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택임종 증가를 위한 호스피스제도 개선 방안: 한국과 미국의 호스피스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Hospice System Improvement Measures to Increase the Accessibility of Voluntary Home Death: A Comparison of the South Korean and American Hospice System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2 no.6, 2022년, pp.567 - 579  

한다정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 ,  최영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이동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미국의 자택 임종률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호스피스 제도 측면에서 파악하여,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택임종 증가를 위한 호스피스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한국과 미국의 호스피스 제도를 대상으로 사례연구 접근방법 중 하나인 최대유사체계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양국 모두 공보험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점과 호스피스 대상 환자임을 의사 2명으로부터 확인받는 절차는 동일하였다. 반면 주요 차이점은 한국은 주로 입원형 호스피스를 이용하지만 미국은 대다수가 '일반가정형'을 이용하고 있었고, 호스피스 보조원 및 가사 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가정 내 일상생활에 대한 돌봄도 지원하고 있었다. 또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보호자 휴식을 위한 '단기입원형'을 운영하고 있었고, 호스피스 대상 질환에는 제한이 없었다. 따라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택임종 증가를 위한 호스피스 제도 개선 방안은 가정형 호스피스의 서비스 범위 확대 및 활성화와 더불어 가정 내 일상생활에 대한 돌봄과 보호자 휴식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하며, 호스피스 대상 질환에도 제한이 없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to improve the hospice system to increase comfortable home death, which people prefer, by understand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difference in the rate of home death between South Korea and America within the hospice system. This study employs the Most Sim...

주제어

표/그림 (6)

참고문헌 (30)

  1. 최영순, 최정규, 태윤희, 김지윤, 김정덕,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 방안,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2014. 

  2. 통계청 보도자료, '2020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 2021. https://www.kostat.go.kr 

  3. S. T. Tang and R. McCorke, "Determinants of congruence between the preferred and actual place of death for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J Palliative Care, Vol.19, No.4, pp.230-237, 2003. 

  4. S. H. Cross and H. J. Warraich, "Changes in the Place of Death in the United States," N Engl J Med, Vol.381, No.24, pp.2369-2370, 2019. 

  5. J. Nilsson, C. Blomberg, G. Holgersson, T. Carlsson, M. Bergqvist, and S. Bergstrom, "End-of-life care: Where do cancer patients want to die? A systematic review," Asia-Pacific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Vol.13, Issue 6, pp.356-364, 2017. 

  6. A. Fereidouni, M. Rassouli, M. Salesi, H. Ashrafizadeh, A. Vahedian-Azimi, and S. Barasteh, "Preferred Place of Death in Adult Cancer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iers in Psychology, 2021. 

  7. J. Cohen, L. Pivodic, G. Miccinesi, B. D. Onwuteaka-Philipsen, W. A. Naylor, D. M. Wilson, M. Loucka, A. Csikos, K. Pardon, L. Van Den Block, M. Ruiz-Ramos, and M. Cardenas-Turanzas, "International study of the place of death of people with cancer: A population-level comparison of 14 countries across 4 continents using death certificate data," British Journal of Cancer, Vol.113, Issue 9, pp.1397-1404, 2015. 

  8. E. J. Emanuel, A. Ash, W. Yu, G. Gazelle, N.G. Levinsky, O. Saynina, M. McClellan and M. Moskowitz, "Managed care, hospice use, site of death, and medical expenditures in the last year of lif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Vol.162, Issue 15, pp1722-1728, 2002. 

  9. S. Weitzen, J. M. Teno, M. Fennell, and M. O. R. Vincent, "Factors associated with site of death a national study of where people die," Medical Care, Vol.41, Issue 2, pp323-335, 2003. 

  10. J. M. Teno, B. R. Clarridge, V. Casey, L. C. Welch, T. Wetle, R. Shield, and V. Mor, "Family Perspectives on End-of-Life Care at the Last Place of Car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Vol.291, Issue 1, pp88-93, 2004. 

  11. 이은지, 이나리, "가정 임종을 원하는 환자의 의료기관 임종과 관련된 영향요인," 2020년 한국간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pp254-254, 2020. 

  12. 김성현, 이태노, "웰다잉을 위한 생애말기 케어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가구 형태에 따른 임종장소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산화기술학회 논문지, 제22권, 제7호, pp.368-375, 2021. 

  13. 박재영, 말기 환자의 재택 임종에 관한 탐색,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2011. 

  14. 유승흠, 박은철, 의료보장론, 신광출판사, 2009. 

  15. https://www.cms.gov/Medicare/Medicare-Fee-for-Service-Payment/Hospice 2022.5.20 

  16. OECD, Health Statistics, 2019. 

  17. 보건복지부, 2019 국가호스피스 완화의료 연례보고서, 2021. 

  18. T. W. Meckstroth, ""Most Different System" And "Most Similar Systems": A study in the logic of comparative inquiry," comparative political studies, Vol.8, Issue 2, pp.132-157, 1975. 

  19. 보건복지부, 2021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안내, 2021. 

  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1차 시범사업 효과평가 및 개선방안, 2018. 

  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제도개선 방안, 2020. 

  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호스피스 수가체계 연구(수가 및 평가체계 개발 및 시범사업 설계), 2008. 

  23. https://hospice.go.kr/pain/stat.do?34menu_no6&brd_mgrno 2022.04.01 

  24. 중앙호스피스센터, 한권으로 읽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2019. 

  25. MedPAC, March 2020 Report to Congress: Medicare Payment Policy, 2020. 

  26. NHPCO, NHPCO Facts and Figures 2020 Edition, 2020. 

  27. 통계청 보도자료, '2020년 사망원인통계결과', 2021. https://www.kostat.go.kr 

  28. https://palliative.stanford.edu/home-hospicehome-care-of-the-dying-patient/when-hospicepatients-die-at-home/ 2022.4.22 

  29. 최지원, 이용주, "한국과 미국의 생애말기케어시스템 비교 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7권, 제9호, pp.301-310, 2019. 

  30. 김정회, 미국 호스피스 정책 연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 

관련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