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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연적 제작기법의 다양성 고찰;X선을 이용한 비파괴조사와 재현실험을 중심으로
A Study on various manufacturing technology of Porcelain Water Dropper 원문보기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7년도 제26회 추계학술대회, 2007 Oct. 12, 2007년, pp.91 - 93  

이재성 (경기도박물관 보존과학실) ,  이영은 (경기도박물관 보존과학실) ,  전익환 (경기도박물관 보존과학실) ,  이세용 (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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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이들의 제작기법을 파악하기 위하여 X-선을 조사하였다. X선 조사는 연X선 조사장비 (soft X-ray Radiography, SOFTEX M-150W, Japan)로 재질 두께에 따라 100~ 120kVp, 2.5mA, 30~40초의 조건으로 하였다. 그 결과 외형의 육안관찰로는 알 수 없는 제작 흔적이 X선 사진에서 발견되었는데, 같은 사각형의 연적이라도 판 붙이기로 작업한 경우에는 판과 판의 이음새부분이 나타나고 내면이 매끈하였고, 속파기 기법으로 제작한 경우에는 내면이 울퉁불퉁 고르지 못한 것이 관찰되었다.
  • 분류된다. 이들의 제작기법을 파악하기 위하여 X-선을 조사하였다. X선 조사는 연X선 조사장비 (soft X-ray Radiography, SOFTEX M-150W, Japan)로 재질 두께에 따라 100~ 120kVp, 2.
  •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도예가와 의논하여 실제 적용가능한 제작기법으로 다시 분류하고, 유사한 형태와 크기로 재현품을 제작하였다. 재현품을 유물과 동일한 조건으로 X선 조사하여 유물의 X선 이미지와 서로 비교하였다.
  • 하지만 항아리, 주전자, 발 등 기형의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형태의 도자기와 달리 대부분의 도자 연적은 내부가 막혀 있어 육안으로 제작방법을추정하기 어렵다. 이처럼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도자 연적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자 연적 중 형태별 대표성을 가진 도자 연적 10점을 선별하였고, X-ray Radiography* 이용하여 물레, 테쌓기, 판붙이기, 속파기 등 다양한 제작방법에 의해서 나타나는 혼적에 따라 분류하였다. 제작기법별로 분류한 X선이미지를 토대로 실제 도자 연적을 제작하는 도예가와 의논하여 재현품을 만들고, 유물과 동일한 방법으로 촬영한 재현품의 X선 이미지와 유물의 X선 이미지를 서로 비교하여 조선 후기 이후에 제작된 도자 연적의 다양한 제작기법을 고찰하였다.
  • 유사한 형태와 크기로 재현품을 제작하였다. 재현품을 유물과 동일한 조건으로 X선 조사하여 유물의 X선 이미지와 서로 비교하였다.
  • 이처럼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도자 연적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자 연적 중 형태별 대표성을 가진 도자 연적 10점을 선별하였고, X-ray Radiography* 이용하여 물레, 테쌓기, 판붙이기, 속파기 등 다양한 제작방법에 의해서 나타나는 혼적에 따라 분류하였다. 제작기법별로 분류한 X선이미지를 토대로 실제 도자 연적을 제작하는 도예가와 의논하여 재현품을 만들고, 유물과 동일한 방법으로 촬영한 재현품의 X선 이미지와 유물의 X선 이미지를 서로 비교하여 조선 후기 이후에 제작된 도자 연적의 다양한 제작기법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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