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6 no.6, 2012년, pp.51 - 74, 417
양혜승
뉴스사이트에 광고물이 범람하고 성(性)적으로 노골적인 광고물도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뉴스사이트에 포함된 광고물의 양과 선정성이 이용자들에게 어떤 감정과 인식을 경험하게 하는지 실험연구(N=98)를 통해 실증적으로 고찰했다. 광고물의 많고 적음, 그리고 선정적 광고물의 유무를 다양하게 조작한 가상의 뉴스사이트를 실험참여자들에게 제시한 후 부정적 감정 경험, 뉴스사이트 신뢰도 인식, 뉴스기사 신뢰도 인식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광고물이 많은 뉴스페이지를 접할 경우 불쾌감이나 짜증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며, 뉴스사이트 신뢰도를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적 광고물이 존재하는 뉴스페이지를 접할 경우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광고물의 양과 선정성이 뉴스기사에 대한 신뢰도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뉴스사이트의 신뢰도가 저하되면 뉴스기사의 신뢰도도 아울러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에서 광고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News websites have been criticized for presenting too many ads, particularly sexually explicit ones. In this regard, an experiment (N=98) was conducted to examine if readers’ affect and perception varied as a function of online advertising. Two variables were manipulated: the amount of ads and the...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