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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잡지기사에 나타난 일제하 언론정책과 언론상황
Press Polices and Circumstances of the Pres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Based on Japanese Private Magazines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5 no.6, 2011년, pp.30 - 55, 467  

이민주

초록

  본 연구는 일제시기 조선총독부가 내세운 식민정책과 언론정책을 배경으로 일본어 잡지에 나타난 언론정책에 대한 인식 및 당시의 언론상황이 어떠했는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제의 언론정책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조선에서 발행된 일본어 잡지를 사료로 하여, 일본인이 일제의 언론정책에 대해 어떻게 인식 혹은 반응했는가를 다룬 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고에서는 1910년부터 1937년 사이에 조선에서 발행된 주요 일본어 잡지에 게재된 언론을 주제로 한 기사를 모두 수집하여 역사적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이 된 잡지는 1910년부터 1937년까지 꾸준히 발행된 잡지들로서, 민간잡지인『조선급만주(朝鮮及滿洲)』및『조선공론(朝鮮公論)』이다. 일본인 발행의 언론들은, 조선인이 운영하는 언론의 입장에서 보면 특혜를 받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들 역시 식민지 언론통제의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이중적인 위치에 놓여 있었다. 따라서 일본어 잡지에 묘사된 언론정책이나 당시의 언론상황을 살펴보는 것은 일면적으로 진행되어 온 일제하 언론정책 연구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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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zes press-related articles from Japanese magazines published in colonial Korea in order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of the pres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and Japanese magazines" perception of press policies. Many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press policies of Imperial Japa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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