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소재하는 금풍광산의 맥상황화광체에 대해 실시한 물리탐사 결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황강리지적내 금풍광산은 삼태산층 석회암의 열극을 충진하거나 교대하여 형성된 것으로 분류되며, 황강리지역 금은 및 연아연 광화대의 부존 및 분포현황 파악을 통하여 개발가능한 광체를 탐사할 목적으로 황강리 42호 및 43호 광구에 대하여 정밀지질조사가 시행되었다(대한광업진흥공사, 2006)
제안 방법
- 본 지역에서 광염상으로 배태되는 황화광체의 농집부 분포를 파악하고자 쌍극자배열로 전극간격 30m, 측선간격 50m, 측선길이 600m로 하여 총 4개 측선에 대하여 시간영역 유도분극탐사를 수행하였다. 측선명은 GP-IP#이고 측점번호는 자연전위탐사와 동일하다(Fig.
- 조사지역의 비저항분포를 파악하고자 쌍극자 배열로 전극간격 30m, 측선간격 50m, 측선길이 600m로 하여 총 3개 측선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측선명은 GP-D#이고 측점번호는 자연전위탐사와 동일하다(Fig.
- 이러한 전위기복은 일반적인 금속광상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전위 변화에 비해 상당히 큰 것으로, 이는 본 지역의 지질적인 특성인 것으로 보이는 데 암석에 원천적으로 배태되는 황화광물들의 함량 변화가 암석자체의 전기전도도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적인 특성상 전위기복이 심한 점과 부전위값 -100mV를 전후로 급격하게 정전위로 변화하는 양상을 고려하여 본 지역의 광화전위를 부전위값 -100mV이하로 설정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설정 하에 탐지된 자연전위 이상대는 남저품위맥과 평행하게 발달하는 “가” 이상대와 측선 GP-SP6의 측점 140에서 최대부전위 -177mV를 보이며 동서방향으로 발달하는 “나” 이상대 등 2개소에서 확인되었다.
- 현장에 적용된 탐사방법과 전극배열은 Fig. 1에서와 같이 조사지역에 대하여 격자망으로 배열된 측점을 이용하여 전위진폭법으로 자연전위탐사를, 쌍극자배열로 전기비저항탐사와 시간영역 유도분극탐사를 수행하였다. 사용된 탐사장비는 자연전위탐사는 AGI Sting R1, 전기비저항탐사와 유도분극탐사는 AGI Supersting R8이며, 유도분극탐사와 자연전위탐사시는 전극분극현상에 의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분극전극을 사용하였다.
- 황화광체에 대한 전기탐사반응을 고찰하고자 충북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 소재 금풍광산에 대하여 SP탐사, 비저항탐사 및 시간영역 IP탐사를 복합적으로 실시하였다. 물리탐사 결과 자연전위탐사에서 기존의 남저품위맥과 어느 정도 이격거리를 두고 동일한 방향으로 발달하는 이상대와 새로운 방향성을 가진 두개조의 이상대를 파악하였으며, 본 이상대들은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비저항분포단면을 고찰할 때 심부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양상을 보여 같은 기원의 광화대로 추정된다.
대상 데이터
- 1에서와 같이 조사지역에 대하여 격자망으로 배열된 측점을 이용하여 전위진폭법으로 자연전위탐사를, 쌍극자배열로 전기비저항탐사와 시간영역 유도분극탐사를 수행하였다. 사용된 탐사장비는 자연전위탐사는 AGI Sting R1, 전기비저항탐사와 유도분극탐사는 AGI Supersting R8이며, 유도분극탐사와 자연전위탐사시는 전극분극현상에 의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분극전극을 사용하였다.
- 조사구역 310×150m에서 측점간격 10m, 측선간격 25m로 226점에서 측정하였으며, 측선명은 GP-SP#으로 표시하였다.
- 조사지역 주변의 지질은 고생대 오오도비스기의 조선계 대석회암통에 속하며 주로 조선누층군의 영월형인 삼태산층에 해당하는 석회암으로 구성되고 일부 백운암, 편암, 석회규산염암이 협재되고 있다(Fig. 1). 전반적으로 습곡과 단층운동이 현저한데, 이는 주변 무암사 또는 월악산 화강암 및 후기 관입한 암맥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이러한 구조운동에 의해 형성된 구조선과 구조선에 교차하는 층리면을 따라 변질 및 광화작용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 조사구역 310×150m에서 측점간격 10m, 측선간격 25m로 226점에서 측정하였으며, 측선명은 GP-SP#으로 표시하였다. 조사측선의 수는 7개이고 측선길이는 310m이다. 측점번호는 여타탐사와 통일을 기하기 위하여 140부터 450까지로 표시하였다.
- 1). 탐사자료처리는 RES2DINV 3.47d(www.geoelectrical.com, 2000)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1). 탐사자료처리는 DIPROfWin 4.0(김정호, 2002)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측선 GP-IP1의 현장자료에 대한 역산결과를 살펴보면(Fig. 4(a)), 측점 240~360 사이의 천부에서 저비저항대가 나타나며 또한 이 부근에서 충전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심부로의 연장성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저항분포단면의 측점 180부근에서 수직으로 발달한 저비저항대는 지표지질조사에서 드러난 단층대와 위치가 일치하고 있다.
- 4(b)), 비저항분포단면의 측점 225부근에서 측점 300의 심부쪽으로 경사진 저비저항이상대가 나타나며 이는 전기비저항탐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충전성 분포양상도 저비저항대와 위치상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측선 GP-IP3 및 측선 GP-IP4의 현장자료 역산결과 비저항분포단면을 살펴보면(Fig.
- 황화광체에 대한 전기탐사반응을 고찰하고자 충북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 소재 금풍광산에 대하여 SP탐사, 비저항탐사 및 시간영역 IP탐사를 복합적으로 실시하였다. 물리탐사 결과 자연전위탐사에서 기존의 남저품위맥과 어느 정도 이격거리를 두고 동일한 방향으로 발달하는 이상대와 새로운 방향성을 가진 두개조의 이상대를 파악하였으며, 본 이상대들은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비저항분포단면을 고찰할 때 심부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양상을 보여 같은 기원의 광화대로 추정된다. 한편 유도분극탐사에서도 전기비저항탐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어 본 지역에 대한 유도분극탐사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설정 하에 탐지된 자연전위 이상대는 남저품위맥과 평행하게 발달하는 “가” 이상대와 측선 GP-SP6의 측점 140에서 최대부전위 -177mV를 보이며 동서방향으로 발달하는 “나” 이상대 등 2개소에서 확인되었다.
- 자연전위탐사결과 나타난 부전위이상대 “가”는 최대부전위값 -405mV를 보이며 남저품위맥과 동일한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으나 남저품위맥과 이상대 중심부와는 최대 50m정도의 이격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이상대는 남저품위맥에 의한 영향이기보다는 남저품위맥 상부 백운암층 또는 석회암층내의 층리들을 따라 광화된 전도성 황화광물의 농집부로 판단되며 이는 2006년 시추결과에서도 확인되었다.
- 또한 전기비저항 분포단면을 살펴보면 두 이상대는 심부에서 합쳐지는 양상을 보여 같은 기원의 이상대 즉 광화대로 판단된다. 한편 유도분극탐사결과에서도 전기비저항분포단면에서 저비저항대가 발달하는 곳에서 충전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물리탐사 결과 자연전위탐사에서 기존의 남저품위맥과 어느 정도 이격거리를 두고 동일한 방향으로 발달하는 이상대와 새로운 방향성을 가진 두개조의 이상대를 파악하였으며, 본 이상대들은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비저항분포단면을 고찰할 때 심부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양상을 보여 같은 기원의 광화대로 추정된다. 한편 유도분극탐사에서도 전기비저항탐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어 본 지역에 대한 유도분극탐사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 현장자료에 대하여 지형보정 후 유한차분법에 의한 역산결과(Fig. 3), 세 측선 모두 측점 300전후의 심도 약 30m 하부에서 전도성물질의 영향으로 보이는 저비저항이 상대가 수직으로 발달해 있는 것이 탐지되었으며, 또한 측선 GP-D4의 측점 120 부근 지표에서 측선 GP-D3의 측점 135 부근을 거쳐 측선 GP-D2의 측점 225 부근으로 이어지는 저비저항이상대를 포착하였는데, 이는 단층파쇄대 등과 같은 구조선이 존재하는 전기구조적 환경내에 전도성 매질이 부존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의 이상대는 자연전위탐사에서 나타난 “가” 이상대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후자의 저비저항이상대 또한 자연전위탐사에서 파악된 “나” 이상대와 위치상으로 일치하는 양상을 보여주는데, 본 이상대는 심도가 깊어짐에 따라 측선의 중앙부로 경사지며 하부에서는 전자의 이상대와 합져지는 경향을 보인다.
후속연구
- 한편 추후 본 지역에 대해 시추공 비저항토모그라피와 같은 보다 정밀한 전기탐사 방법 및 암추 물성시험 등을 통해 심도별 비저항분포를 파악한다면, 금번조사에서 전기탐사에 민감하게 반응한 이상대에 대한 원인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