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음운장애아동의 문맥과 독립단어 중재 간 단어 읽기의 정확도, 파지 및 전이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음운장애아동 3명으로 하였으며, 실험설계는 피험자 내 설계로 하였다. 실험절차는 사전단계에서 훈련단어 선정을 위한 두 문단을 통해서 문맥과 독립조건에서 훈련할 단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단어를 두 조건에서 교대로 중재를 하고 매 중재 시마다 평가를 하여 읽기 정확도를 산출하였다. 중재는 문맥조건에서는 문장을 사용하였고, 독립조건에서는 낱말카드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총 6회기 동안 하였고, 중재 종료 일주일 후 문맥조건과 독립조건에서 사용한 동일 자료로 파지검사를 하였으며, 사전검사에서 사용한 두 문단과 새로운 단어로 각각 전이검사를 하였다. 자료 및 결과처리는 각 조건이 훈련 단어의 습득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각 조건의 개개 대상아동별로 훈련단어를 정확하게 읽은 비율을 백분율로 처리한 뒤 읽기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단어 읽기의 과제 유형별로 두 조건이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훈련조건에 따른 과제 유형별 사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읽기의 정확도, 파지, 전이 모두 독립조건보다 문맥조건에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왔으나, 전이의 경우는 평가도구에 따라서 달랐다. 이와 같은 결과에 내재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독립단어 조건과 문맥단어 조건에서의 단어학습 효과는 문맥의 친숙도, 예측성, 문맥에서 목표 단어의 위치에 따라, 전이의 정도는 훈련도구와 평가도구의 일치성 정도에 따라, 단어 학습의 자료, 과정, 평가의 방법에 따라, 읽기 발달의 수준에 따라 독립단어 조건과 문맥단어 조건의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음으로 어떤 대상을 가지고 연구 하였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음운장애아동의 문맥과 독립단어 중재 간 단어 읽기의 정확도, 파지 및 전이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음운장애아동 3명으로 하였으며, 실험설계는 피험자 내 설계로 하였다. 실험절차는 사전단계에서 훈련단어 선정을 위한 두 문단을 통해서 문맥과 독립조건에서 훈련할 단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단어를 두 조건에서 교대로 중재를 하고 매 중재 시마다 평가를 하여 읽기 정확도를 산출하였다. 중재는 문맥조건에서는 문장을 사용하였고, 독립조건에서는 낱말카드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총 6회기 동안 하였고, 중재 종료 일주일 후 문맥조건과 독립조건에서 사용한 동일 자료로 파지검사를 하였으며, 사전검사에서 사용한 두 문단과 새로운 단어로 각각 전이검사를 하였다. 자료 및 결과처리는 각 조건이 훈련 단어의 습득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각 조건의 개개 대상아동별로 훈련단어를 정확하게 읽은 비율을 백분율로 처리한 뒤 읽기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단어 읽기의 과제 유형별로 두 조건이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훈련조건에 따른 과제 유형별 사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읽기의 정확도, 파지, 전이 모두 독립조건보다 문맥조건에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왔으나, 전이의 경우는 평가도구에 따라서 달랐다. 이와 같은 결과에 내재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독립단어 조건과 문맥단어 조건에서의 단어학습 효과는 문맥의 친숙도, 예측성, 문맥에서 목표 단어의 위치에 따라, 전이의 정도는 훈련도구와 평가도구의 일치성 정도에 따라, 단어 학습의 자료, 과정, 평가의 방법에 따라, 읽기 발달의 수준에 따라 독립단어 조건과 문맥단어 조건의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음으로 어떤 대상을 가지고 연구 하였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isolated word training and context training on the acquisition, retention, transfer of printed words with phonological disorders children.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were 3 phonological disorders. They met the three basic 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isolated word training and context training on the acquisition, retention, transfer of printed words with phonological disorders children.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were 3 phonological disorders. They met the three basic criteria necessary for the self-teaching mechanism to function: knowledge about letter-sound correspondences, basic phonemic awareness, and the ability to use contextual in conjunction with partial decoding to correctly identify unknown words. A within-subject design, where each participant received both isolated word training and context training, was employed. New words were taught in each of the training conditions. The two training word lists contained 50 non overlapping words. To create the isolated word materials, each of these words was printed individually in the center of a 15×20-㎝ index card. For the context training materials, 50 sentences were written based on context training lists. All children were tested individually in quiet room. They received training for approximately 20-30min per day. Each condition took place over 2 weeks. A screen test was administered on first day, followed by 6 days of training, a 1-week retention period, and finally a retention task and transfer task that were given on the last day. The studies show that context training promotes word acquisition, retention, transfer beyond that experienced from reading words in isolation. The evidence provided here suggests that context training promotes the reading skill over isolated word training. But this results should be consider the age of participants, contextual sensitivity, the congruency between the training and transfer tasks, context as a self-teaching mechanism and focal attention hypothe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isolated word training and context training on the acquisition, retention, transfer of printed words with phonological disorders children.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were 3 phonological disorders. They met the three basic criteria necessary for the self-teaching mechanism to function: knowledge about letter-sound correspondences, basic phonemic awareness, and the ability to use contextual in conjunction with partial decoding to correctly identify unknown words. A within-subject design, where each participant received both isolated word training and context training, was employed. New words were taught in each of the training conditions. The two training word lists contained 50 non overlapping words. To create the isolated word materials, each of these words was printed individually in the center of a 15×20-㎝ index card. For the context training materials, 50 sentences were written based on context training lists. All children were tested individually in quiet room. They received training for approximately 20-30min per day. Each condition took place over 2 weeks. A screen test was administered on first day, followed by 6 days of training, a 1-week retention period, and finally a retention task and transfer task that were given on the last day. The studies show that context training promotes word acquisition, retention, transfer beyond that experienced from reading words in isolation. The evidence provided here suggests that context training promotes the reading skill over isolated word training. But this results should be consider the age of participants, contextual sensitivity, the congruency between the training and transfer tasks, context as a self-teaching mechanism and focal attention 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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