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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18 no.1 = no.45, 2007년, pp.163 - 184
양명희 , 김은진
본 연구의 첫째 목적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분노 수준이나 표현방식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공통적인 유형이나 집단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분노가 자기 개념명확성이나 성격적 요인과 어떤 관계구조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의 인문계, 실업계 4개 고등학교 남녀 2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특성분노가 높았으며, 분노억제라는 표현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분노를 표현 방식에 있어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는 세 집단, ‘억제형’ ‘표출-통제형’ ‘저분노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자기개념명확성과의 관련성을 보면 분노의 수준과 표현은 자기개념이 명확할수록 감소하는 뚜렷한 양상이 나타났다. 성격요인 측면에서 보면, 분노가 정서적 불안정성과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다른 차원에서도 부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들이 주는 이론적, 실제적 시사점 및 연구의 제한점들이 논의되고 있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explore the adolescents" anger and it"s relationship to self-concept clarity and personality traits. The surveys of anger, self-clarity and personality traits were administrated to 267 high school an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from 4 schools near Seoul area. The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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