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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육의 정당화 : 중층구조의 관점
The Justification of School Subjects from the Viewpoint of 'Twofold Structure of the World(or the Mind)' 원문보기

道德敎育硏究= (The)Journal of moral education, v.17 no.1, 2005년, pp.107 - 131  

김광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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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외재적 정당화는, 통념상의 호소력에도 불구하고, 교과의 의미에 관한 탐색을 외면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의미의 정당화로 보기 어렵다. 그 대안으로서의 ‘선험적 정당화’는 교과의 내재적 가치에 주목함으로써 정당화 논의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선험적 정당화는, 그 의도와는 달리, 상이한 두 방향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하나는, 선험적 정당화가 경험 수준의 정당화와 차별화되지 않는다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선험적 정당화에서는 교과의 형이상학적 측면이 충분히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 비판은 선험적 정당화의 아이디어는 마땅히 중층구조의 관점을 취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데에서 생긴 필연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중층구조는 한 마디로 말하여 세계와 마음이 모두 중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사고의 틀이다. 교과교육을 중층구조의 관점에서 정당화한다는 것은 교과교육의 목적은 모든 가치의 원천인 실재라는 것, 그리고 그 실재는 교과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확립된다는 것을 명백히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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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the extrinsic justification of school subjects is attractive to many people, yet it falls short of right justification in that it ignores the pursuit of the meaning of school subjects. On the other hand 'transcendental justification' showed a new dimension of justification arguments, focu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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