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젠의 분비감소와 장기간의 영양섭취 불균형에 의하여 골다공증 발병위험이 증가된다. 골다공증의 식이요인과 관련하여 칼슘영양상태를 비롯한 단백질 섭취수준,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섭취부족 및 불균형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하여 골밀도에 관여하게 되므로 각각의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식사의 균형도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의 폐경 후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후 요추 골밀도에 따라 골다공증군(38명), 정상군(43명)을 선별하여 신체계측,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과 정상 여성의 골밀도와 각 영양소의 평균 섭취량과 식사의 질지수인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 영양의 질적 지수(INQ), 총식품점수(DVS)와의 관련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골다공증군과 정상군의 평균 연령은 60.4세와 58.3세였으며, 체중은 각각 55.0kg과 63.1kg으로 정상군의 체중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체질량지수(BMI)는 골다공증군 23.8, 정상군 26.1으로 정상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01). 1일 총 열량섭취량은 골다공증군 1243.3㎉(67.4% of RDA), 정상군 1475.8㎉(78.4% of RDA)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 < 0.01), 단백질(p < 0.05), 비타민 A(p < 0.001), 비타민 B$_1$ (p < 0.05), 비타민 B$_2$(p < 0.01), 비타민 C (p < 0.001), 칼슘(p < 0.001), 동물성 칼슘(p < 0.05), 식물성 칼슘(p < 0.001), 철(p < 0.01)의 영양소에서 골다공증군의 섭취량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1일 식품섭취량 역시 골다공증군 787.6g, 정상군 1045.2g으로 골다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p<0.001)으로 적게 섭취하였다. 각 영양소별 적정 섭취비(NAR)는 단백질(p< 0.05), 비타민 A (p < 0.001), 비타민 B$_1$ (p < 0.05), 비타민 B$_2$ (p < 0.01), 비타민 C (p < 0.01), 칼슘(p < 0.001), 철(p<0.001)에서 골다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전체적인 식사의 질을 의미하는 평균영양소 적정 섭취비(MAR) 역시 정상군(0.74)이 골다공증군(0.5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또한 영양밀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식이내 영양소 함량을 1000㎉당 그 영양소의 권장량으로 나눈 비율로 식사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INQ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 A (p<0.001), 비타민 B$_2$(p<0.05), 칼슘(p<0.05)의 INQ가 정상군에 비해 골다공증에게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하루에 섭취한 총식품가지수(DVS) 역시 정상군(22.4가지)이 골다공증군(33.2가지)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 <0.001) 다양한 식품을 함유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요추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의 연령을 보정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단백질(p<0.05), 비타민 A(p<0.01), 칼슘(p<0.01) 등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인 식품섭취량 역시 요추 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p < 0.05)를 나타내었다. 또한 요추 골밀도는 단백질(p < 0.01), 비타민 A(p < 0.001), 비타민 C (p < 0.05), 칼슘(P < 0.001)의 NAR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MAR 역시 요추골밀도와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 < 0.01), DVS도 요추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 < 0.01). 이상의 결과를 요약할 때,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은 열량 섭취와 식품 섭취량이 정상 여성보다 낮았으며, 골밀도 증진에 기여하
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젠의 분비감소와 장기간의 영양섭취 불균형에 의하여 골다공증 발병위험이 증가된다. 골다공증의 식이요인과 관련하여 칼슘영양상태를 비롯한 단백질 섭취수준,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섭취부족 및 불균형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하여 골밀도에 관여하게 되므로 각각의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식사의 균형도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의 폐경 후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후 요추 골밀도에 따라 골다공증군(38명), 정상군(43명)을 선별하여 신체계측,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과 정상 여성의 골밀도와 각 영양소의 평균 섭취량과 식사의 질지수인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 영양의 질적 지수(INQ), 총식품점수(DVS)와의 관련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골다공증군과 정상군의 평균 연령은 60.4세와 58.3세였으며, 체중은 각각 55.0kg과 63.1kg으로 정상군의 체중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체질량지수(BMI)는 골다공증군 23.8, 정상군 26.1으로 정상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01). 1일 총 열량섭취량은 골다공증군 1243.3㎉(67.4% of RDA), 정상군 1475.8㎉(78.4% of RDA)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 < 0.01), 단백질(p < 0.05), 비타민 A(p < 0.001), 비타민 B$_1$ (p < 0.05), 비타민 B$_2$(p < 0.01), 비타민 C (p < 0.001), 칼슘(p < 0.001), 동물성 칼슘(p < 0.05), 식물성 칼슘(p < 0.001), 철(p < 0.01)의 영양소에서 골다공증군의 섭취량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1일 식품섭취량 역시 골다공증군 787.6g, 정상군 1045.2g으로 골다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p<0.001)으로 적게 섭취하였다. 각 영양소별 적정 섭취비(NAR)는 단백질(p< 0.05), 비타민 A (p < 0.001), 비타민 B$_1$ (p < 0.05), 비타민 B$_2$ (p < 0.01), 비타민 C (p < 0.01), 칼슘(p < 0.001), 철(p<0.001)에서 골다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전체적인 식사의 질을 의미하는 평균영양소 적정 섭취비(MAR) 역시 정상군(0.74)이 골다공증군(0.5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또한 영양밀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식이내 영양소 함량을 1000㎉당 그 영양소의 권장량으로 나눈 비율로 식사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INQ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 A (p<0.001), 비타민 B$_2$(p<0.05), 칼슘(p<0.05)의 INQ가 정상군에 비해 골다공증에게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하루에 섭취한 총식품가지수(DVS) 역시 정상군(22.4가지)이 골다공증군(33.2가지)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 <0.001) 다양한 식품을 함유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요추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의 연령을 보정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단백질(p<0.05), 비타민 A(p<0.01), 칼슘(p<0.01) 등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인 식품섭취량 역시 요추 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p < 0.05)를 나타내었다. 또한 요추 골밀도는 단백질(p < 0.01), 비타민 A(p < 0.001), 비타민 C (p < 0.05), 칼슘(P < 0.001)의 NAR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MAR 역시 요추골밀도와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 < 0.01), DVS도 요추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 < 0.01). 이상의 결과를 요약할 때,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은 열량 섭취와 식품 섭취량이 정상 여성보다 낮았으며, 골밀도 증진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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