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존재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미디어 이용자들이 어떤 미디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 뉴스정보를 습득하는지 구체적인 뉴스소비 행태를 알아봤다. 또 이러한 뉴스정보 습득 방식의 차이가 이용자들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측정 지식의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플랫폼과 뉴스정보처리전략이 이용자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민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의 사회적 순기능이 21세기 ...
이 연구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존재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미디어 이용자들이 어떤 미디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 뉴스정보를 습득하는지 구체적인 뉴스소비 행태를 알아봤다. 또 이러한 뉴스정보 습득 방식의 차이가 이용자들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측정 지식의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플랫폼과 뉴스정보처리전략이 이용자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민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의 사회적 순기능이 21세기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도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또 뉴스이미지와 뉴스정보원, 뉴스이용목적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등에 미치는 영향도 따져봤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및 6대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만 20~5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사람들은 뉴스 정보를 얻는데 주로 TV(42.2%), 스마트 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30.0%), 컴퓨터/노트북(23.6%)을 이용했다. 또 1년 전과 비교할 때 휴대기기나 컴퓨터/노트북 이용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이 각각 67.6%, 46.4%로 나타나 주요 뉴스 미디어 플랫폼이 뉴미디어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인 신문/잡지는 오전에, TV 뉴스는 저녁에 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컴퓨터나 휴대기기 등 뉴미디어를 통한 뉴스 시청은 특정 시간대 없이 개인 성향에 따라 하루 종일 골고루 흩어져 있었다. 뉴스를 찾는 이유는 사회 현안에 대해 지식을 얻기 위해서, 사회 현안 뉴스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뉴스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많았고, 뉴스정보처리전략과 관련해서는 ‘뉴스를 제목과 내용 위주로 훑어보는’ 피상적 검색 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미디어 플랫폼 유형에 따른 사회현안 지식수준 및 지식의 민감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컴퓨터/노트북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측정지식의 민감도가 스마트 폰,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로 뉴스를 보는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등장한 뉴미디어 플랫폼이 뉴스를 통한 사회현안 공공지식 습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디어 매체 환경 변화가 공공지식 수준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피상적 검색의 경우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능동적 정보처리, 숙고에 의한 통합 전략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피상적 검색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뉴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수록 3가지 뉴스정보처리전략을 활발하게 사용했고 뉴스이미지가 부정적일수록 뉴스정보처리전략 활용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이용목적과 관련해서는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뉴스를 보는 집단이 습관적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보다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의 민감도가 높았다. 이 연구는 무엇보다 뉴스 미디어 플랫폼에 따라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뉴스정보처리전략 활용수준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면서 뉴미디어의 역기능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을 환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신문, TV 등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뉴스 미디어인 컴퓨터와 노트북, 인터넷과 무선통신 기술로 태어난 스마트 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까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까지 연구 대상을 확대해 뉴스 이용 행태와 이에 따른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의 차이를 알아본 것도 의미가 있다. 피상적 검색을 나머지 2개 정보처리전략과 분리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봤던 기존 연구결과와 달리 뉴스 정보를 피상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찾아낸 것도 의미 있는 결과다. 후속 연구에서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 이용과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 사이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생 변수들을 더 엄밀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 측정에 실험을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주요 단어: 뉴스 미디어 플랫폼, 뉴스소비 행태, 공공지식 수준,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뉴스이미지
이 연구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존재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미디어 이용자들이 어떤 미디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 뉴스정보를 습득하는지 구체적인 뉴스소비 행태를 알아봤다. 또 이러한 뉴스정보 습득 방식의 차이가 이용자들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측정 지식의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플랫폼과 뉴스정보처리전략이 이용자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민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의 사회적 순기능이 21세기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도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또 뉴스이미지와 뉴스정보원, 뉴스이용목적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등에 미치는 영향도 따져봤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및 6대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만 20~5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사람들은 뉴스 정보를 얻는데 주로 TV(42.2%), 스마트 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30.0%), 컴퓨터/노트북(23.6%)을 이용했다. 또 1년 전과 비교할 때 휴대기기나 컴퓨터/노트북 이용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이 각각 67.6%, 46.4%로 나타나 주요 뉴스 미디어 플랫폼이 뉴미디어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인 신문/잡지는 오전에, TV 뉴스는 저녁에 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컴퓨터나 휴대기기 등 뉴미디어를 통한 뉴스 시청은 특정 시간대 없이 개인 성향에 따라 하루 종일 골고루 흩어져 있었다. 뉴스를 찾는 이유는 사회 현안에 대해 지식을 얻기 위해서, 사회 현안 뉴스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뉴스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많았고, 뉴스정보처리전략과 관련해서는 ‘뉴스를 제목과 내용 위주로 훑어보는’ 피상적 검색 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미디어 플랫폼 유형에 따른 사회현안 지식수준 및 지식의 민감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컴퓨터/노트북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의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측정지식의 민감도가 스마트 폰,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로 뉴스를 보는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등장한 뉴미디어 플랫폼이 뉴스를 통한 사회현안 공공지식 습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디어 매체 환경 변화가 공공지식 수준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피상적 검색의 경우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능동적 정보처리, 숙고에 의한 통합 전략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피상적 검색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뉴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수록 3가지 뉴스정보처리전략을 활발하게 사용했고 뉴스이미지가 부정적일수록 뉴스정보처리전략 활용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이용목적과 관련해서는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뉴스를 보는 집단이 습관적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보다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의 민감도가 높았다. 이 연구는 무엇보다 뉴스 미디어 플랫폼에 따라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과 뉴스정보처리전략 활용수준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면서 뉴미디어의 역기능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을 환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신문, TV 등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뉴스 미디어인 컴퓨터와 노트북, 인터넷과 무선통신 기술로 태어난 스마트 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휴대기기까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까지 연구 대상을 확대해 뉴스 이용 행태와 이에 따른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의 차이를 알아본 것도 의미가 있다. 피상적 검색을 나머지 2개 정보처리전략과 분리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봤던 기존 연구결과와 달리 뉴스 정보를 피상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찾아낸 것도 의미 있는 결과다. 후속 연구에서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 이용과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 사이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생 변수들을 더 엄밀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 사회현안 공공지식 수준 측정에 실험을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주요 단어: 뉴스 미디어 플랫폼, 뉴스소비 행태, 공공지식 수준, 민감도, 뉴스정보처리전략, 뉴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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