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미래 육군의 초연결 신개념 무기체계

이경록; 정민섭; 박상혁

doi:10.17703/jcct.2020.6.4.663

미래 육군의 초연결 신개념 무기체계
Future Army Super-Connected New Concept Weapon System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6 no.4, 2020년, pp.663 - 667

이경록 (대한민국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 정민섭 (대한민국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 박상혁 (우석대학교 군사학과)

초록
AI-Helper

2050년이 되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고도로 성숙되어 인류 문명의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초연결 네트워크 등일 것이다. 이 기술들은 인간의 삶 뿐 아니라 전장의 모습도 크게 변모시킬 것이다. 따라서 2050년 육군은 이러한 기술을 융·복합시킨 초지능·초연결 기반의 신개념 무기체계를 개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Abstract ▼ AI-Helper

By 2050, the technologie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urrently being discussed will become highly mature and face a turning point in human civilization. Among them, the most innovative technologies will be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s, virtual reality and hyper-connected networks. These technologies will transform not only human life but also the appearance of the battlefield. Therefore, in 2050, the Army should concentrate all its capabilities on developing new concept weapons systems based on superintelligence and hyperconnectivity that converge and integrate these technologies.

주제어

표/그림 (4)

그림 그림 1. 슈퍼 솔져 Figure 1. Super soldier
그림 그림 2. 전투 로봇 Figure 2. Combat robot
그림 그림 3. 에너지 무기 Figure 3. Energy weapon
그림 그림 4. 극초음속 무기 모델 Figure 4. Hypersonic weapon model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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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미래 육군의 초연결 신개념 무기체계에 대해 탐색적 이론을 고찰한 뒤 이에 따른 연구의 주요내용으로 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트랜스 슈퍼 솔져, ② 전투원을 대체하는 지능형 자율 전투로봇, ③ 강력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무기, ④ 적의 전략적 중심을 파괴하는 극초음속 무기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뤄 본 연구의 탐색적·이론적 내용을 통해 본 연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셋째, 모든 신개념 무기는 자체 센서에 의해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능동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간의 조정과 통제를 최소화한다. 넷째, 작전지원체계는 추가적인 지원 소요를 최소화함으로써 단독 및 지속적인 작전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셋째, BMI 기술을 통해 완전히 인간에 의해 조종되는 아바타 로봇으로, 로봇의 센서가 감지한 정보는 인간 조종자의 뇌에 전달되어 인간 조종자의 것이 되며 이와 동시에 인간 조종자의 뇌파는 아바타 로봇을 원격조종한다. 이러한 생체 모방형 로봇은 동·식물 등이 가지고 있는 특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로봇으로, 여기에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며 주로 곤충이나 새, 벌, 지렁이, 거미, 뱀 등의 형태로서 이들의 생체동작 원리를 이용하여 작동하거나 이들의 외형적 모습으로 위장함으로써 적의 눈에 띠지 않고 도시나 건물, 지하 영역에 은밀히 침투하여 감시 및 탐지,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셋째, 모든 신개념 무기는 자체 센서에 의해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능동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간의 조정과 통제를 최소화한다.
이로 인해 해·공군의 전략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함정이나 전투기의 극초음속 무기 운용에도 많은 제한이 따를 것으로 보여, 결과적으로 지상 기반 극초음속 무기의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증대될 것이며 지상 발사 극초음속 미사일은 공중이나 해상과 달리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은폐된 장소에 분산 배치할 수 있어 생존성이 뛰어나며, 기상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트랜스 ’슈퍼 솔져‘의 경우 네트워크에 연결된 현장의 전장 감시 센서를 조종하여 전장상황을 모니터링 하거나 무인 자율 로봇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체계에 대해 미래의 신개념 무기체계 중에서 육군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분야이며 이는 인간 전투원의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여야 할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크게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인공지능을 장착하여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조치하는 등 자율적인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한 지능형 전투로봇으로, 인간의 직접적인 통제 없이 인간 전투원과 협업하면서 동일한 수준에서 독립적인 작전을 수행한다.

후속연구

넷째, ‘적의 전략적 중심을 파괴하는 극초음속 무기’의 경우 2050년을 내다보는 우리 대한민국 육군은 이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타격 효과를 지닌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둘째, ’전투원을 대체하는 지능형 자율 전투로봇‘의 경우 음속의 4배 이상의 충격파를 견뎌야하며, 매우 강한 자장으로 인한 충격은 총신(레일)을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대용량의 전력 소모와 고속의 탄환 발사시에 생기는 레일 마모 문제는 실용화에 가장 큰 기술적 문제가 있으며 현재 미(美) 해군을 중심으로 전술적, 전략적 무기로써 실용화 개발을 하고 있는 수준이며 향후,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어 레일건 무기가 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특히 초장거리 목표물을 타격하는 육군의 전략적 무기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음속의 4배 이상의 충격파를 견뎌야하며, 매우 강한 자장으로 인한 충격은 총신(레일)을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대용량의 전력소모와 고속의 탄환 발사시에 생기는 레일 마모 문제는 실용화에 가장 큰 기술적 문제가 있으며 현재는 미(美)해군을 중심으로 전술적, 전략적 무기로써 실용화 개발을 하고 있는 수준이며 향후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어 레일건 무기가 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특히 초장거리 목표물을 타격하는 육군의 전략적 무기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즉, 20∼30년 후, 극초음속 무기는 마하 50 이상이 되어야 하며, 인공지능이 결합된다수의 극초음속 미사일 집단이 미사일끼리 표적 정보를 공유하면서 임무를 분담하여 타격함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탄두에 공격용 초소형 군집드론을 탑재하여 극초음속으로 목표 부근까지 비행한 후, 이들을 목표지역에 비산시켜 광범위한 지역에서 작전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야하며 탄두에 EMP 탄을 장착하여 전략 표적에서 폭발시킴으로써 일거에 적의 국가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5)

M. S. Jung, & S. P. Namkung & S. H. Park, A Study on the Concept of Convergence and Combined Combat Based on South Korean-style AICBM for the Victory of Future War, "The International Promotion Agency of Culture Technology." 6(2); 321-325, 2020.
Defense Institute of Technology and Quality, "A study of Defense Science Technology Policy and Strategy," p. 2-3. 2016.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Future Man euver System Development Direction", p.158. 2016.
Korea Center for Future Innovation Research, "The next war. Are we ready?", pp. 1-3, 2018.
W. S. Kang, dissertation for master's degree National Defense Universit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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