조류의 종수는 16종이었고 조성 후에 관찰된 종은 모두 23종이었다. 조성 후에 새로이 관찰된 종은 중대백로, 원앙,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새매 그리고 제비 등 14종이었고, 관찰되지 않은 종은 파랑새 1종이었다(Table 7).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사업으로 인한 조류 서식지 복원효과는 첫째, 습지를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지로 이용하였고, 둘째, 인공새집에서 번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조류 종다양도는 다른 도시공원에 비하여 높았다. 이후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다양한 조류가 안정적으로 서식 하기 위해서는 1) 식재림의 자연림으로 천이가 이루어 지고, 2) 조성 또는 복원된 습지의 수심및 식생의 관리 그리고3) 습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식지 교란 저감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관찰된 조류 34종을 이동성에 따라 나누어 보면 텃새 61.7%(21종), 여름철새 26.5%(9종) 그리고 겨울철새 11.8%(4종)이었다. 이동성에 따라 각 종들의 영소 및 취식길드를 나누어 보면, 번식조류(확인 또는 가능성) 24종의 영소길드는 수관층(Canopy)을 이용하는 종 50.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관찰된 조류는 모두 34종 332개체였고, 최우점종은 참새로서 22.0%(73개체)였고 우점종은 까치 18.1%(60개체), 직박구리 6.02%(20개체) 그리고 붉은머리 오목눈이 5.72%(19개체)의 순이었다(Table 1). 자연마당에서 관찰된 법정보호종은 원앙(천연기념물)과 새매(천연기념물 및 환경부 멸종위기 2급) 2종이었다.
, 2004).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조류의 인공둥지 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모두 10개의 인공둥지를 설치하였고, 2015년에 한 개, 2016년에 두 개의 둥지를 이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도시공원에서 조류의 인공둥지 이용은 다양한 지역에서 보고되었다(Kim et al.
제 1마당은 초지와 산림지역을, 제 2마당은 둠벙을 그리고 제 3마당은 기존의 저수지와 물길을 중점적으로 복원하였다. 마당별 복원효과를 살펴보면 제 1마당의 우점종은 초지와 산림에서 주로 서식하는 조류였고, 제 2마당은 둠벙의 얕은 지역을 서식지로 이용하는 제비가 우점종이었고, 제 3마당은 습지를 서식지로 이용하는 다양한 물새류(원앙,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그리고 검은댕기해오라기 등)를 관찰하였다.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는 서식지 복원 유형에 따라 우점종과 서식하는 조류가 다르게 나타났다.
번식을 확인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24종의 영소길드는 수관층이 50.0%, 수동이 37.5% 그리고 덤불이 12.5%(3종)였다. 취식길드는 번식기 의에 관찰된 31종 중 수관층이 58.
8%(4종)이었다. 이동성에 따라 각 종들의 영소 및 취식길드를 나누어 보면, 번식조류(확인 또는 가능성) 24종의 영소길드는 수관층(Canopy)을 이용하는 종 50.0%(12종), 수동(Hole)을 이용하는 종 37.5%(9종) 그리고 덤불(Bush)을 이용하는 종 12.5%(3종)이었다(Table 5). 도시공원에 서식하는 조류의 영소길드는 수관과 수동을 이용하는 종이 80% 이상이었다(Lee & Lee, 2002; Kim et al.
518이었다(Table 3). 제 2마당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 수는 18종 94개체였고, 우점종은 참새 37.2%(35개체), 방울새 13.8%(13개체) 그리고 제비와 까치 각 8.51%(8개체)의 순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 2.
본 연구는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 연구로서 2005년과 2006년 5월과 10월에 각 1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34종 332개체였고, 이 중에서 우점종은 참새22.0%, 까치 18.1%, 직박구리 6.02% 그리고 붉은머리오목눈이 5.72%였고, 종다양도지수는 2.797이었다. 이동 특성에 따른 분류는 텃새 61.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 조성 전 1회의 조사에서 관찰된 조류의 종수는 16종이었고 조성 후에 관찰된 종은 모두 23종이었다. 조성 후에 새로이 관찰된 종은 중대백로, 원앙,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새매 그리고 제비 등 14종이었고, 관찰되지 않은 종은 파랑새 1종이었다(Table 7).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 조성 전(1회 조사)과 조성 후(4회 조사)에 조사 횟수의 차이는 있지만 조성 후에 비교적 많은 종이 관찰되었다.
제 1마당에서 관찰된 조류의 종과 개체수는 20종 80개체였다. 최우점종은 까치 21.2%(17개체)였고 우점종은 참새와 찌르레기 각 16.2%(13개체) 그리고 멧비둘기와 붉은머리오목눈이 각 6.25%(5개체)의 순이었다. 종다양도는 2.
취식길드는 번식기와 비번식기로 나누었으며, 번식기에 관찰된 조류 31종은 수관층을 이용하는 종 58.1%(18종), 물(Water)을 이용하는 종 19.3% (6종) 그리고 덤불을 이용하는 종 16.1%(5종)였고, 비번식기에는 수관층을 이용하는 종 54.8%(17종), 물을 이용하는 종 22.6%(7종) 그리고 덤불을 이용하는 종 19.3%(6종)의 순이었다(Table 5). 도시공원에서의 취식길드는 수관에서 취식하는 종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Lee & Lee, 2002; Kim et al.
후속연구
그리고 광주광역시와 천안시 도시공원보다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조류의 많은 종수와 높은 종다양도는 습지(저수지 포함), 산림 그리고 초지지역 등의 다양한 서식환경의 조성이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이에 도시지역에서 공원을 조성할 때에는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종류의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면 조류를 포함한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에서 복원 이전과 이후의 조류조사 횟수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생물서식지 복원 이전에 지금보다 많은 조류조사가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식지 복원 전과 후의 조류분포를 비교·분석하여야 한다. 생물서식지 복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에서 유치를 목표로 하는 생물분류군을 설정하고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논문에서 수행한,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 연구에서 조사 관찰 결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대구 불로고분 자연마당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 연구로서 2005년과 2006년 5월과 10월에 각 1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34종 332개체였고, 이 중에서 우점종은 참새22.0%, 까치 18.1%, 직박구리 6.02% 그리고 붉은머리오목눈이 5.72%였고, 종다양도지수는 2.797이었다. 이동 특성에 따른 분류는 텃새 61.7%, 여름철새 26.5% 그리고 겨울철새 11.8%의 순이었다.
번식을 확인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24종의 영소길드는 수관층이 50.0%, 수동이 37.5% 그리고 덤불이 12.5%(3종)였다. 취식길드는 번식기 의에 관찰된 31종 중 수관층이 58.1%, 물이 19.3% 그리고 덤불이 16.1%(5종)였고, 비번식기에는 수관층, 물 그리고 덤불을 이용하는 종이 각각 43.5%, 23.9%(7종) 그리고 21.7%의 순이었다.
현대 사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급속한 산업화와 공업화로 인한 도시화는 자연환경의 훼손과 파괴를 동반하였다. 현대사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방자치 단체 및 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도시공원의 가치는 시민의 접근성, 편의시설 그리고 운영 프로그램 등 인간 중심의 서비스 위주로 평가하였지만, 최근에는 도시지역에서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중요하게 평가한다(Shimazki et al.
급속한 산업화와 공업화로 인한 도시화가 동반한 것은 무엇인가?
급속한 산업화와 공업화로 인한 도시화는 자연환경의 훼손과 파괴를 동반하였다. 현대사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방자치 단체 및 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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