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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코칭능력개발지 =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v.12 no.2, 2010년, pp.165 - 173
유재호 , 이석민
본 연구는 반복적인 오버헤드 투구동작을 해온 야구 선수 20명과 테니스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관절가동범위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비교하여 코칭에 있어 손상의 예방 모델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1년 이상 각각의 종목에 규칙적으로 참여해온 2,30대의 신체적 특성이 비슷한 오른손잡이 야구 선수들과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누운자세에서 견관절을 90° 외전시키고 주관절을 90° 굴곡시킨 상태로 외회전과 내회전의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후관절 구축 평가를 위해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견관절을 90° 굴곡시키고 주관절을 90° 굴곡시킨 상태로 내회전 관절 가동범위를 측정하였다. 근력과 근지구력의 측정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각각 60°/sec와 180°/sec에서 평가하였다. 야구 선수와 테니스 선수의 견관절 가동범위의 차이에서 내회전 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1) 견관절 후방구축 내회전 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근력의 비교에서 내회전 최대 회전력은 우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5) 좌측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근지구력의 비교에서 내회전 총회전력은 우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5) 좌측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코칭 현장에서 견관절 내인성 충돌 증후군 예방을 위한 내회전 각도의 회복에 관련된 스트레칭 훈련은 반복적인 오버헤드 투구동작으로 인한 부상의 예방적 차원에서 두 그룹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야구선수에게 더욱 중요한 것으로 보이며 견관절 근육의 불균형은 기능을 감소시키고 손상을 초래하므로 코칭 현장에서 이에 대한 예방 훈련은 중요하다. 앞으로 오버헤드 투구동작을 사용하는 다른 다양한 종목간의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difference of the shoulder range of motion, muscle strength and muscle endurance between twenty male baseball player and twenty male tennis player and establish prevention model on athlete coaching. The subjects were twenty to thirty years old baseball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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