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Journal of Human Subjectivity, v.10 no.2, 2012년, pp.49 - 64
Sinuk Kang , Chung Joo Chung
본 논문은 거짓말을 판단하는 언어, 비언어 단서들(cues)의 구체적인 연결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Q 방법론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거짓말을 판단하는 데 준거틀이 되는 주관적인 단서들을 분석하였다. P-샘플로 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정치학, 사회학을 전공하는 32명의 대학원생을 선정하였다. 거짓말 탐지에 대한 기존문헌을 검토하고 관련 연구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하여 최종 36개의 Q-진술문을 완성하였다. 참여자들은 언어-비언어, 마이크로-매크로한 부분을 강조하는 정도에 따라 얼굴집중 관찰형, 언어지향 탐정형, 마이크로단서 강조형, 비언어 포착형으로 구분되었다. 네 그룹은 각기 다른 특성을 대변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얼굴 표현과 초점의 방향이 거짓말 탐지에 중요한 준거틀이 된다고 판단하였다. 반면에 즐거움, 혐오감과 같은 단서들은 거짓말을 잡아내는데 큰 영향이 없다고 동의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양한 거짓말 단서들이 거짓말 탐지에 대한 우리 인지의 복잡성을 반영하고, 거짓말 판단이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This study identifies specific combinations of verbal and nonverbal cues in the perception of deception judgments. Using the Q-methodology, this study describes, classifies, and assesses individuals’ subjective perceptions of deception cues. For the P-sample, 32 graduate students majoring communic...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