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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5 no.5, 2011년, pp.185 - 204, 487
최경린 , 박정의
재한 중국 유학생들이 증가함으로 인해 중국 유학생들의 문화적응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베리의 문화변용전략 모델과 마크스와 키타야마의 자아구성개념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상정하였다. 독립적 자아구성과 상호의존적 자아구성이 동화, 통합, 분리 전략을 선택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다. 이를 위해서, 인하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 중국인 유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분리전략(M = .4.54) 과 통합전략(M = 4.35)을 사용하며, 특히 독립적 자아구성이 동화전략(β= .272, p = .005)과 통합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 .365, p = .003), 상호의존적 자아구성은 동화 전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β= -.206, p = .043).그러나 분리전략은 기각되었으며 자아구성개념보다는 대인커뮤니케이션이라는 통제변인이 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focused on how self-construal works on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in a Korean university. Under the academic guidance of Berry" acculturation model, there is an extensive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strual and assimilation, integration, and separation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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