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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정책연구= The journal of Korean policy studies, v.11 no.1 = no.20, 2011년, pp.1 - 21
이영균 , 최인숙
급변하는 조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구성원의 헌신이 요구된다. 즉 조직변화에 있어 핵심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조직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사람의 성격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을 하며, 직무행태로 표출된다.
또한 정부의 행정활동에 있어 매년 상승하는 여성공무원의 비율에 비추어, 여성공무원의 성격유형에 따라 담당직무에 만족도 연구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성남시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의 성격유형에 따라 담당직무의 만족도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성남시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200명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에 나타난 분석적 의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남시 여성공무원들의 MBTI 분석에서 외향(39.6%)보다는 내향(60.4%)이, 직관(14.9%)보다는 감각(85.1%)이, 사고(32.8%)보다는 감정(67.2%)이, 사고(32.8%)보다는 감정(67.2%)이, 유연성(33.6%)보다는 판단(66.4%)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남시 여성공무원들은 성격유형과 관계없이 직무만족의 하위변수인 담당직무에 대한 자부심, 상급자와의 관계 만족도 및 동료와의 관계 만족도가 대체로 낮았다. 반면에, 담당직무에 대한 불만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에 대한 고려와 담당직무에서의 성적 차별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여성공무원이 담당하는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여성공무원의 성격이 대체로 외향보다는 내향, 사고보다는 감정, 유연성보다는 판단이라는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여성공무원이 대체로 직무만족도가 낮다는 점에서 좀더 심도있는 진단이 요구된다. 더욱이 여성공무원들이 현재의 직장에 대해 이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담당직무에서의 성적 차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공무원에 관한 인사정책에 있어 보다 현실적인 방안 강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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