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애는 그 원인의 다양성으로 인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자간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연하장애의 평가 및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효율적인 연하장애의 평가 및 치료체계를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현재 연하장애의 평가 및 평가참여자는 전문의,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의 순이다. 우리나라의 재활의학과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하장애의 평가는 주로 전문의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애의 평가에 참여하는 인원 역시 전문의의 주도 하에 평가가 이뤄지면서 작업치료사들이 그 다음으로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애 평가 및 치료에 적당한 담당자에 대한 견해를 살펴본 결과, 평가와 치료 두 부분 모두에 있어 언어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두 집단의 이견이 나타났다. 언어치료사의 경우, 언어치료사가 연하장애의 치료를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53.48%, 작업치료사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41.86%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사들은 연하장애의 치료를 작업치료사가 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71.73%, 언어치료사라고 대답한 경우는 26.08%로 작업치료사가 연하장애의 치료를 담당해야 한다는 견해가 현저하게 높았다. 연하장애 치료의 경우 병원마다 치료를 담당하는 기준이 명확히 제시된 곳은 거의 없었으며 서울지역의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병원 시스템에서 보험수가의 적용에 따라 작업치료사들에게 연하장애의 평가나 치료를 담당하도록 하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하장애는 그 원인의 다양성으로 인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자간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연하장애의 평가 및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효율적인 연하장애의 평가 및 치료체계를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현재 연하장애의 평가 및 평가참여자는 전문의,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의 순이다. 우리나라의 재활의학과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하장애의 평가는 주로 전문의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애의 평가에 참여하는 인원 역시 전문의의 주도 하에 평가가 이뤄지면서 작업치료사들이 그 다음으로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애 평가 및 치료에 적당한 담당자에 대한 견해를 살펴본 결과, 평가와 치료 두 부분 모두에 있어 언어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두 집단의 이견이 나타났다. 언어치료사의 경우, 언어치료사가 연하장애의 치료를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53.48%, 작업치료사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41.86%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사들은 연하장애의 치료를 작업치료사가 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71.73%, 언어치료사라고 대답한 경우는 26.08%로 작업치료사가 연하장애의 치료를 담당해야 한다는 견해가 현저하게 높았다. 연하장애 치료의 경우 병원마다 치료를 담당하는 기준이 명확히 제시된 곳은 거의 없었으며 서울지역의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병원 시스템에서 보험수가의 적용에 따라 작업치료사들에게 연하장애의 평가나 치료를 담당하도록 하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in which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The 27 speech therapists (ST) and 33 occupational therapists (OT) who work in the rehabilitation wards of 18 large-scale hospitals were surveyed for this inquiry into how and by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in which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The 27 speech therapists (ST) and 33 occupational therapists (OT) who work in the rehabilitation wards of 18 large-scale hospitals were surveyed for this inquiry into how and by whom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in their hospitals. The survey showed that medical specialists usually diagnosed dysphagic patients, followed by the OT who participated in the evaluation of dysphagia. About the inquiry into who should diagnose the dysphagic patients, the ST underlined the medical specialist as the first evaluator, followed by an ST, while the OT appointed themselves as the initial evaluators of dysphagia, followed by the ST. Out of the total number of therapists surveyed, 71.73% of the OT answered that they should treat the dysphagic patients and 26.08% of them suggested that the diagnosis be completed by an ST. 53.48% of the ST underlined themselves as the caretaker of dysphagia and 41.86% of them answered that the caregiver should be an OT. Through this research it became clear that the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for each hospital's systematic expediency, even though it requires a more specialized multidisciplinary approac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in which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The 27 speech therapists (ST) and 33 occupational therapists (OT) who work in the rehabilitation wards of 18 large-scale hospitals were surveyed for this inquiry into how and by whom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in their hospitals. The survey showed that medical specialists usually diagnosed dysphagic patients, followed by the OT who participated in the evaluation of dysphagia. About the inquiry into who should diagnose the dysphagic patients, the ST underlined the medical specialist as the first evaluator, followed by an ST, while the OT appointed themselves as the initial evaluators of dysphagia, followed by the ST. Out of the total number of therapists surveyed, 71.73% of the OT answered that they should treat the dysphagic patients and 26.08% of them suggested that the diagnosis be completed by an ST. 53.48% of the ST underlined themselves as the caretaker of dysphagia and 41.86% of them answered that the caregiver should be an OT. Through this research it became clear that the dysphagic patients are diagnosed and treated for each hospital's systematic expediency, even though it requires a more specialized multidisciplinary approach.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