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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임당출토 목제 갑옷틀 보존
Conservation Treatment for Wooden Frame of Armor Excavated From Im-dang, Gyeong-san 원문보기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5년도 제22회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2005 Nov. 01, 2005년, pp.246 - 251  

이용희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  김수철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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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목제 갑옷틀은 수침된 상태로 출토된 목제유물로 재질이 매우 취약하여, 대기 중에 노출되면 급속도로 건조가 진행되어 곧바로 수축 변형이 일어나 유물로써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특히 목제 갑옷틀은 오랜 매장기간동안 목질부의 분해가 많이 진행되어 재질이 취약할 뿐 아니라 원통목을 가공한 것이어서 건조 과정에서 수축변형이 발생우려가 높다. 따라서 목제 갑옷틀은 건조변형이 적고 치수안정화가 우수한 처리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목제 갑옷틀은 t-butanol 용액을 용제로 PEG#4000 40%로 함침 전처리 후 진공 동결건조법으로 보존처리 하였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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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용제치환은 목재내부의 수분을 50% — 100%의 t-butanol용액으로 각각 6주일간 40℃에서 치환하였다. PEG함침은 t-butanol용액에 PEG#4000을 각각 2주간 40E 에서 10% — 20% — 30% — 40%로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처리하였으며 함침 중 목재자중에 의한 변형과 농도 편차를 줄이기 위하여 1주일에 1회씩 유물을 뒤집어 주었다. 함침완료 후 비닐로 쌓은 후 급격한 동결에 의한 목제예비동결과정 중 동결에 의한 목재조직 손상을 방지위하여 48시간동안 서서히 -0℃로 낮춘 후, -400에서 7일간 동결하였다.
  • 건조 후 실내에 방치하여 안정화시키고 표면처리는 알코올과 아세톤 (50:50) 혼합한 용액을 닦아낸 후 결실된 다리부분은 에폭시 수지 (SV427, HV417)로 복원한 후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보존처리를 완료하였다.
  • 챔버의 선반을 T5℃로 유지되도록 설정하였다. 건조시간은 1주일 단위로 목제 갑옷틀의 중량을 측정하여 무게변화가 없을 때 건조를 종료하였으며 건조 총 시간은 34 일 동안 건조하였다(처리 전 중량 32kg, 처리 후 중량 11kg).
  • 이것은 또한 먼저 건조가 진행된 표면 부분에 과도건조로 인한 균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고 한다. 따라서 같은 압력과 온도조건에서 물보다 승화가 쉽게 되고 융해가 발생되지 않는 t-butanol를 용제를 사용하여 PEG#4000 40%로 함침처리 후 동결 건조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보존 처리하고자 하였다.
  • 까다롭다. 따라서 목제 갑옷틀은 건조과정 중 치수안정화 효과가 우수한 건조법인 t-butanol용액에 PEG#4000 40%로 함침처리 후 진공 동결건조 하였다. 이번에 보존처리 된 목제 갑옷틀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동결건조법으로 처리된 수침목재유물 중 가장 큰 유물로 향후 대형목제유물의 동결건조법을 이용한 보존처리에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 함침완료 후 비닐로 쌓은 후 급격한 동결에 의한 목제예비동결과정 중 동결에 의한 목재조직 손상을 방지위하여 48시간동안 서서히 -0℃로 낮춘 후, -400에서 7일간 동결하였다. 또한 목제내부의 온도를 측정하여 동결과정을 확인하였다.
  • X-ray 방출은 15kV 5mA로 시간은 30초 동안 촬영하였다. 또한 수종은 프레파라트를 만들어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조사하였고, 분해상태는 분리된 다리 편을 대상으로 비중을 측정하여 최대함수율을 구하였다.
  • 목재내부의 무기염류를 제거하기위하여 EDTA - 2Na 0.5%, Borax 0.5%의 혼합용액에 20일간 담가둔 후 증류수로 2회 용액을 교체하였다. 용제치환은 목재내부의 수분을 50% — 100%의 t-butanol용액으로 각각 6주일간 40℃에서 치환하였다.
  • 목제 갑옷틀은 분해되어 취약한 목질 부를 합성수지인 PEG(Poly-Ethylene Glycols)을 t-butanol 용제에 함침처리하기 위하여 우선 목재내부의 수분을 50%-> 100%의 t-butanol용액으로 치환 한 후 t-butanol용액에 PEG#4000을 10% — 20% 30% t 40%로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목재 내부를 PEG로 채움으로써 물리적 강도를 부여하고 예비동결과정 중 동결에 의한 목재조직 손상을 방지하였다.
  • 목제 갑옷틀의 제작기법, 내부의 균열과 분해상태 등을 조사하기 위하여 X-ray 촬영, 수종, 분해상태, 물리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X-ray 방출은 15kV 5mA로 시간은 30초 동안 촬영하였다.
  • 5%의 혼합용액에 20일간 담가둔 후 증류수로 2회 용액을 교체하였다. 용제치환은 목재내부의 수분을 50% — 100%의 t-butanol용액으로 각각 6주일간 40℃에서 치환하였다. PEG함침은 t-butanol용액에 PEG#4000을 각각 2주간 40E 에서 10% — 20% — 30% — 40%로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처리하였으며 함침 중 목재자중에 의한 변형과 농도 편차를 줄이기 위하여 1주일에 1회씩 유물을 뒤집어 주었다.
  • 초기 48시간동안 0℃로 온도를 낮춘 후, 최종 -45℃에서 7일간 동결하여 진공 동결건조를 실시하였으며 목재내부의 온도를 측정용 센서를 부착하여 온도변화를 관찰하였다.
  • PEG함침은 t-butanol용액에 PEG#4000을 각각 2주간 40E 에서 10% — 20% — 30% — 40%로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처리하였으며 함침 중 목재자중에 의한 변형과 농도 편차를 줄이기 위하여 1주일에 1회씩 유물을 뒤집어 주었다. 함침완료 후 비닐로 쌓은 후 급격한 동결에 의한 목제예비동결과정 중 동결에 의한 목재조직 손상을 방지위하여 48시간동안 서서히 -0℃로 낮춘 후, -400에서 7일간 동결하였다. 또한 목제내부의 온도를 측정하여 동결과정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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