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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3 본 증례는 enamelin 등의 단백질 결함으로 인해 불완전한 법랑질 혹은 저광화되어 약한 법랑질 구조를 갖는 법랑질형성부전증을 앓는 환자에게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를 통한 임플란트 수복과 CAD-CAM 기술을 사용하여 잠정수복물을 복제하여 최종수복물 제작을 진행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기능 및 심미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 상악 및 하악의 치아는 단일 전 장관 수복을 통해 최대교두감합 위치에서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형성하여 저작기능을 회복시켜주기로 하였다. 또한, 치아 간 접촉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교합 유지 및 심미성 회복을 이루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재현성, 저작패턴의 형태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치과의사에게 제공한다.3 본 증례는 enamelin 등의 단백질 결함으로 인해 불완전한 법랑질 혹은 저광화되어 약한 법랑질 구조를 갖는 법랑질형성부전증을 앓는 환자에게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를 통한 임플란트 수복과 CAD-CAM 기술을 사용하여 잠정수복물을 복제하여 최종수복물 제작을 진행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기능 및 심미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 좌우측 모두 견치가 자연치임을 고려하여 측방운동 시 견치 유도를 통해 측방력이 negative feedback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조정 실시하였다.78 또한, 중심위에서 균등한 교합 분산을 위해 centric holding stop을 부여하였고 교합력이 임플란트 장축을 향하게 하였고 전방유도를 위한 적절한 수평 피 개를 설정해 주었다.
- 잠정수복물 상태에서 인상채득 실시하였고 잠정수복 물의 상하악 전치부 보철물만 제거한 지대치 상태로 인상채득을 실시하여 두 모델의 모델스캔(Cameleon D800, 3shape, Copenhagen, Denmark)을 실시하였다. 각기 얻어진 STL 파일에서 중복되는 상하악 구치부 잠정수복물을 참조점으로설정하여 CAD 프로그램(Exocad DentalCAD, Exodcad, Dermstadt, Germany)을 사용하여 두 STL 파일을 중첩 실시하였다 (Fig. 5). 최종수복물의 형태는 기존 잠정 수복 물의 형태를 따르면서 지대치의 변연에 맞추어 상하악 전치부의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 위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상하 악전 치부의 수복물은 유지한 채, 구치부의 수복물만 제거하여 인상 채득 실시 후 모델 스캔 진행하였다. 기존의 잠정수복물형태의 STL 파일과 중첩 진행하였고 구치부 지대치의 변연을따르면서 보철물의 형태는 잠정수복물의 형태를 따르는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잠정수복물의 상악 전치부 구개측 형태의 복제를 통해 잠정수복물의 전방유도를 최종수복 물에서 구현하였고 잠정수복물의 교합고경과 형태를 복제하였다.
-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수술 및 ARCUS digma 장비를 통한 잠정수복물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최종수복 과정에선 CAD-CAM 기술을 이용하여 잠정수복물의 최종수복 물로의 복제로 치료시간의 단축과 예지성 있는 결과, 환자의 적응기간 감소와 높은 만족도 등을 이루어냈다.
- 법랑질형성부전증으로 인해 저광화된 치아의 경우 법랑질의 접착력이 약화되어 직접 레진 수복의 경우 산 처리 후 Naocl을 추가로 처치해 접착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있지만, 본 증례의 경우 전장관수복을 위한 치아형성을 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법랑질이 삭제되었고 상아질의 강도와 접착력 자체는 정상적인 치아의 강도와 접착력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 9를 고려하여 Naocl 등의 추가적인 전처치는 시행하지 않고 최종접착 진행하였다. 지대치 표면에 Panavia F (Kuraray Medical Inc.
- 첫째로, 선천적 치아 상실부위의 수복과 구치부 수복을 통해 최대교두감합위에서 안정적인 교합을 형성하며 둘째로, 치아 형태 이상 및 왜소치 치료를 통해 심미성을 회복시켜주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 하악 무치악 부위는 치조제 폭이 위축되어 있어 적절한 골 유도 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을 통해 수평적인 골 증강을 유도하기로 하였다.5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다.
- 상악의 경우 선천적으로 상실된 좌, 우측 제1소구치의 경우 견치와 제2소구치를 지대치로 하는 3본 고정성 가공의치를 계획하였고 하악 우측 제1, 2소구치 부위와 좌측 제1, 2 소구치 및 제1대구치 부위는 골유도재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였다. 상악 및 하악의 치아는 단일 전 장관 수복을 통해 최대교두감합 위치에서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형성하여 저작기능을 회복시켜주기로 하였다. 또한, 치아 간 접촉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교합 유지 및 심미성 회복을 이루고자 하였다.
- 5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다. 상악의 경우 선천적으로 상실된 좌, 우측 제1소구치의 경우 견치와 제2소구치를 지대치로 하는 3본 고정성 가공의치를 계획하였고 하악 우측 제1, 2소구치 부위와 좌측 제1, 2 소구치 및 제1대구치 부위는 골유도재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였다. 상악 및 하악의 치아는 단일 전 장관 수복을 통해 최대교두감합 위치에서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형성하여 저작기능을 회복시켜주기로 하였다.
- 임시의치 대신, 임플란트 고정체에 맞춤형 티타늄 지대 주를 30 N 토크로 체결하였고 잠정수복물로 수복하였다. 상하악 전악 잠정수복물 상태로 2개월간 환자의 수직교합고경,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교합, 측방운동시에 교합간섭 등을 평가 및 조정하였고 환자의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종합 평가하였다. 좌우측 모두 견치가 자연치임을 고려하여 측방운동 시 견치 유도를 통해 측방력이 negative feedback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조정 실시하였다.
- 임플란트 지대주의 경우 측방력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기 위해 보철물을 연결 고정하였으며 추후 나사 파절, 나사 풀림등의 합병증을 수리, 보완하고자 보철물 교합 면에 구멍을 뚫는 screw & cement retained prosthesis 형태로 제작하였다. 수복물의 변연적합도, 중첩 및 밀링 과정에서의 오차 등을 보상하기 위하여 주모형에 시적하여 조정을 실시하였다. 최종보철물은 자연치의 경우 Temp bond (Kerr, Detroit, MI, USA) 임시시멘트를 이용하여 시적하였고 임플란트 지대주의 경우 Premier cement (Premier Implant Cement, Plymouth meeting, PA, USA)를 이용하여 시적하였고 4주간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 왜소치로 인한 상하악 전치부의 불충분한 수직피개량 또한 관찰되었으며 상기의 문제들로 인해 환자는 저작기능과 심미성이 저하되어 있었다. 안궁이전 및 양손조작법을 통해 환자의 중심위를 채득하여 진단모형을 분석하였다. 현 상태의교합고경에서 상하악 구치 및 전치부의 수복공간은 충분하였고 하악 치아상실 부위 치조제의 위축이 관찰되었다.
- 3). 약 6개월간의 치유 기간 후 하악 이차 수술 진행하였다. 식립된 임플란트 모두 초기 실패 없이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5 mm로좌측과 동일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양측 모두 협 설 측으로 얇아진 치조제로 인해 골 유도증대술(GBR)을 동반하였으며 이종골(Bio-Oss, Geistlich Pharma AG, Wolhusen, Switzerland)을 골 이식 후 그 위에 콜라겐 막(Bio-Guide, Geistlich Pharma AG, Wolhusen, Switzerland)으로 피개하였다 (Fig. 3). 약 6개월간의 치유 기간 후 하악 이차 수술 진행하였다.
- 연조직 회복이 이루어진 후 임플란트 수복과정을 진행하였다. 하악 임플란트에 pick up coping을 장착 후 맞춤형 개인 트레이를 이용하여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Express, 3M, St.
- 최종수복물의 형태는 기존 잠정 수복 물의 형태를 따르면서 지대치의 변연에 맞추어 상하악 전치부의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위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상하 악전 치부의 수복물은 유지한 채, 구치부의 수복물만 제거하여 인상 채득 실시 후 모델 스캔 진행하였다. 기존의 잠정수복물형태의 STL 파일과 중첩 진행하였고 구치부 지대치의 변연을따르면서 보철물의 형태는 잠정수복물의 형태를 따르는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 Paul, MN, USA)로 임플란트 고정체 수준에서 인상채득하였다. 임시의치 대신, 임플란트 고정체에 맞춤형 티타늄 지대 주를 30 N 토크로 체결하였고 잠정수복물로 수복하였다. 상하악 전악 잠정수복물 상태로 2개월간 환자의 수직교합고경,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교합, 측방운동시에 교합간섭 등을 평가 및 조정하였고 환자의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종합 평가하였다.
- 진행하였다. 임플란트 지대주의 경우 측방력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기 위해 보철물을 연결 고정하였으며 추후 나사 파절, 나사 풀림등의 합병증을 수리, 보완하고자 보철물 교합 면에 구멍을 뚫는 screw & cement retained prosthesis 형태로 제작하였다. 수복물의 변연적합도, 중첩 및 밀링 과정에서의 오차 등을 보상하기 위하여 주모형에 시적하여 조정을 실시하였다.
- 충분한 적응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잠정수복 물의 형태를 최종수복물로 복제하는 더블스캔 과정을 진행하였다. 잠정수복물 상태에서 인상채득 실시하였고 잠정수복 물의 상하악 전치부 보철물만 제거한 지대치 상태로 인상채득을 실시하여 두 모델의 모델스캔(Cameleon D800, 3shape, Copenhagen, Denmark)을 실시하였다. 각기 얻어진 STL 파일에서 중복되는 상하악 구치부 잠정수복물을 참조점으로설정하여 CAD 프로그램(Exocad DentalCAD, Exodcad, Dermstadt, Germany)을 사용하여 두 STL 파일을 중첩 실시하였다 (Fig.
- 잠정수복물을 평가함에 있어 하악의 운동패턴을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RCUS digma 장비를 사용하여 기존의 평가 과정보다 더욱 동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측방, 전방운동시 기록한 동적분석 궤적을 통해 정상적인 하악운동이 재현성있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형성되는 궤적을 통해 전방, 측방, 자유운동 시 이를 저해하는 교합 간섭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기존의 잠정수복물형태의 STL 파일과 중첩 진행하였고 구치부 지대치의 변연을따르면서 보철물의 형태는 잠정수복물의 형태를 따르는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잠정수복물의 상악 전치부 구개측 형태의 복제를 통해 잠정수복물의 전방유도를 최종수복 물에서 구현하였고 잠정수복물의 교합고경과 형태를 복제하였다.
- 6). 전술한 바와 같이 양측 모두 견치유도를 부여하였으며 중심 교합시 균등한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전방유도시 전치부 설면을 따라서 유도되며구치부가 이개되도록 교합을 부여하였다. 최종 수복 후 조화를 이루는 상하악 악궁과 안정적인 교합 양상을 확인했고 방사선 검사 결과 과두의 위치와 운동양상 모두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환자는 저작 및 심미 모두 만족하였다.
- 상하악 전악 잠정수복물 상태로 2개월간 환자의 수직교합고경,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교합, 측방운동시에 교합간섭 등을 평가 및 조정하였고 환자의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종합 평가하였다. 좌우측 모두 견치가 자연치임을 고려하여 측방운동 시 견치 유도를 통해 측방력이 negative feedback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조정 실시하였다.78 또한, 중심위에서 균등한 교합 분산을 위해 centric holding stop을 부여하였고 교합력이 임플란트 장축을 향하게 하였고 전방유도를 위한 적절한 수평 피 개를 설정해 주었다.
- 진행하였다. 지대치 표면에 Panavia F (Kuraray Medical Inc., Okayama, Japan)의 self-etching system 인 ED primer II를 30초간 처리한 후 건조시켰다. 이후 지르코니아 내면에 시멘트를 적용하여 최종 접착하였고 잉여의 시멘트는 깨끗이 제거하였다 (Fig.
- 진단 왁스업 시행하여 설정된 치료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였고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계획하였고 인상채득 된 모델과 콘 빔 컴퓨터 단층촬영(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을 중첩하여 치아 배열 후 3차원적 임플란트 위치를 계획하였다 (Fig.
- 수복물의 변연적합도, 중첩 및 밀링 과정에서의 오차 등을 보상하기 위하여 주모형에 시적하여 조정을 실시하였다. 최종보철물은 자연치의 경우 Temp bond (Kerr, Detroit, MI, USA) 임시시멘트를 이용하여 시적하였고 임플란트 지대주의 경우 Premier cement (Premier Implant Cement, Plymouth meeting, PA, USA)를 이용하여 시적하였고 4주간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 5). 최종수복물의 형태는 기존 잠정 수복 물의 형태를 따르면서 지대치의 변연에 맞추어 상하악 전치부의 최종수복 물을 디자인하였다. 위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상하 악전 치부의 수복물은 유지한 채, 구치부의 수복물만 제거하여 인상 채득 실시 후 모델 스캔 진행하였다.
- 최종적으로 3본 고정성가공의치를 제외한 상하악의 자연 치지 대치는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로 단일(single) 전 장관 수복을 진행하였다. 임플란트 지대주의 경우 측방력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기 위해 보철물을 연결 고정하였으며 추후 나사 파절, 나사 풀림등의 합병증을 수리, 보완하고자 보철물 교합 면에 구멍을 뚫는 screw & cement retained prosthesis 형태로 제작하였다.
- 최종적으로 본 증례에서는 CAD-CAM 더블스캔을 이용하여 잠정수복물에서 최종수복물로의 복제를 실시하였다. 더블 스캔을 이용한 수복물 복제를 통해 기공시간, 치료시간의 축소와 예지성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결과적으로 환자 또한 최종수복 단계에서의 적응시간을 줄이고 만족하는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얻어졌다.
- 충분한 적응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잠정수복 물의 형태를 최종수복물로 복제하는 더블스캔 과정을 진행하였다. 잠정수복물 상태에서 인상채득 실시하였고 잠정수복 물의 상하악 전치부 보철물만 제거한 지대치 상태로 인상채득을 실시하여 두 모델의 모델스캔(Cameleon D800, 3shape, Copenhagen, Denmark)을 실시하였다.
- 하악 임플란트에 pick up coping을 장착 후 맞춤형 개인 트레이를 이용하여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Express, 3M, St. Paul, MN, USA)로 임플란트 고정체 수준에서 인상채득하였다. 임시의치 대신, 임플란트 고정체에 맞춤형 티타늄 지대 주를 30 N 토크로 체결하였고 잠정수복물로 수복하였다.
- 환자의 저작패턴을 더욱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AR- CUS digma 장비를 사용하였다. ARCUS digma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상하악의 위치관계를 분석, 하악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로서 본 증례에서는 개폐구 운동, 측방운동, 전방운동 및 자유운동시에 하악골의 움직임을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환자는 25세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법랑질 형성부전증을 앓고 있었고 그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기 힘들어 전반적인 치료를 원한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본 증례의 환자는 법랑질형성부전증 외 다른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그 외 이갈이, 턱관절 질환등 기타 구강악습관도 존재하지 않았다.
- 전반적인 치료를 원한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본 증례의 환자는 법랑질형성부전증 외 다른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그 외 이갈이, 턱관절 질환등 기타 구강악습관도 존재하지 않았다.4 구강 내 검사 결과 상악 및 하악에 선천적인 치아 결손으로 인한 부분적인 치아 상실부위가 관찰되었으며 왜소치 및 치아 형태 이상으로 인해 치아간 접촉이 상실되어 있었다 (Fig.
- 수복물로는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를 사용하였다.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 수복물은 뛰어난 마모저항성과 심미성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고 생물막(biofilm) 형성측면에서도 유리하여 임플란트 주변 치은의 위생관리에도 장점이 있다.
성능/효과
- 최종 수복 후 조화를 이루는 상하악 악궁과 안정적인 교합 양상을 확인했고 방사선 검사 결과 과두의 위치와 운동양상 모두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환자는 저작 및 심미 모두 만족하였다. 구강위생 관리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환자 교육 실시하였으며 최종 수복 이후 1, 4개월 후 재내원시 검사 결과 안정적으로 수복물의 기능 및 심미 유지되었다.
- 측방, 전방운동시 기록한 동적분석 궤적을 통해 정상적인 하악운동이 재현성있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형성되는 궤적을 통해 전방, 측방, 자유운동 시 이를 저해하는 교합 간섭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검사방법들과 더해 사용된 ARCUS digma 동적분석은 더 다양한 정보와 정밀한 진단을 제공해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 가능하였다. 본 증례에선 ARCUS digma의 하악운동 동적분석 기능만 제한적으로 도입하였으나 이를 가상교합기와 연계하여 보철물 디자인, 제작에 활용한다면 치료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더블 스캔을 이용한 수복물 복제를 통해 기공시간, 치료시간의 축소와 예지성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결과적으로 환자 또한 최종수복 단계에서의 적응시간을 줄이고 만족하는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얻어졌다. 환자가 충분히 잠정수복물로 평가 기간을 거쳤고, 최종수복물을 잠정수복물로 복제를 하였기 때문에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치료결과를 예상 가능하였고 그에 따른 만족도도 더욱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 1). 또한, 구내 및 안모를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 교합고경의 소실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적절한 구치부 간 교합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아 최대교두감합위에서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왜소치로 인한 상하악 전치부의 불충분한 수직피개량 또한 관찰되었으며 상기의 문제들로 인해 환자는 저작기능과 심미성이 저하되어 있었다.
- 본 증례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치의학의 기술을 도입하여 법랑질 형성부전증 환자의 완전구강회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수술 및 ARCUS digma 장비를 통한 잠정수복물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 수복 중심의 수술이 가능해졌다. 본 증례에서도 오랜 기간 치아 상실로 인해 얇아진 치조제에 성공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이루어졌으며 수술 전 계획한 바와 같이 골 유도 재생 술을 통해 임플란트 fixture의 노출을 막아 성공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졌다. Sun 등에 의한 연구에서 조직에 적합 되는 스텐트의 정확성에 대해 보고하고 있는데 본 증례에서는 상실 부위가 크지 않아 더욱 정확한 수술이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 약 6개월간의 치유 기간 후 하악 이차 수술 진행하였다. 식립된 임플란트 모두 초기 실패 없이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4). 여러 번의 전방, 개폐구 운동에서 기시점이 균일한 위치로 유지되어 환자의 중심 위가 안정적으로 재현됨을 확인하였다 (Fig. 4B).
- 전술한 바와 같이 양측 모두 견치유도를 부여하였으며 중심 교합시 균등한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전방유도시 전치부 설면을 따라서 유도되며구치부가 이개되도록 교합을 부여하였다. 최종 수복 후 조화를 이루는 상하악 악궁과 안정적인 교합 양상을 확인했고 방사선 검사 결과 과두의 위치와 운동양상 모두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환자는 저작 및 심미 모두 만족하였다. 구강위생 관리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환자 교육 실시하였으며 최종 수복 이후 1, 4개월 후 재내원시 검사 결과 안정적으로 수복물의 기능 및 심미 유지되었다.
-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수술 및 ARCUS digma 장비를 통한 잠정수복물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최종수복 과정에선 CAD-CAM 기술을 이용하여 잠정수복물의 최종수복 물로의 복제로 치료시간의 단축과 예지성 있는 결과, 환자의 적응기간 감소와 높은 만족도 등을 이루어냈다. 최종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도입으로 환자의 저작기능과 심미의 개선을 이루고 만족하는 완전구강회복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최종수복 과정에선 CAD-CAM 기술을 이용하여 잠정수복물의 최종수복 물로의 복제로 치료시간의 단축과 예지성 있는 결과, 환자의 적응기간 감소와 높은 만족도 등을 이루어냈다. 최종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도입으로 환자의 저작기능과 심미의 개선을 이루고 만족하는 완전구강회복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최종적으로 잠정수복물의 형태와 기능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하였고 환자도 기능과 심미적 부분에서 만족하였다. 충분한 적응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잠정수복 물의 형태를 최종수복물로 복제하는 더블스캔 과정을 진행하였다.
- 측방, 전방운동시 기록한 동적분석 궤적을 통해 정상적인 하악운동이 재현성있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형성되는 궤적을 통해 전방, 측방, 자유운동 시 이를 저해하는 교합 간섭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검사방법들과 더해 사용된 ARCUS digma 동적분석은 더 다양한 정보와 정밀한 진단을 제공해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 가능하였다.
- ARCUS digma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상하악의 위치관계를 분석, 하악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로서 본 증례에서는 개폐구 운동, 측방운동, 전방운동 및 자유운동시에 하악골의 움직임을 기록하였다. 측방운동시 이를 저해하는 교합간섭이 존재하게 되면 ARCUS digma로 기록된 궤적에서 튀거나 꺾이는 지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본 증례에서는 반복적이고 부드러운 곡선의 궤적이 통해 측방운동시 교합간섭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전방유도 또한 상악 전치 설면을 따라 하방주행하다 이후 전방 주행하는 운동이 재현됨을 확인하였다 (Fig. 4). 여러 번의 전방, 개폐구 운동에서 기시점이 균일한 위치로 유지되어 환자의 중심 위가 안정적으로 재현됨을 확인하였다 (Fig.
- 안궁이전 및 양손조작법을 통해 환자의 중심위를 채득하여 진단모형을 분석하였다. 현 상태의교합고경에서 상하악 구치 및 전치부의 수복공간은 충분하였고 하악 치아상실 부위 치조제의 위축이 관찰되었다.
후속연구
- 12-14 또한, 지르코니아 수복물은 금속 세라믹 보철물과의 예후 차이에서 큰차이가 없다는 다양한 보고가 있고15,16 본 증례의 더블 스캔을 통한 최종수복물 제작에 있어 포세린 축성이나 주조 등의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보철물 수복재료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상적으로는 모델 없이 완전 디지털화에 따른 치료가 가능하나, 변연부위에서의 적합도와 오차 등을 수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모델에서의 후가공을 진행하였고 이는 현재 기술발전 단계에선 생략하기 어려운 과정으로 앞으로 극복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에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의 수복에 대해 단기간의 성공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으나 아직 장기적인 성공에 대한 연구 결과는 부족한 상태로 지속적인 정기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 기존의 검사방법들과 더해 사용된 ARCUS digma 동적분석은 더 다양한 정보와 정밀한 진단을 제공해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 가능하였다. 본 증례에선 ARCUS digma의 하악운동 동적분석 기능만 제한적으로 도입하였으나 이를 가상교합기와 연계하여 보철물 디자인, 제작에 활용한다면 치료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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