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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보건복지포럼 = Health and welfare policy forum, no.118 = no.118, 2006년, pp.17 - 25
권기성
요즈음 단체급식 증가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점차 집단화,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로, 실제 식중독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 손실이 매년 1조 3천억 원(2001년) 이상이다. 우리나라는 식중독의 보다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03년 9월 식품위생법 제2조제 10호에 식중독의 정의를“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신설, 모든 유해 미생물이 법적으로 관리되어야 함을 명시해 오고 있다.
식중독 발생률은 수년간 증가하다 2005년도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매년 5,6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고 섭취발생장소는 단체급식으로 인해 학교와 기업체가 역시 빈번하다. 발생 원인균은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이 높지만 바이러스 식중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 관리 및 예방으로는 위해요소중점관리제(HACCP) 확대, 개인위생이나 조리종사자의 위생이 중요하며 식품위생법의 개정 등 많은 개선점이 거론되고 해결되어야 할 숙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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