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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3 no.3 = no.89, 2010년, pp.207 - 216
이동희 , 고영준
장대 터널에 대한 시환경 개선시설은 유럽의 산악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져 왔으나 수년전부터는 중국 등 아시아지역 국가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연장 11㎞의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에 적용된 시환경 개선시설의 디자인 개발 및 평가를 통해 향후 장대 도로터널 내 시환경 개선시설 디자인개발 시 활용될 수 있는 지침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의 방법으로 먼저 장대 도로터널의 시환경 개선시설 설계 시 주요 고려사항을 파악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시환경 개선시설의 연출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였다. 이어서 인제터널의 지역특성 및 경관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의 이미지를 운전자의 피로도와 지루함을 고려하여 터널진입 후 단계별 연출의 강도를 높여 시환경 개선시설에 적용하였다. 평가를 위해 디자인결과물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실제와 같은 터널환경을 재현하여 차량 시뮬레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환경 개선시설의 디자인 제안이 졸음, 눈의 피로감 등 면에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해 장대 도로터널의 시환경 개선시설 설계를 위해서는 조형적인 측면 외에 지루함과 졸음의 방지를 위해 조명의 밝기 및 색상, 타일의 패턴 및 색상, 그리고 터널 단면의 변화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야하며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지나치게 시각적인 자극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While the development of visual environment improvement facility for long road tunnel had been mostly carried out in European countries in mountainous regions, from a few years ago, it has been spreading to some Asian countries such as China. In this study, through the design development and eval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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