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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포스터의 특징과 스타일에 대한 연구 - 근현대디자인박물관 소장 포스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Styles of Early Posters in Korea - Centered on Modern Design Museum"s Collection of Posters

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1 no.5 = no.79, 2008년, pp.227 - 236  

박암종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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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 14일에 개관한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이 개관전을 통해 공개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한․중․일의 포스터 50여점은 우리나라 디자인사 연구에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료 불모지인 근대디자인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실증자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예컨데 국내에서 발표된 근대디자인에 관한 대부분의 논문들을 살펴보면 2차 자료나 복사본을 가지고 기술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한국 근대포스터의 특징을 보다 선명히 하기 위해 한국 포스터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삼국의 자료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 당연히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두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포스터는 디자인의 다양한 시각요소를 활용해 포스터의 속성을 잘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보다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은 활발한 한일간 문화 교류를 통해서도 익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며 포스터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모방성이 농후한 포스터가 있는 반면 한국적 정서가 잘 표현되고 조형적으로도 훌륭한 포스터가 제작됐음을 수집한 사료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지질, 인쇄수준 및 레이아웃 등 세련미까지 더해져 당시 포스터의 높은 제작 수준은 오늘의 포스터 디자인을 무색케 하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50 pieces of undisclosed poster of Korea, China and Japan produced in Japanese Colonial Period possessed by Modern Design Museum opened on March 14thof this year have a remarkable values in study of design history. It is because they become an important actual proof for the study of modern design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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