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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5 no.5, 2011년, pp.448 - 479, 497
박종구
이 연구는 뉴미디어 채택현상에 관한 이론적 설명력을 제고하기 위해 뉴미디어 채택연구들이 이론적 토대로 삼아왔던 혁신확산이론, 기술수용모델, 혁신저항모델이 제시하고 있는 주요 구성개념, 이론적 명제와 연구가설, 그리고 실증적인 연구결과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뉴미디어 채택에 관한 통합모델 (IAM-NM)’을 구축하였다.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통합모델의 29개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 이용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가까운 사람들은 자신이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한 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인식하는 정도’로 조작화된 주관적 규범이었으며, 혁신저항에 대한 상대적인 영향력은 ‘페이스북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정도’로 조작화된 복잡성(β= .219)이 가장 컸다. 한편 TAM2가 제시한 ‘내재화 효과’와 ‘동일시 효과’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적합성으로 확장하여 검증한 결과 주관적 규범과 적합성, 사회적 이미지와 적합성 간에 내재화 효과와 동일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통합모델은 페이스북 이용의사에 대해 68.1%라는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뉴미디어를 대상으로 검증해볼 수 있는 뉴미디어 채택에 관한 통합모델을 구축하여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갖는다.
Innovation Diffusion Theory (IDT) and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have been cited most frequently in the study of new media devices or services. Various concepts inherent in IDT have been applied in the context of the TAM and its extensions (TAM2, TAM3) which were designed to predict inf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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