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등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이가령

doi:10.5762/kais.2020.21.11.193

고등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Effect of Oral habits and Stress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 High school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11, 2020년, pp.193 - 20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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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울산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33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선택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 악습관 지수가 턱관절 장애지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자아 영역에서 높은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학생일수록 턱관절 장애지수가 높았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구강 악습관이 지속되고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학생일수록 성인이 되었을 때 턱관절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Y(턱관절 장애지수)=2.563+.550X₁(구강악습관지수)+.134X₂(자아영역 스트레스지수) 의 회귀식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성인으로 이어지는 턱관절 장애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구강 악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us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to analyze the effects of oral habits and stress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high school students. A total of 339 students attending high schools in Ulsan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 program,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Our results reveal that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is statistically correlated with the oral habit index, school life stress index, family life stress index, interpersonal stress index, and egosphere stress index (p≤0.01). The oral habit index had maximum influence on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Moreover, higher the stress level in egosphere stress, greater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p≤0.01). In other words, persistence of oral habits and non-addressal of stress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xperiencing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adulthood. This was determined by the regression formula Y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 2.563 + 0.550X1 (oral habit index) + 0.134X2 (egosphere stress index). Thus, bad oral habits and stress in adolescence can be the potential cause of jaw joint disorders in adulthood. We believe that measures are needed to actively recognize and improve oral habits, and properly cope with stress during adolescence.

주제어

표/그림 (6)

표 Table 1. Reliability analysis results for factors
표 Table 2. Comparison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oral habit and stress index for gender
표 Table 3. Comparison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oral habit and stress index for grade
표 Table 4.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of Measurement Tools
표 Table 5. multiple regression model(stepwise)
표 Table 6. Regression results on the effect of oral habits and stress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dex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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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구강 악습관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것은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장애 증상을 조사하고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향후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미리 알고 예방하여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는 잠재적인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고 구강 악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반응 중에 구강 악습관도 관련이 있다고 예측하고 스트레스와 구강 악습관의 연관성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구강 악습관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김인아[17]의 연구에서 개발된 이갈이, 이 악물기, 편측 저작 등이 포함된 구강 악습관 설문으로 구성되었다. 구강 악습관에 관한 질문 14문항에 대한 평균을 백 점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구강 악습관 지수로 정하여 분석하였다. 지수가 높을수록 구강 악습관 정도가 심한 것으로 전체적인 점수가 높을 수록 구강 악습관이 심한 정도를 나타낸다.
턱관절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정도를 스스로 인식하는 증상과 관련된 원인으로 보고 조사한 Zarb & Carlsson[15]의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를 김문환[16]이 수정 보완한 10가지 문항을 사용하였다. 문항에 대한 평균을 백 점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턱관절 장애지수로 정하였으며, 전체적인 지수가 높을수록 턱관절 장애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문경일[18]의 연구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학교, 가정, 대인관계, 자아 영역 스트레스로 구분하여 영역 별로 11문항씩 총 4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영역별 11문 항에 대한 평균을 백 점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 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구분하여 분석하 였으며 지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나타내며, 각 질문에 대해 5점 Likert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지수는 고등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스트 레스 영역을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비교했을 때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구강 악습관과 턱관절 장애에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설문 문항은 학교, 가정, 대인관계, 자아 영역 스트레스로 구분하여 영역 별로 11문항씩 총 4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영역별 11문 항에 대한 평균을 백 점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 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구분하여 분석하 였으며 지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나타내며, 각 질문에 대해 5점 Likert척도를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조사 결과가 연구자 이외의 타인에게 절대 노출되거나 본 연구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충분히 설명한 후 스스로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참여를 원하지 않으면 철회할 수 있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연구 종료 후 즉시 폐기된 것임을 설명하고 직접 서명을 받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울산지역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구강 악습 관이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20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5개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연구 목적에 대하여 각 고교 담당 교사를 면담하여 미리 설명하고, 조사 결과가 연구자 이외에 타인에게 노출되거나 본 연구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한 학생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중에서 기록이 불성실한 7명을 제외한 339명을 본 연구의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울산지역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구강 악습 관이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20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5개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연구 목적에 대하여 각 고교 담당 교사를 면담하여 미리 설명하고, 조사 결과가 연구자 이외에 타인에게 노출되거나 본 연구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한 학생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중에서 기록이 불성실한 7명을 제외한 339명을 본 연구의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선택형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턱관절 장애지수를 종속변수로 두고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 스트레스 지수, 가정 스트레스 지수, 친구 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신 스트레스 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한 결과 턱관절 장애에 대한 설명력이 낮은 학교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친구 관계 스트레스가 제외된두 개의 독립변수인 구강 악습관 지수와 자신 스트레스 지수로 구성된 회귀식을 발견하였으며 R²의 값은 .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대한 턱관절 장애지수, 구강 악습관 지수 및 스트레스 지수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턱관절 장애지수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이론/모형

구강 악습관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김인아[17]의 연구에서 개발된 이갈이, 이 악물기, 편측 저작 등이 포함된 구강 악습관 설문으로 구성되었다. 구강 악습관에 관한 질문 14문항에 대한 평균을 백 점 환산점수로 변환하여 구강 악습관 지수로 정하여 분석하였다.
청소년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문경일[18]의 연구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학교, 가정, 대인관계, 자아 영역 스트레스로 구분하여 영역 별로 11문항씩 총 4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턱관절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정도를 스스로 인식하는 증상과 관련된 원인으로 보고 조사한 Zarb & Carlsson[15]의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를 김문환[16]이 수정 보완한 10가지 문항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99이 었다. 1단계에서 구강 악습관만 투입되어 회귀 분석한 결과 R²의 값은 .272로 구강 악습관의 턱관절 장애에 대한 설명력은 27.2%로 나타났고, 2단계에서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가 추가로 투입된 결과 R²의 값은 .299로 .027 만큼 증가하였으며 R²의 증가량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F variation=12.884, p-value=.000)[Table 5].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선택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 악습관 지수가 턱관절 장애지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지수중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가 턱관절 장애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회귀식은 Y(턱관절 장애지수) = 2.
남학생과 여학생에 대한 턱관절 장애지수, 구강 악습관 지수 및 각종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한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 구강 악습관 지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지수는 전체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등분산 검증 결과 턱관절 장애, 학교생활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아 영역 스트레스 부분에서 등분산 가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134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종 회귀식은 Y(턱관절 장애지수) = 2.563 + .550X₁(구강 악습관 지수) + .134X₂(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턱관절 장애, 구강 악습관, 학교생활 스트레스, 가정생활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아 영역 스트레스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는 Cronbach’s α 값이 각각 0.906, 0.789, 0.899, 0.935, 0.930, 0.925이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와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이용한 구강 악습관과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구성된 회귀식을 발견하였다. 최종 회귀식은 Y(턱관절 장애지수) = 2.
턱관절 장애와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관련하여 모든 영역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구강 악습관 지수가 높을수록, 각종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턱관절 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4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종 회귀식은 Y(턱관절 장애지수) = 2.563 + .550X₁(구강 악습관 지수) + .134X₂(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와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이용한 구강 악습관과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로 구성된 회귀식을 발견하였다. 최종 회귀식은 Y(턱관절 장애지수) = 2.563 + .550X₁(구강 악습관 지수) + .134X₂(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이다. 이는 구강 악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계속된다면 추후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턱관절 장애와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관련하여 모든 영역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구강 악습관 지수가 높을수록, 각종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턱관절 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지수 및 구강 악습관 지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 ≤0.01) 스트레스 지수는 전체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p≤0.01)[Table 2].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r=.522, p≤0.01),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r=.293, p≤0.01),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r=.233, p ≤0.01),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r=.298, p≤0.01),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r=.366, p≤0.01) 와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턱관절 장애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선택형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턱관절 장애지수를 종속변수로 두고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 스트레스 지수, 가정 스트레스 지수, 친구 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신 스트레스 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한 결과 턱관절 장애에 대한 설명력이 낮은 학교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친구 관계 스트레스가 제외된두 개의 독립변수인 구강 악습관 지수와 자신 스트레스 지수로 구성된 회귀식을 발견하였으며 R²의 값은 .299이 었다. 1단계에서 구강 악습관만 투입되어 회귀 분석한 결과 R²의 값은 .
턱관절 장애지수와 구강 악습관 지수는 학년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 지수는 전체적으로 1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학년이 가장 낮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p≤0.
턱관절 장애지수의 구강 악습관 및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단계선택형 다중 회귀분석 결과는 VIF 값이 10을 넘지 않아 예측 변인 간의 다중 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개의 예측 변인 중 구강 악습관 지수 및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가 턱관절 장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6]. 단계 선택방식에 의해 독립변수들을 입력한 결과 최종 회귀모형은 [Table 6]과 같이 나타났다.
학년별 턱관절 장애지수, 구강 악습관 지수 및 각종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한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와 구강 악습관 지수는 학년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 레스 지수는 전체적으로 1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학년이 가장 낮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은 턱관절 장애 진단이 자기 기입식의 자가 진단으로 되어 있어 학생 개인마다 증상에 대한 역치가 다를 수 있어 연구 결과를 확대해석하는데 제한이 있다. 추후에는 주관적 증상 진단 도구 이외에도 다양한 턱관절 장애 진단을 위한 도구를 사용하여 보다 객관적인 턱관절 장애지수를 활용하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턱관절 장애 진단이 자기 기입식의 자가 진단으로 되어 있어 학생 개인마다 증상에 대한 역치가 다를 수 있어 연구 결과를 확대해석하는데 제한이 있다. 추후에는 주관적 증상 진단 도구 이외에도 다양한 턱관절 장애 진단을 위한 도구를 사용하여 보다 객관적인 턱관절 장애지수를 활용하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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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 Kim, C. H. Kim, "Relationship between stress, oral parafunctional habits, and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mong college students", The Korean Academy of Dental Technology, Vol.42, No.3, pp.254-261, 2020 DOI: http://dx.doi.org/10.14347/kadt.2020.42.3.254
A. H. Kim, H. D. Lim, S. Y. An, J. W. Lee, J. Y. Ra,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the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Vol.41, No.2, pp.35-40, 2016. DOI: http://dx.doi.org/10.14476/jomp.2016.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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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 Park, H. S. Yoon, "Perceived Oral Subjective Symptoms According to Stress Level of Adult Female",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8, No.9, pp.837-846, 2018. DOI: http://dx.doi.org/10.35873/ajmahs.2018.8.9.082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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