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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8 no.3, 2004년, pp.90 - 115, 467
우형진
본 연구는 해커의 최적경험(심리적 황홀감)을 통해서 해킹행위의 원인을 살펴보고 국가 간 사이버테러의 가능성을 공포관리이론에 의해 분석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347명의 해커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최적경험과 해킹경험(해킹빈도, 해킹유형) 간의 상관관계, 최적경험의 하부 요인 분석, 해킹유형과 해킹의지에 관한 상관성, 애국심과 타국에 대한 해킹의지 및 타국에 대한 적대적 해킹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는 예측 요인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높은 수준의 최적경힘을 지닌 해커들은 낮은 수준의 최적경험을 가진 해커들에 비하여 해킹유형(목적형, 비목적형, 가치지향형)에 관계없이 더 자주 해킹을 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최적경험의 하부요인으로는 도전-능력균형 요인과 자기 만족감 요인이 해킹경험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가치지향형 해킹과 해킹의지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은 수준의 애국심을 가진 해커들이 낮은 수준의 애국심을 소유한 해커에 비해 타국에 대하여 더 높은 적대적 해킹의지를 나타냈으며 국가 간 사이버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들은 해커의 애국심, 자의식 상실, 해커의 공격적 성격과 행위로 나타났다.
The current study explored the hacking behavior by hackers" flow levels and examined the possibility of cyberterror between nations. By on-line surveying data directly from hacker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hackers" flow and hacking experience (hacking frequency & hacking t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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