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치위생과 학생들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융합적 관계

이미라

doi:10.22156/cs4smb.2021.11.02.173

치위생과 학생들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융합적 관계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o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in dental hygiene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1 no.2, 2021년, pp.173 - 18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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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과 대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은 음의 관계(r=-.257, p<0.01)를 나타냈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은 양의 관계(r=.426, p<0.001)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은 감정노동과 학과만족도였다. 설명력은 19.4%의 영향력을 보였다. 이에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감정노동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상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dentified th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investigated the factors affecting clinical practice stress.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 165 students of Chungcheong Province who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8.0 statistics program.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emotional labor and resilience (r=-.257). A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emotional labor (r=.426). Factors related to clinical practice stress were emotional labor and major satisfaction.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clinical practice education programs to reduce emotional labor experienced in clinical practice and improve resilience to reduce the stress of clinical practice for dental hygiene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65)
표 Table 2. Emotional labor, Resilience, Clinical practice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65)
표 Table 3.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Resilience, Clinical practice stress (N=165)
표 Table 4. Multiple regression for related factors of clinical practice stress (N=165)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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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상관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실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치위생 학생들의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검증하여 학생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실습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대학생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실습을 경험한 165명의 치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감정노동 3.
따라서 임상실습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학생들이 임상 현상에서 적응도를 높이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임상교육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상관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실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치위생 학생들의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검증하여 학생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실습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임상실습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내적인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20].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 실습에 대한 감정노동의 정도,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치위생과 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요인을 조사하여 양질의 임상실습 교육과정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Beck과 Srivastava가 조사한 스트레스 자료를 기초로 연구대상자에 맞도록 염은희의 도구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한 총 18문항을 사용하였다[17, 18]. 이 도구는 하위 5개 영역으로 실습교육 환경 5문항,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 모델 5문항, 실습업무 부담 4문항, 대인관계 4문항으로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Morris & Feldman의 감정노동 측정 도구를 연구대상자에 적합하게 최정희의 척도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하였다[14, 15]. 이 도구는 감정노동 빈도 문항 3개 문항, 감정표현 주의 정도 3개 문항, 그리고 감정 부조화 3개 문항 총 9개 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충청지역 3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표본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한 후 회수하였다.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설문방법을 설명하고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 수는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임상 실습 스트레스 관련 선행연구결과를 감안하여 예측변수 6개로 하였을 때 효과크기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문항은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회복 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학년, 종교, 학점, 학과만족도, 실습기관 5문항을 포함하였다.
이 도구는 자신감요인 3문항, 관계성 요인 4문항, 긍정성 요인 4문항, 대처능력요인 2문항, 감정조절능력요인 4문항, 사회적 지지 요인 4문항, 조직적 스타일 요인 3문항 등 총 7개 하위 영역 24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1점 ‘전혀 아니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임상실습 스트레스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학년, 종교, 학점, 학과만족도, 실습기관 5문항을 포함하였다.
20일까지이다. 충청지역 3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표본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한 후 회수하였다.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설문방법을 설명하고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충청지역 3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표본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한 후 회수하였다.
2 program 을 이용하여 146명의 표본수가 산정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해 180부를 배부하여 이 중 무성의한 설문지 15부를 제외하고 총 16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학년, 종교, 학점, 학과만족도, 감정노동, 회복탄력성을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회귀분석의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는 T-tset와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를 이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는 T-tset와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를 이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양영희 등이개발한 회복탄력성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16]. 이 도구는 자신감요인 3문항, 관계성 요인 4문항, 긍정성 요인 4문항, 대처능력요인 2문항, 감정조절능력요인 4문항, 사회적 지지 요인 4문항, 조직적 스타일 요인 3문항 등 총 7개 하위 영역 24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r=-.257)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감정노동(r=.426)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연구한 강서영도 감정노동은 회복탄력성(r=-.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감정노동과 학과만족도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이들의 임상 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은 19.4%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논의를 근거로 치위생과 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직업윤리와 인성교육이 포함되고 감정노동 관리 및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임상실습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상관관계는 Table 3과 같다. 감정노동과 회복 탄력성(r=-.257,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r=.426, p<0.001)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6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감정노동과 학과만족도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이들의 임상 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은 19.
Table 2와 같다. 감정노동은 5점 만점에 3.11점으로 나타났고,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3.64점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56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은 학점이 ‘하’인 경우 3.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았다. 또한 감정노동과 회복 탄력성이 상관성이 있었으며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임상 실습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습 기관에서는 실습학생이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습지도자는 학생들이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직업윤리와 인성교육을 포함한 실습교육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이에 치위생과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감역량, 의사소통 교육 및 정서지능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이 추천된다. 본 연구에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56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학과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 3.44점으로 ‘보통’ 2.72점, ‘만족’ 2.40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윤구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실습 스트레스는 평균 2.
실습을 경험한 165명의 치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감정노동 3.11점, 회복탄력성 3.64점 그리고 임상 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2.56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치위생과 대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스트레스를 약간 가지고 있고 학과만족도가 높은 경우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았다. 또한 감정노동과 회복 탄력성이 상관성이 있었으며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임상 실습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199)가 임상 실습 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이었고 다음으로 학과만족도였다.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회귀분석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19.4%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 학과만족도 순으로 나타났다.
1 이상이거나 VIF값이 10보다 크지 않아 모든 변수는 다 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었고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모두 충족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하여 19.4%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고(F=7.565, p<.001), 감정노동(ß=.384), 학과만족도(ß=-.199)가 임상 실습 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이었고 다음으로 학과만족도였다.
회귀분석의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회귀분석의 기본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Durbin-watson을 이용하여 자기 상관을 검정한 결과 1.99로 잔차의 독립성을 평가하는 기준인 1.0-3.0 사이였고, 공차한계가 0.1 이상이거나 VIF값이 10보다 크지 않아 모든 변수는 다 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었고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모두 충족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하여 19.

후속연구

임상실습에서 학생들이 감정노동을 경험하게 되면 입사 후 신규 치과위생사의 역할 수행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되고 실무 부적응과 조기이직을 예견하는 인식을 갖게 될 수 있고[23], 감정노동이 높은 경우 직업정체감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15, 21]. 따라서 치위생과 대학생의 바람직한 진로정체감 형성을 위해 임상실습 기간 중 감정노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환경, 대상,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감정노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선과 제도적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실습 기관에서는 실습학생이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습지도자는 학생들이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직업윤리와 인성교육을 포함한 실습교육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에서는 실습 전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방법과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실습기관 실습지도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학생과 기관이 동시에 만족할 있는 표준화된 실습메뉴얼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이 실습을 나가지 못해 실습기관에 한계를 보였다. 또한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의견으로 일반화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4%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논의를 근거로 치위생과 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직업윤리와 인성교육이 포함되고 감정노동 관리 및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임상실습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감정노동의 정도가 높을수록 임상 실습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하여 본 연구와 같은 맥락을 보였다. 이에 임상실습과정에서 감정노동 관리에 중점을 두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임상 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의견으로 일반화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에 추후 연구대상을 4년제 학제 학생들을 포함하여 연구대상을 확대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관련 변수영역을 확대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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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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