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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 모색 - 허버트 리드의 ‘ 예술을 통한 교육 ’ 비판을 중심으로
Consideration of the Direction for the Policy of Art & Culture Education : Based on the criticism of the ‘Education through Art’ by Herbert Read

文化政策論叢, v.24 = no.24, 2010년, pp.87 - 107  

최혜자

초록

  2004년 수립된 문화예술교육정책은 그 성과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행정 중심의 정책 설계, 인력 정책에 흡수된 제도의 한계라는 비판보다 중요하게 지적되는 것은 문화예술교육의 과제와 방향에 관한 문제였다.

   이는 허버트 리드(herbert read)를 이해하고 그의 한계를 인식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리드는 근대의 분절된 학문 체계와 지식 중심의 교육을 비판하고, 인성 교육을 위해 ‘예술을 통한 교육(education through art)’을 주장하였다. 통합적, 창조적, 개성적으로 미적 감수성을 고양하는 그의 예술 교육론은 심미 교육(asethetics education)으로, 개인과 외부 간의 통합과 조화를 통해 균형 있고 조화로운 인간을 지향한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사회의 변화는 그의 예술 교육론이 가진 한계를 드러내었다. 리드의 한계는 오늘날 우리의 문화예술교육이 봉착한 문제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첫째, 문화예술교육의 역동성을 교육적 형식과 제도에 결합하는 문제, 둘째, 문화예술교육을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직관으로 통합하는 문제,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화적 토대를 가진 대중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문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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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its inception in 2004, the Policy of Art & Culture Education has been confronted with a lot of criticism, even if it has provided certain results. Other than a criticism based on limitations of a system which has been absorbed in the designing process of the administrationoriented polic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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