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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육문화연구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v.17 no.3, 2011년, pp.193 - 226
김정덕 , 모경환
본 연구는 예비 교사 개인 심리 변인들의 관계를 탐색하여, 다문화 교육 및 교사교육의 방향과 수행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사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성향에 따라 다문화 감수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상관분석 및 평균차이검증, 이원변량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과 집단, 수직과 수평을 고려한 네 가지 문화성향 중에서 주로 수직적 경향성이 다문화 감수성에 부정적으로, 수평적 경향성은 다문화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과 집단, 수평과 수직에 관한 문화성향의 하위요인들도 서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다문화 교육을 위해서 교사의 문화성향을 고려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among psychological variables of preservice teachers related to multicultural education and provide suggestions for multicultural teacher education. For this purpose, we investigate how intercultural sensitivity of secondary-level pre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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