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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시대의 정책모방 - 미국, 영국, 한국의 근로연계복지 비교연구
Policy Imitation in the Globalization Era: A Comparative Study on Workfare Policies in the U.S., Britain and South Korea 원문보기

한국정치학회보= Korean political science review, v.36 no.4, 2002년, pp.321 - 342, 431  

김영순

초록

이 연구에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영국, 한국의 근로연계복지정책을 비교한다. 이를 통해 유사한 목표를 갖는 사회정책이 각국의 사회경제적 정치적 맥락에 따라 어떻게 변형되어 서로 다른 정책결과를 낳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을 수 있는 공통의 교훈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세 나라의 근로연계복지는 복지의 존자의 자활이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정책대상, 이데올로기, 수행전략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나라의 경험은, 무조건적 취업우선 전략보다는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인 자활전략이라는 것, 복지의존자들의 진정한 자활을 위해서는 취업 후 적정소득을 보장할 지원제도들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끝내 정규노동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노동능력 취약자들에게는 적정임금의 공공근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compares the workfare policies in the US, Britain, and South Korea, since the mid1990s. The aim of the paper is to examine how a social policy can be transformed in different economic, social, and political contexts in different countries and yield diverse policy outcomes. Although the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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