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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축온도 검지장치(HBD) 오동작 원인 분석
Analysis on causes of Fault in HBD(Hot Box Detector) 원문보기

대한전기학회 2007년도 제38회 하계학술대회, 2007 July 18, 2007년, pp.1193 - 1194  

김용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백종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김종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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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열차제어시스템에 있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한 초기 단계의 형태로서 발생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차가 300km/h로 운행됨에 따라, 열차의 고속 운행 환경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자주 유발되었다. 한 예로 2005년에는 서울에서 약 170km 남쪽에 위치한 칠곡 신호기계실(IEC) 지역에 설치된 선로변 설비인 HBD의 오동작이 발생됨에 따라 관련 설비에 대한 신뢰성은 물론 설비의 기능상의 문제점까지 전면적인 검토를 필요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고속선 운영 및 유지보수에 있어서 선로변 설비의 장애 원인을 조사, 분석, 검토함으로서 고속선 열차제어시스템 HBD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 제시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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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검측한다. 검측 결과는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사령에게 통보하여 운행 사고와 관련된 모든 안전 조치를 실행하도록 하며, 열차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하여 철도차량(정비 차고) 유지보수 요원에게 통보한다. 만약 단순 경보를 받으면, CTC 조작자는 기관사와 교신한다.
  • 전반에 대한 기능 장애까지도 검토 대상으로 주어졌다. 그러나, CTC 의 기록 분석 결과, 칠곡 IEC 영역의 타 선로변 설비 장애 등이 유사한 형태로 발견됨에 따라, HBD 장애 또한 선로변 진동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여, 관련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로변 설비의 진동 기준값을 조사하였다.
  • 예방 유지보수 차원의 주기적인 유지보수 형태로 진동에 의한 장애가 예상되는 지점에서 진동값을 측정한다. 특히 장애 발생 전, 후의 진동 값을 측정하여 관련 설비에서의 진동 한계를 예측한다.
  • 그러나, CTC 의 기록 분석 결과, 칠곡 IEC 영역의 타 선로변 설비 장애 등이 유사한 형태로 발견됨에 따라, HBD 장애 또한 선로변 진동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여, 관련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로변 설비의 진동 기준값을 조사하였다.
  • 진동 측정을 위해 열차 운행이 적은 야간에 사전 측정 위치 조정 및 측정 위치에서의 측정값의 적정성을 확인한 후, 측정은 주간에 열차 운행이 빈번한 시간대에 다음과 같이 실행하였다.
  • 첫 번째로, 진동에 의한 장애가 예상되는 지점에서는 유지보수 형태로 주기적으로 진동값을 측정한다. 특히 장애 발생 전, 후의 진동값을 측정함으로서 관련 설비에서의 진동 한계를 예측한다.

이론/모형

  • 선로변 설비에 대한 진동 기준값이 국제 규격에 명문화되어 있지 않음이 확인됨에 따라,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기존선 구간의 차상 신호 설치 프로젝트인 ERTMS/ETCS 환경 요구조건에 있는 Cenelec 표준 EN 50125, EN 50155와 ORE research pater A118 report No 4를 적용하였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진동 기준값 대신에 진동 시험기준 및 내진성에 대해서만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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