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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도라치액젓의 숙성 중 성분변화 원문보기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2001 May 01, 2001년, pp.160 - 161  

임영선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  이근우 (군산대학교 해양응용공학) ,  김건배 (군산대학교 해양응용공학) ,  최영준 (경상대학교 해양생물이용학) ,  조영제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초록

“실치”라 불리우는 베도라치, Enedrias nebulosus 농어목, 장갱이과 베도라치속에 속하는 어류로 우리나라의 서해전역, 일본, 사할린이남, 블라디보스톡 부근 및 북중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Chyung, 1997), 베도라치의 성어는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나, 치어는 “뱅어포”로서 상품화되어 서해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Hur et al., 1984). 우리나라에서의 베도라치 어획은 주로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4∼6월 사이에 이루어져 (Chyung, 1977) 까나리와 함께 낭장망에 의해 어획되므로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까나리액젓은 순수한 것이라기보다는 상당량 베도라치 액즙이 혼입되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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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전보 (Cho et al., 1999c)의 까나리액젓과 동일한 방법으로 옥외의 자연조건 (25±5℃)에서 베도라치액젓을 18개월 동안 숙성시키면서 성분변화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 사용된 베도라치액젓은 1998년 4월 안면도 근해에서 낭장망으로 어획된 베도라치, Enedrias nebulosus를 산지에서 까나리와 분리·선별한 후 원료중량에 대하여 30% (w/w)의 천일염을 첨가하고 잘 혼합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뒤 플라스틱 숙성용기 (20W×13.5L×12Hcm)에 1kg씩 분취하여 옥외의 자연조건 (25±5°C)에서 18개월 동안 숙성시켰다. 숙성 2개월부터 2〜3개월 간격으로 액화된 원액을 원심분리 (4,000×g, 30 分)하고 감압여과 (buchner funnel 0 110mm, pore size 1μm)하여 고형물과 협잡물을 제거한 액즙을 -20℃이하의 동결고에 보관하면서 분석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 5L×12Hcm)에 1kg씩 분취하여 옥외의 자연조건 (25±5°C)에서 18개월 동안 숙성시켰다. 숙성 2개월부터 2〜3개월 간격으로 액화된 원액을 원심분리 (4,000×g, 30 分)하고 감압여과 (buchner funnel 0 110mm, pore size 1μm)하여 고형물과 협잡물을 제거한 액즙을 -20℃이하의 동결고에 보관하면서 분석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일반성분과 총질소함량은 AOAC(1990) 법, 가수분해도는 숙성 초기부터 Hoyle and Merritt (1994)의 방법을 약간 변형한 Cho et al. (1999c)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으며, 아미노산성 질소함량은 銅鹽法 (Sptes and Qiamber, 1951), 휘발성염기질소함량은 conway unit를 이용하는 미량확산법(Conway, 1950), pH는 pH meter (Orion model 410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ATP 관련물질은 Iwamoto et al. (1987)의 방법에 따라 ATP 관련물질을 추출하여 원료육은 HPLC법 (Park, 1995), 액젓은 Cho et al. (1999a)이 제시한 효소법으로 분석하였고, 유리아미노산은 Cho et al. (1999b)의 방법, 색도는 전보 (Im et al.z 2000)와 같은 방법으로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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