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정신의학은 정신의학 내에서 무의식의 정신병리적 요인을 자각하여 극복함으로써 보다 주관적인 안녕(Well-being)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역동정신의학이 추구하고 있는 안녕의 상태는 어떤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추구해왔는지를 우선 밝히고 역동전신의학의 관점에서 서양 웰빙 추구 현상의 배경과 의미,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웰빙 추구 현상의 부정적인 결과론적 의미(정신병리적 요소)와 긍정적인 목적론 의미(해결지향적 요소)를 밝히고자 한다.
서양 정신분석, 정신치료는 시작에서부터 자연과학적 객관주의와 이성 중심적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한 문화적 특성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었으며 그 발전 과정에 이를 자각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서양의 현대 철학과 동양의 지혜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서양은 자기감정조절 능력의 극대화(修道; 서양에서는 부족했던 부분)를 통하여 공감적 관계 형성 능력의 증진과 실천(慈悲, 仁, 弘益人間精神)이 진정한 안녕의 상태임을 점차 깊이 자각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서양의 인식론적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으며 서양의 웰빙 추구현상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살펴보면 서양의 문제점을 역설적으로 더욱 강하게 노출하고 있는 느낌이다. 즉,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 개인주의적 경향이 더욱 강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또 한 가지 중요한 문제는 조상대대로 진정한 ‘안녕’을 추구해온 전통사상과 전통문화의 특성을 망각하고 소위 웰빙 현상은 서양에 시작된 선진 문화로 대중들이 착각하며 더욱 열을 올리며 몰두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는 우리 국민의 무의식 속에 서양, 일본 제국주의로 인한 상처가 아직도 뿌리 깊이 남아 있으며 이를 자각, 극복하고 있지 못한 결과라 하겠다.
결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웰빙 추구 현상에서 보이는 시급한 문제는 서양의 문화적 추세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무의식적인 제국주의에 대한 패배감, 열등감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며 자기 전통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과거 보다는 발전한 측면이 있으나 여전히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서양에서 수입된 서양 문화의 병폐를 더욱 되풀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웰빙 추구 현상은 어떤 원인에 의한 필연적 결과이므로 무조건 비판, 배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무비판적인 태도를 취하여 대중적인 상업주의에 편승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그러한 현상 이면의 긍정적인 문제해결적 의미는 인정하되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점은 분명히 지적하여 수정, 보완함으로써 진정한 안녕의 상태로 다가가도록 많은 관련분야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역동정신의학은 정신의학 내에서 무의식의 정신병리적 요인을 자각하여 극복함으로써 보다 주관적인 안녕(Well-being)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역동정신의학이 추구하고 있는 안녕의 상태는 어떤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추구해왔는지를 우선 밝히고 역동전신의학의 관점에서 서양 웰빙 추구 현상의 배경과 의미,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웰빙 추구 현상의 부정적인 결과론적 의미(정신병리적 요소)와 긍정적인 목적론 의미(해결지향적 요소)를 밝히고자 한다.
서양 정신분석, 정신치료는 시작에서부터 자연과학적 객관주의와 이성 중심적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한 문화적 특성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었으며 그 발전 과정에 이를 자각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서양의 현대 철학과 동양의 지혜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서양은 자기감정조절 능력의 극대화(修道; 서양에서는 부족했던 부분)를 통하여 공감적 관계 형성 능력의 증진과 실천(慈悲, 仁, 弘益人間精神)이 진정한 안녕의 상태임을 점차 깊이 자각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서양의 인식론적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으며 서양의 웰빙 추구현상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살펴보면 서양의 문제점을 역설적으로 더욱 강하게 노출하고 있는 느낌이다. 즉,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 개인주의적 경향이 더욱 강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또 한 가지 중요한 문제는 조상대대로 진정한 ‘안녕’을 추구해온 전통사상과 전통문화의 특성을 망각하고 소위 웰빙 현상은 서양에 시작된 선진 문화로 대중들이 착각하며 더욱 열을 올리며 몰두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는 우리 국민의 무의식 속에 서양, 일본 제국주의로 인한 상처가 아직도 뿌리 깊이 남아 있으며 이를 자각, 극복하고 있지 못한 결과라 하겠다.
결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웰빙 추구 현상에서 보이는 시급한 문제는 서양의 문화적 추세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무의식적인 제국주의에 대한 패배감, 열등감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며 자기 전통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과거 보다는 발전한 측면이 있으나 여전히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서양에서 수입된 서양 문화의 병폐를 더욱 되풀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웰빙 추구 현상은 어떤 원인에 의한 필연적 결과이므로 무조건 비판, 배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무비판적인 태도를 취하여 대중적인 상업주의에 편승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그러한 현상 이면의 긍정적인 문제해결적 의미는 인정하되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점은 분명히 지적하여 수정, 보완함으로써 진정한 안녕의 상태로 다가가도록 많은 관련분야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Dynamic psychiatry is gunning to be subjective ‘well-being’ via overcoming unconcious psychopathologic cause. First of all, I like to reveal what is ‘Well-being’ and in which way is it persuited. I will elucidate negative psychopathologic cause and positive fixing significance in Well-being seeking ...
Dynamic psychiatry is gunning to be subjective ‘well-being’ via overcoming unconcious psychopathologic cause. First of all, I like to reveal what is ‘Well-being’ and in which way is it persuited. I will elucidate negative psychopathologic cause and positive fixing significance in Well-being seeking movement of Korea. The west psychoanalysis and psychotherapy can note cultural limitation in the background of scientific objectivism and rationalism. Thus, in the middle of development, modern philosophy and orientalism are transfusing its deficit. Paradigm shifting is occurred by profound recognition of wellfare state in a way of maximumizing self constrained emotion. Ironically, the western problem is more strongly exposed in Korean movement like as, materialism, egoism and lookism. Another problem is that ‘Well-being’ is stems from the west in spite of our traditional immemorial true well-being thought. The urgent problem of Korean well-being boom is unconsious defeatism and inferiority toward to imperialism in the process of importation of western culture. And, we are suffering from the lack of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our tradition. So. we are repeating western detrimental history. The revealed problem and limitation should be checked after that the positive fixing significance is admitted. Now, it is the time that lots of cooperative work in related field should be devoted to persuing thorough well-being state in a way of revise and complementary measure.
Dynamic psychiatry is gunning to be subjective ‘well-being’ via overcoming unconcious psychopathologic cause. First of all, I like to reveal what is ‘Well-being’ and in which way is it persuited. I will elucidate negative psychopathologic cause and positive fixing significance in Well-being seeking movement of Korea. The west psychoanalysis and psychotherapy can note cultural limitation in the background of scientific objectivism and rationalism. Thus, in the middle of development, modern philosophy and orientalism are transfusing its deficit. Paradigm shifting is occurred by profound recognition of wellfare state in a way of maximumizing self constrained emotion. Ironically, the western problem is more strongly exposed in Korean movement like as, materialism, egoism and lookism. Another problem is that ‘Well-being’ is stems from the west in spite of our traditional immemorial true well-being thought. The urgent problem of Korean well-being boom is unconsious defeatism and inferiority toward to imperialism in the process of importation of western culture. And, we are suffering from the lack of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our tradition. So. we are repeating western detrimental history. The revealed problem and limitation should be checked after that the positive fixing significance is admitted. Now, it is the time that lots of cooperative work in related field should be devoted to persuing thorough well-being state in a way of revise and complementary 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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