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시게루 반이 설계한 대표적인 임시전시관 3곳과 상설전시관 3곳을 대상으로 반의 전시공간의 생태적 특성과 디자인 특성에 대한 변화를 고찰하였다. 생태건축에 관한 개념 및 특성, 전시공간의 디자인 특성 등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전시공간의 디자인 특성과 생태건축의 디자인요소에 대한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건축규모, 공간구성, 기능, 재료 및 기술 측면에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 사이에 큰 변화가 있다. 시게루 반의 임시전시관은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종이튜브, 컨테이너 등을 현장에서 전시 위주의 단층 공간으로 조립해 조립방법이 단순하고 공기가 짧아 전시회가 끝난 후 전시관이 철거되어 그 재료가 다음 전시장으로 옮겨지거나 재활용됐다. 한편 상설전시관은 철근콘크리트를 주체로 하고 목재와 유리재료를 다량으로 사용해 전시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시킨 다층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시게루 반의 전시관을 영구건축으로서 친환경적인 재료와 혁신적인 구조기술, 기후설계 개념을 적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고 있다. 생태적 특성 측면에서 임시전시관은 건축자재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어 철거 후 산업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았다. 상설전시관은 지붕, 벽면 등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교체와 보수가 용이하며 두 가지 유형의 전시관은 모두 자연채광과 환기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을 등 생태적 건축을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시게루 반이 설계한 대표적인 임시전시관 3곳과 상설전시관 3곳을 대상으로 반의 전시공간의 생태적 특성과 디자인 특성에 대한 변화를 고찰하였다. 생태건축에 관한 개념 및 특성, 전시공간의 디자인 특성 등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전시공간의 디자인 특성과 생태건축의 디자인요소에 대한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건축규모, 공간구성, 기능, 재료 및 기술 측면에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 사이에 큰 변화가 있다. 시게루 반의 임시전시관은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종이튜브, 컨테이너 등을 현장에서 전시 위주의 단층 공간으로 조립해 조립방법이 단순하고 공기가 짧아 전시회가 끝난 후 전시관이 철거되어 그 재료가 다음 전시장으로 옮겨지거나 재활용됐다. 한편 상설전시관은 철근콘크리트를 주체로 하고 목재와 유리재료를 다량으로 사용해 전시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시킨 다층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시게루 반의 전시관을 영구건축으로서 친환경적인 재료와 혁신적인 구조기술, 기후설계 개념을 적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고 있다. 생태적 특성 측면에서 임시전시관은 건축자재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어 철거 후 산업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았다. 상설전시관은 지붕, 벽면 등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교체와 보수가 용이하며 두 가지 유형의 전시관은 모두 자연채광과 환기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을 등 생태적 건축을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esign characteristics of Ban's exhibition space in three representative temporary exhibition halls and three permanent exhibition halls designed by Ban Shigeru since 2000.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esign characteristics of Ban's exhibition space in three representative temporary exhibition halls and three permanent exhibition halls designed by Ban Shigeru since 2000.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ecological architecture,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space, the analysis framework of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space and the design elements of ecological architecture is obtained.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re are big changes between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and the permanent exhibition space in terms of building scale, space composition, function, materials and technology. On the one hand,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used recyclable materials, such as paper tubes, containers to be assembled on site into a single-layer space focused on display. The assembly method was simple and the construction period was short. After the exhibition, the exhibition space were dismantled. The materials were either transported to the next display site or recycled and reused. On the other hand, the permanent exhibition space used reinforced concrete as the main structure, and used a large amount of wood and glass materials to construct a multi-layered composite cultural space that separated the exhibition space and the leisure space. In terms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the building materials of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were recycled and no industrial wastes were generated after the demolition.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uses eco-friendly wood for the roof and walls, so it is easy to replace and repair. Both types of exhibition halls are changing ecological architecture in a more sustainable direction by saving resources and energy through natural light and ventilation.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esign characteristics of Ban's exhibition space in three representative temporary exhibition halls and three permanent exhibition halls designed by Ban Shigeru since 2000.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ecological architecture,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space, the analysis framework of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space and the design elements of ecological architecture is obtained.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re are big changes between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and the permanent exhibition space in terms of building scale, space composition, function, materials and technology. On the one hand,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used recyclable materials, such as paper tubes, containers to be assembled on site into a single-layer space focused on display. The assembly method was simple and the construction period was short. After the exhibition, the exhibition space were dismantled. The materials were either transported to the next display site or recycled and reused. On the other hand, the permanent exhibition space used reinforced concrete as the main structure, and used a large amount of wood and glass materials to construct a multi-layered composite cultural space that separated the exhibition space and the leisure space. In terms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the building materials of the temporary exhibition space were recycled and no industrial wastes were generated after the demolition.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uses eco-friendly wood for the roof and walls, so it is easy to replace and repair. Both types of exhibition halls are changing ecological architecture in a more sustainable direction by saving resources and energy through natural light and ventilation.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시게루 반이 설계한 전시공간을 대상으로 2000-2015년 사이에 조성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공간구성 및 콘텐츠, 디자인 특성, 조립 방법과 기술, 특히 생태적 특성 측면에서 분석해 시게루 반의 전시공간이 가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 사이에 나타난 변화와 차이점을 비교분석을 하였다.
또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 사이에 나타난 변화와 차이점을 비교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건축폐기물의 발생으로 야기되는 환경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건축디자인으로 나아가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제안 방법
둘째, 전시공간에 대한 분석 및 건축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셋째, 사례분석으로 각각의 사례를 귀납적 분석 방법으로 6개의 사례 관련 디자인 및 생태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사 이에 변화와 차이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생태건축과 관련한 개념과 특성, 또는 생태건축에 관한 지속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시게루 반의 건축철학, 그의 전시공간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시게루 반이 설계한 전시공간을 대상으로 2000-2015년 사이에 조성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공간구성 및 콘텐츠, 디자인 특성, 조립 방법과 기술, 특히 생태적 특성 측면에서 분석해 시게루 반의 전시공간이 가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 사이에 나타난 변화와 차이점을 비교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건축폐기물의 발생으로 야기되는 환경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건축디자인으로 나아가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임시전시관은 저 기술의 조립과 해체 방법으로 인력과 물력을 절약하고 재료의 재활용도 용이하였다. 반면 상설전시관은 건축자재를 절감하고 자연에너지 이용을 통해 비 재생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건축기술과 기후디자인 개념 등을 적용하였다. 생태건축의 경우 임시전시관은 이동이 가능한 특성이 있고 건축자재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 최소화를 이뤄졌다.
본 연구는 사례 연구를 연구의 기본 방법론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사례분석으로 각각의 사례를 귀납적 분석 방법으로 6개의 사례 관련 디자인 및 생태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임시전시관과 상설전시관사 이에 변화와 차이점을 도출하였다.
전시공간 관련 연구 및 시게루 반의 건축 특성에 따라 전시공간의 기본 정보 및 디자인 특성, 그리고 생태적 특성에 대한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생태건축과 관련한 개념과 특성, 또는 생태건축에 관한 지속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시게루 반의 건축철학, 그의 전시공간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게루 반은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7 년부터 1980년까지 서던 캘리포니아 건축 대학교 (SCI-Arc)에서 공부했고, 1980-1982, 1983-1984년 쿠퍼 유니언 대학교((Cooper Union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공부하였다. 1982-1983년 일본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Arata Isozaki)의 아틀리에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시게루 반은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7 년부터 1980년까지 서던 캘리포니아 건축 대학교 (SCI-Arc)에서 공부했고, 1980-1982, 1983-1984년 쿠퍼 유니언 대학교((Cooper Union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공부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2000년 이후 시게루 반이 디자인한 전시공간에서 선정한 6개의 전시관이다.
성능/효과
그리고 3개의 전시관은 투명하고 개방적인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내부 공간의 확대와 내·외부 공간의 연계성을 실현하고, 전시건물을 커뮤니티 공공공간의 일부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폐쇄된 전시공간의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공기조절과 냉난방 설비와 관련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로 하였다. 그리고 아스펜 아트 뮤지엄과 오이타 현립 미술관의 마감재는 퐁피두 메츠 센터에 비해 천장, 의자, 전시 가구, 칸막이, 안내데스크, 벽면 장식 등 친환경 종이튜브를 사용해 저렴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관을 더욱 개방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디자인하여 해당 건물을 도시의 랜드 마크로 만들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임시전시관은 저 기술의 조립과 해체 방법으로 인력과 물력을 절약하고 재료의 재활용도 용이하였다. 반면 상설전시관은 건축자재를 절감하고 자연에너지 이용을 통해 비 재생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건축기술과 기후디자인 개념 등을 적용하였다.
둘째, 2010-2015년 동안 완공된 3개의 상설전시관 가운데 2010년의 퐁피두 메츠 센터보다 2014년의 아스펜 아트 뮤지엄과 2015년의 오이타 현립 미술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자연에너지를 활용해 비재생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기술혁신에서 퐁피두 메츠 센터는 첨단 지붕구조 기술을 적용해 건축자재를 절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둘째, 3개의 상설전시관은 메인 입면과 지붕 등은 넓은 면적의 유리문과 창문, 나무 그리드 구조, 반투명한 막 구조 등을 사용해 자연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하여 실내 인공조명과 기계통풍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개념의 활용을 통해 건축자재를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비 재생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첫째, 3개의 임시전시관은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인 종이튜브, 컨테이너, 목재 등으로 지어졌으며, 건설기술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 조립방법이 단순하고 공사 주기가 짧아 인력과 비용이 절감되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3개의 전시관은 이동이 가능하여 조립부터 해체까지 환경에 유해한 건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건축자재 재활용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셋째, 2000-2015년 동안 시게루 반이 디자인한 전시 공간 가운데 임시전시관보다 상설전시관은 기능이 풍부해지고 복합문화공간이 다양해졌다. 또한 상설전시관을 더욱 개방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디자인하여 해당 건물을 도시의 랜드 마크로 만들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임시전시관은 저 기술의 조립과 해체 방법으로 인력과 물력을 절약하고 재료의 재활용도 용이하였다.
첫째, 2000-2006년 동안 조립된 3개의 임시전시관 가운데 2006년의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2000년의 일본관과 2005년의 노매딕 뮤지엄 단일 전시공간보다 2 개의 전시공간이 있으며, 카페와 조각정원 등 개방적 휴게공간이 설치되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며 상징적 인수법을 사용함으로써 건축의 지역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예를 들면 2005년의 노매딕 뮤지엄은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사용해 뉴욕 허드슨 강의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셋째, 시게루 반은 임시전시관이나 상설전시관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재생지로 만든 종이튜브 같은 경우에는 건축재료 및 마감재로 사용되었다. 또한 자연채광과 환기 디자인을 교묘히 활용하여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그리고 현지에서 재료를 조달하여 현지에서 썼으니까 운송비 절감과 함께 건축의 지역성을 살렸다.
둘째, 3개의 상설전시관은 메인 입면과 지붕 등은 넓은 면적의 유리문과 창문, 나무 그리드 구조, 반투명한 막 구조 등을 사용해 자연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하여 실내 인공조명과 기계통풍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개념의 활용을 통해 건축자재를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비 재생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그리고 3개의 전시관은 투명하고 개방적인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내부 공간의 확대와 내·외부 공간의 연계성을 실현하고, 전시건물을 커뮤니티 공공공간의 일부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현지에서 재료를 조달하여 현지에서 썼으니까 운송비 절감과 함께 건축의 지역성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임시전시관이나 상설전시관 모두 공간의 쾌적성을 추구하였다.
아스펜 아트 뮤지엄은 개방적 공간은 자연환기와 환기를 통해 인공조명과 기계통풍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혁신적인 기후 디자인 개념을 이용하였다. 반면 상대적으로 폐쇄된 전시공간의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공기조절과 냉난방 설비와 관련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로 하였다. 그리고 아스펜 아트 뮤지엄과 오이타 현립 미술관의 마감재는 퐁피두 메츠 센터에 비해 천장, 의자, 전시 가구, 칸막이, 안내데스크, 벽면 장식 등 친환경 종이튜브를 사용해 저렴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
반면 상설전시관은 건축자재를 절감하고 자연에너지 이용을 통해 비 재생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건축기술과 기후디자인 개념 등을 적용하였다. 생태건축의 경우 임시전시관은 이동이 가능한 특성이 있고 건축자재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 최소화를 이뤄졌다. 반면 상설전시관은 영구건축물로 친환경 재료, 선진적인 디자인개념 등을 이용하고, 개방적인 휴게 공간 디자인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건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셋째, 2000-2015년 동안 시게루 반이 디자인한 전시 공간 가운데 임시전시관보다 상설전시관은 기능이 풍부해지고 복합문화공간이 다양해졌다. 또한 상설전시관을 더욱 개방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디자인하여 해당 건물을 도시의 랜드 마크로 만들었다.
셋째, 시게루 반은 임시전시관이나 상설전시관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재생지로 만든 종이튜브 같은 경우에는 건축재료 및 마감재로 사용되었다. 또한 자연채광과 환기 디자인을 교묘히 활용하여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시게루 반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기술적 혁신을 도입하여, 생태적 특성을 최적화한 전시관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전시공간을 제외한 모든 디자인 작품을 살펴봐 생태적 디자인 이념이 시게루 반 건축의 실천을 관통하였다.
시게루 반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기술적 혁신을 도입하여, 생태적 특성을 최적화한 전시관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전시공간을 제외한 모든 디자인 작품을 살펴봐 생태적 디자인 이념이 시게루 반 건축의 실천을 관통하였다. 그가 발명한 종이튜브는 최초로 인테리어 마감재로 시작해 건축 구조재료가 되었고, 단순하고 쉬운 조립체계 구축을 통해 임시건축 프로젝트에서 건축폐기물 발생하지 않았다.
첫째, 2000-2006년 동안 조립된 3개의 임시전시관 가운데 2006년의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2000년의 일본관과 2005년의 노매딕 뮤지엄 단일 전시공간보다 2 개의 전시공간이 있으며, 카페와 조각정원 등 개방적 휴게공간이 설치되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며 상징적 인수법을 사용함으로써 건축의 지역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첫째, 3개의 임시전시관은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인 종이튜브, 컨테이너, 목재 등으로 지어졌으며, 건설기술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 조립방법이 단순하고 공사 주기가 짧아 인력과 비용이 절감되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3개의 전시관은 이동이 가능하여 조립부터 해체까지 환경에 유해한 건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건축자재 재활용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후속연구
그가 발명한 종이튜브는 최초로 인테리어 마감재로 시작해 건축 구조재료가 되었고, 단순하고 쉬운 조립체계 구축을 통해 임시건축 프로젝트에서 건축폐기물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시게루 반의 종이 건물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차원에서 임시건물을 고찰하고 분석하여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중국이 임시주택과 대피소 건설에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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