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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산업경제저널 = Journal of Korean Industrial Economics and Business, v.3 no.3, 2011년, pp.57 - 79
박신욱 , 신용재
본 연구는 선진국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금융발전(financial development)이 경제성장(economic growth)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금융발전은 시장중심금융규모와 은행중심금융규모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주요 변수는 시장중심금융규모, 은행중심금융규모 이외에 경제성장이며, 이들은 각각 주식시가총액, 은행대출총액, 국내총생산(GDP) 등의 대용변수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변수들 간의 장기균형관계 분석을 위해 패널 공적분 검정(Pannel Cointegration Test)을 도입하였고, 단기인과관계를 살펴보고자 VAR모형에 기초한 Granger 인과관계 검정(Causality Test), 분산분해(Variance Decomposition), 그리고 충격반응분석(Impulse-Response Analysis)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널 공적분 검정결과, 선진국과 아시아 개발도상국 모두 금융시장발전과 경제성장간의 장기균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Granger 인과관계 검정 결과, 선진국에서는 금융시장발전이 경제성장에 단방향으로 인과관계를 보인 반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는 양방향 인과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산분해 및 충격반응분석 결과, 선진국의 경우 주식시장규모가 은행대출규모보다 경제성장에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나, 개발도상국은 크게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성장에 미치는 금융발전의 영향이 선진국과 아시아 개발도상국 간에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하는 증거가 된다.
We examine the relation of financial market and economic growth in both advanced countries and developing countries of Asia. For these analysis. We used empirical data of GDP, capital market based financial total amount (market capitalization), and bank based financial total amount (banking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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